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포장이사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이사문의..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0-01-20 10:43:56
포장이사 저렴하고 또 친절하게 잘하시는곳 있으 추천부탁드려요...^^
검색은 많이 했는데.. 그래도 직접하신분 추천 받고 싶어요..
IP : 124.49.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0.1.20 10:58 AM (121.182.xxx.91)

    포장이사는요....제 경험에 의하면 잘하는 업체라는게 없다는 겁니다.
    저는 제일 비싸다는 통인이랑 요즘 많이들 신청하시는 2424, 옐로우 캡, 그리고 동네에서 추천하는 업체...골고루 다 해 봤는데요. 비싼만큼 통인이 괜찮기는 했지만.....동네업체에서 좀 저렴히 이사한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2424는 그 많은 상품평에도 불구하고 팀을 잘못만나서인지
    싱크대에 그릇들을 처박아 놓고 간 경우를 당하기도 했지요.

    이사업체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팀을 만나는가가 중요한데..
    그것이 랜덤이라서.....늘 이사할 때 마다 복권에 당첨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저렴하고 친절...이라고 하시니 추천 할 곳이 없네요 ㅎㅎ
    제 경우는 통인이 좋았어요 좀 비싸요.

  • 2. ㅎㅎ
    '10.1.20 11:11 AM (121.184.xxx.110)

    맞아요..
    짧으면 1년 길면3년에 한번씩 이사다니는 군인가족인데요
    어떤팀을 만냐느냐에 따라 달라요. 2424는 팀별로 후기가 나오니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겠지만서도 악평은 삭제하는듯 싶어요.

  • 3. 맞아요
    '10.1.20 11:25 AM (221.149.xxx.169)

    업체평이 아니라 팀평을 봐야하구요.
    집주인이 굉장히 깐깐하게 요구해야할 것 같아요.
    계약할 때 온 사람과 실제 이사한 사람이 다르거나, 일찍 와달라고 했는데 늦게 오고서
    나중에 딴소리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는 다시 이사한다면, 오후 다섯시까지는 이사 끝낼 생각 없고, 정리 두 번 하고 싶지 않으니까
    처음부터 깨끗하게 해달라고 하고, 가구 집기에 손상 있으면 손해배상 청구하겠다고 할 것 같아요. 책꽂이도 사진 찍어서 이대로 꽂아달라고 할 거구요.

    작년에 이사하면서 다음번에는 이사할 때 두 달이 걸리더라도 직접 하던지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원하시는 걸 확실히 얘기해 주시고, 좀 까다롭게 보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희팀은 그 속에 조폭 역할 하시는 분이 계셔서 짐 집어던지고, 팀원에게 소리지르고 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유유히 가버려서 후기마저 쓸 엄두가 안 나게 하더라구요. 쓰다보니 다시 혈압이... ㅠㅠ

  • 4. ..
    '10.1.20 11:37 AM (116.126.xxx.190)

    윗님 저랑 경우 비슷하시네요.
    저는 어떤 업체와 -이름도 예쁘고 전화응대도 아주 친절하고 후기도 좋은 사이트였죠- 계약을 했는데 이사 당일날 얼마나 험악하게 구는지. 저 그 이사 끝내고 몸져눕구 속상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이사 당일날 전세 빼고 매수 잔금 치르고 법무사 만나고 하느라, 그리고 그 와중에 이사하느라 남편과 저 둘다 바빴는데 남편은 좀 나몰라라 했구요. 저는 이사 전반 책임지고 그러다가....

    정말 이사업체에 조폭 같은 사람들 많아요. 조심하세요. 전화는 정말 친절한 여자가 받더라구요. 후기는 다 조작이구요.- 알고보니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후기도 아니고 자기네가 자작하고 쓴 후기더라구요-. 가격도 너무 싼 데 안하고 적당히 얹어주고 하고 밥값 다주었는데도 나중에 돈받을 때 그냥 채가더라구요. 돈을 채가요.

  • 5. 이삿짐센터
    '10.1.20 2:15 PM (218.155.xxx.224)

    일하는 사람들이 전직 조폭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
    근데 이사할때마다 뭔가 그런 느낌이 팍팍 들더라는 ...
    두어달 전에 이사했는데
    몇년전에 중소업체에서 했다가 분실물도 생기고 해서 비싸도 이름 있는 업체와 계약을 했죠
    분실물은 없었지만 , 그렇다고 특별히 다르고 좋았다는 느낌은 없네요
    주방 담당이랑 두어사람은 일 더 시킬까봐 그런가 언제 갔는지도 모르게 가버리고 ( 3시 반쯤 )
    팀장과 한사람 남아서 마무리 하고 간 시간이 4시 조금 넘은 시각
    계약할때 부장이란 사람 왈 , 다른 이삿짐 없체와는 비교가 안된다 , 스팀 청소도 해주고
    3개월 AS 해준다더군요
    그런데 비싼 이사금액 지불하고 계약한대로 안해줘서 업체에 전화할까 싶었지만
    왠지 그 사람들 조폭같은 느낌도 살짝 들고 해서 그만뒀네요
    이삼짐센터는 아주 이름 없는 회사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해요

  • 6. ..
    '10.1.20 2:39 PM (112.150.xxx.132)

    저는 우리 지역의(울산) 작은 이삿짐센터 이용했는데, 사장님과 그 사모님(부엌담당), 그리고 10년 이상된 분들이 팀으로 하셨는데, 사람들도 좋으시고, 정말 잘해 주셨어요..
    이번에도 이사가는데 다른데 견적도 안보고 그 쪽에 연락해서 계약했어요.
    사는 곳이 어디신지....
    정말 업체보다는 팀이 중요해요. 아르바이트나 들락날락 하는 분들이 많은 팀보다는, 오랜 경력의 팀웍이 있는 분들이 좋아요.

  • 7. 열심히
    '10.1.21 6:15 AM (119.202.xxx.138)

    저는 예스2404 괜찮았어요. 서비스도 좋고, 인지도도 높은 업체여서 깔끔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 8. 모나미
    '10.3.1 11:23 PM (119.202.xxx.52)

    포장이사는 전문업체에서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동네 이삿짐 센터보다는 이름도 있고, 평도 괜찮은 곳에서 하세요. 윗분처럼 yes2404가 평도 괜찮고, 잘해주는것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