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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한의원 좀 소개해 주세요...

남편구하기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0-01-19 20:46:07
매일 비실비실한 남편을 좀 데려가려구요.

그런데 혹시 8체질 결과로 나온 유익한 음식, 해로운 음식이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랑 정확하게 정반대일 수도 있나요? 집 앞에 한의원에 가봤더니 남편이 금음체질이라는데 유익한 음식들은 모두 싫어하는 음식들이네요.

다른 곳에 좀 가보고 싶어서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16.125.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19 9:13 PM (211.178.xxx.139)

    가 봤어요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예요.
    해로운 음식너무 많아 안먹을수 없던데요. 첨엔 괜히 가봤다 생각되더라구요
    지금은 가능함 안먹으려 하는데 어쩔수 없는건 걍 먹어요, 고추가루, 사과,배 등 등... 안좋다더라구요

  • 2. 아,
    '10.1.19 9:20 PM (211.178.xxx.139)

    소개해 달라셨네요 ~~ 중계동 은행사거리 피자헛건물 솔 한의원이예요.

    양손에 맥 두어번 짚어보고 프린트물 쪽지한장줘요 **체질 이로운것 해로운것 적은거요.

  • 3. ..
    '10.1.19 9:26 PM (220.70.xxx.98)

    어디 사시는지..
    저는 저희집 손님 소개로 강남에 있는 강남신광한의원 다녔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신기하게도 좋아하는 음식이 몸에 잘 맞는거였어요.
    강남역 사거리에 있구요.
    강남오피스텔 301,303호 전화번호 02-3482-8775 입니다.
    남편은 그냥 체질이 궁금했고, 저는 아파서 갔는데
    부부라도 따로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선생님이 무지 불친절했대요. 안아픈데 왔다고..ㅎㅎ
    저는 막 혼났네요. 몸이 이지경인데 왜 방치했냐고..ㅠㅠ
    저한텐 친절하셨네요..

  • 4. ...
    '10.1.19 9:37 PM (115.137.xxx.228)

    저도 비실비실해서 유명한 한의원 침 뜸 8체질도 해보고 가봤지만 한의학책도 많이 보고 했지만 8체질구분하기도 어렵고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골고루 먹고 그러나 육식은 적게먹고 생선과 신선한 채소많이 먹으면서 땀이 날정도로 운동(등산)열심히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학 국선도 다필요없습니다.

  • 5. 가로수
    '10.1.19 10:33 PM (221.148.xxx.224)

    8상체질이라는게 한의학계에서 정식으로 인정을 한건 아니라는것 같아요
    그래도 관심이 가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8상체질을 다루는 한의원들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같었는데 전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어요
    저는 목양체질이라며 고기 흰설탕 백미등 안좋다고 하는 음식만 골라 제몸에 맞다고 했는데
    차마 그대로 먹을 수가 없더군요. 돈을 꽤 쓰고 약까지 먹었지만 그다지 결과가 없었어요.
    어떤분께 8상체질에대하여 상당히 솔깃한 소개를 들었던터라 꽤 기대를 했었는데...
    저의 경우는 그다지 신뢰가 안갔어요
    그한의원이 그랬던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약을 짓는데 30만원짜리 하겠냐 50만원짜리
    하겠냐고 물어서 차이가 뭐냐고 했더니 비싼약엔 약재가 두배 들었다는거예요
    한의학에 아무리 무식한 저였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했는데 더 말도 안되는건
    그약을 그래도 지어서 먹었던 저였어요
    가신다면 잘 소개를 받아서 가시면 좋겠어요

  • 6. 음..
    '10.1.19 10:56 PM (211.196.xxx.141)

    양재동에 24체질 보는 한의원있어요
    8체질보다 꼼곰하고 맥도 잘 짚으세요
    한약재료 도매하시는 분들이 항상 깨끗하고 좋은 약재 쓴다고 아는 사람 소개하는 곳이래요~^^

  • 7. ^^
    '10.1.19 11:07 PM (116.37.xxx.214)

    아이의 아토피가 심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가본 한의원이예요.
    오금동(방이역 1번과 2번 출구 사잇길로 쭉 걷다가 왼편에 있는 아파트 상가에 있는 ) 영동한의원 추천해요.
    기본적으로 본인 체질에 맞다는 것만 먹으면 몸이 많이 좋아져요.
    아이는 아토피 거의 몰라볼 정도예요.
    참...몸 상태가 안좋으면 약 먹으라고 적극 권장하시는데 저도 거절 못해서 먹긴 먹었는데 것도 아이는 확실하게 효과 봤고 1재씩 먹은 저랑 신랑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5재,6재 드신 부모님은 플라시보 효관지 정말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효과가 있는것 같다 하셨었고요.
    약이 싫으시면 그냥 체질 테스트만해도 좋을꺼 같아요.
    제 친구들은 그냥 체질 테스트만 하고 왔거든요.
    여하튼 먹으라는대로 먹는게 고역이긴해요.
    전 정말 안가리고 음식은 다 좋아하는데 가끔은 광어나 우럭 같은 것 너무 먹고 싶거든요.ㅠ.ㅠ
    생야채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ㅠ.ㅠ
    여하튼 나중에 몸이 안좋을때를 대비해서 알아둘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아이도 아무거나 먹어서 아토피 심해지면 다시 체질식에 돌입해요.
    그러면 일주일 안가서 다시 낫거든요.^^

  • 8. 8체질
    '10.1.20 12:52 AM (122.35.xxx.13)

    저도 강남신광한의원에서 체질 진단받고 두어달 정도 일주일에 한번씩 침을 맞았어요.
    저같은 경우 특별히 몸이 아파서 간게 아니라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건강을 지킬수 있다 하여 간거여서 예방차원이었어요.
    한약을 적극권장하거나 약으로 테스트해서 체질을 감별한다 하는 곳은 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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