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적 잘 하는분들이 제일 불편해요.

지적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0-01-19 11:58:17
제가 사람만나거나 인터넷에서나
제일 꺼리는 사람이 지적질하는 분들이거든요.

저는 사람을 봐도 그냥 단점보다도 장점이 항상 먼저 눈에 띄던데
그리고 어지간하면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또 사람마다 나와 같을 순 없으니까 ~~하고 그러려니~~하는 경향이 대부분인데

진짜 사람 만나자마자
옷이 어떠니 머리가 어떠니...부터 지적질 하는 사람이 꼭~~있더라고요.
그리고 음식 먹으러 가면 좀 맛이 이상하다 싶으면
띵띵~~거리고 주위사람 눈치 보이도록 하는 분들...

본인 자신이 사실 더 이상하면서
전혀 이상하다는 소리 들어보지 못하고 오히려 세련되게 해 다니는 사람에게
지적을 한다는 거죠...

그리고 대화를 할 때
전체적인 대화의 내용은 안 듣고
딱~~거슬리는 단어나 한 부분만 들으시는지 집중 공격을 하신다는 거죠.

그냥 내용은 아~~무 거슬리는 소리가 아닌데
자기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단어라던지 말을 하면 못 참아하세요.
사람이 말을 하다 보면 다른 단어를 쓸 수도 있고
솔직히 적절한 단어를 몰라서 실수도 할 수 있는 거지..
어쩜 그런 것은 참~~잘 들으시더라고요.
근데 내용은 왜 안 들으시는지...


이런 사람은 왜 이럴까요?

세상에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하고 살아도
다 못하는데
매사에 지적하고 당하는 사람은 당하고..
당하는 사람은 좀 정신적 여유가 많아서인지 그냥 넘어가요...
휴~~그런데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당하면 정말 짜증 나거든요.
하지만 싸우지도 못하고..왜냐..뭐라고 한다고 변할 것 같으면 하겠는데
그냥 감정만 상할 것 같으니까 넘어가고 또 넘어가고...

아니...지적질 잘 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세상의 불만?
자기만 잘났다는 심리?
애정결핍?
컴플렉스?
주위가 다 하찮다는 심리?
뭘까요?
IP : 123.98.xxx.1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0.1.19 12:02 PM (61.38.xxx.69)

    그렇게 쓸데 없는 사람들에 대해 고민하면서 제 에너지를 쓰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너는 그래라 하고 맙니다.
    원글님도 잘 아시다시피, 그 사람들 안 변합니다.
    동네 개가 짖는구나 하고 마세요. 고민 할 가치가 없어요.

  • 2. 제가
    '10.1.19 12:06 PM (58.237.xxx.46)

    그런 사람은 아닌지 되돌아 보게 되네요.

  • 3. ..
    '10.1.19 12:09 PM (125.176.xxx.84)

    대부분이 자기는 아니라고 해도 그렇던데요,,
    지적, 많이들 합디다,,,

  • 4. ㅋㅋㅋ
    '10.1.19 12:10 PM (58.227.xxx.121)

    밑글 제목이랑 합쳐져서 지적 잘하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로 읽었어요. 222222

    그렇게 제목을 착각하고 들어와 내용을 읽으니 부러워하는 내용과는 정반대라 이게 뭥미? 하다가
    댓글 보고 다시 제목보니
    제가 그랬었던것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전요
    '10.1.19 12:10 PM (218.147.xxx.183)

    사람을 위아래로 훑어보는 사람이 제일 짜증나요.
    제 친구 중에 유독 그런 애가 있어요.
    자꾸 위아래로 훑어보는...

  • 6. ㅋㅋㅋ
    '10.1.19 12:11 PM (58.227.xxx.121)

    원글님께는 죄송. ㅠㅠ

  • 7. 어감
    '10.1.19 12:11 PM (220.95.xxx.183)

    이 불편해요,,싫으셔도 지적,,이라 쓰시면 되는데 '지적질'이라니
    원글님 편견이 미리 깔려있어서 좀 거슬려요

    ,,,이렇게 말하면 지적질 잘하는 사람인거죠?^^

  • 8. 지적
    '10.1.19 12:11 PM (123.98.xxx.178)

    적절히 건설적인 지적은 그나마 받아들이는데
    그냥 무조건 가르칠려고 하는 지적 있자나요..
    애들 옷을 왜 그렇게 입혔냐..
    애들 교육이 이상하다..
    왜 이런책은 안읽히느냐...

    이런것들 정말 개인적인 거자나요...
    이런거 지적하는 분들 말이죠...
    완전 개성을 존중하기 싫어하는 분들......

  • 9. 지적
    '10.1.19 12:57 PM (123.98.xxx.178)

    원글)사실 이런 글 올리는것도 좋은것은 절대 아닌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내용은 절대 아니자나요...

  • 10. .
    '10.1.19 1:42 PM (115.145.xxx.101)

    이 원글도 지적'질'이라는걸 아시는지?

  • 11. 지적
    '10.1.19 2:43 PM (123.98.xxx.178)

    원글)
    그러네요...지적 잘 하는 분들에대한 지적이네요...음..

  • 12. ....
    '10.1.19 3:18 PM (112.72.xxx.98)

    이런사람도 왕짜증나요 본인에게 물어볼거있으면 물어보고 대화를 끝내야하는데
    제3자 옆사람에게 동의를 구하고 분위기 묘하게 몰아가는 사람요

  • 13.
    '10.1.19 3:21 PM (121.129.xxx.57)

    제가 그런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황급히 민망해집니다.....

  • 14. 댓글이
    '10.1.19 4:47 PM (210.182.xxx.33)

    산으로 가는군요ㅋㅋ

    저도 그런 사람들 정말 싫은대요..원글님이 원글 맨밑에 쓰신 내용이 얼추 맞는거 같아요..
    열등감,자격지심의 다른 표현인거 같고,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아서 마음에 평화가 없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확실히 이런분들 많이 꼬여있고,사는게 편하지가 않아요..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고,까탈스럽고,부정적인 측면이 많고,
    저는 그렇게 봤어요..
    남의 장점보다 남의 단점이 눈에 먼저 들어오니,얼마나 힘들까?싶겠지만,
    이건 제 생각이겠죠.

  • 15. 맞아요
    '10.1.19 4:49 PM (125.188.xxx.27)

    심한 월등감으로 모든 사람은 자기보다 못하다는 심한 편견을 갖고
    있는분과 몇년 어울렸는데....너무 심해요..

    몇년 어울려 지내다보니..이분의 지적이..사실은 열등감이더라구요
    그걸 그렇게 표현하니.....

    같이 어울리기 힘들어요
    저도 몇년 참고 참다가..어느순간 폭발햇어요..

  • 16. jk
    '10.1.20 12:21 AM (115.138.xxx.245)

    뻔히 틀린게 눈에 보이거든요 ^.^

    "다른게" 아닌 "틀린거"요...

  • 17. 지적질?
    '10.1.20 12:46 AM (202.136.xxx.230)

    그냥 맘 편하게 돈내고 컨설팅도 받는데
    무료로 충고해주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결국 내게 약이 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양약은 고구이나 이어병이고
    충언은 역이이아 이어행이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26 D생명 가입하신 분들 - 전화한통씩 해주세요. 10 조선일보 반.. 2008/09/01 321
408625 30대 직장인 골프가 흔한가요? 16 . 2008/09/01 2,677
408624 명절날 사돈끼리 선물 챙기는거 맞지 않나요? 12 어렵네요 2008/09/01 1,941
408623 속옷 사이즈 말인데요... 1 -_- 2008/09/01 266
408622 분양 아파트 입주할때 궁금해요 3 똘군 2008/09/01 462
408621 버버리 트렌치 코트... 2 바비공주 2008/09/01 594
408620 시댁어른과 식사할만한 식당 추천부탁합니다. 3 정향숙 2008/09/01 243
408619 8년째 엘라스틴만 했다고요허걱! 22 전지현 2008/09/01 6,104
408618 나무때문에.. 1 가을이다 2008/09/01 180
408617 야!!! 인간말종 한원수~!! 11 조강지처클럽.. 2008/09/01 1,205
408616 30일생리예정인데 임테기 한줄이면 피검사로.. 2 인공수정 2008/09/01 599
408615 동대문 홈플과 이마트 3 vkdl;w.. 2008/09/01 325
408614 비만주사 3 jfkdl 2008/09/01 419
408613 살이 왜이렇게 안 빠지는 걸까요?? 14 애기엄마 2008/09/01 1,421
408612 아이들 고기 꼭 먹여야 하나요? 25 궁금.. 2008/09/01 2,750
408611 식당하시는 82 회원분들 7 공개합시다... 2008/09/01 1,090
408610 드라이하라는 새로산 니트 손빨래 하면 안될까요 13 왕초보 2008/09/01 1,015
408609 이마트 고기는 정말 믿을 수 있을까? 12 임아트 2008/09/01 1,251
408608 에효.. 애기 낳는거 힘드네요... 14 임산부 2008/09/01 862
408607 레진이 빠졌어요.. ㅠㅠ 강남쪽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치과 2008/09/01 410
408606 아들은 낳지 말아야 하나? ㅡㅡ; 11 2008/09/01 1,340
408605 며칠전 시아주버니 돈해내라는 건으로 11 ... 2008/09/01 1,046
408604 아이를 시댁? 친정? 중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고민이에요 19 직장맘 2008/09/01 994
408603 강아지 데리고 9 ... 2008/09/01 539
408602 유아기부터 아이를 외국에서 키우신분들 - 조언부탁드려요 5 kmj 2008/09/01 517
408601 그분이 나타나셨다 ㅋㅋ...길방쇠님글 간단하게 넘어가주세요^^ 10 짝퉁듣보잡 2008/09/01 263
408600 미국에 고분거리지 않는 나라 명단에 그대로 남아 있어도 무방하다 8 길방쇠 2008/09/01 260
408599 사노라면 3 희망의바다 2008/09/01 329
408598 盧 "미디어편중 심해"…한나라 "정치 안한다더니 6 미친 2008/09/01 397
408597 깔깔대던 중학교 소녀에서, 비정규 해고자로 다시 만나... 3 KTX승무원.. 2008/09/01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