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술이랑 시술이 이렇게 다른줄..

후회막씸중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0-01-19 11:54:25
남편이 하도 팔자주름 보기 싫다고 잊을라치면 한마디씩 하는 바람에
잡티제거한다고 병원드나들다가 샅샅이 알아보지도 않고 상담 몇번후에
덜렁 자가지방이식 수술 받은지 5일째..

첨부터 표 안나게 살짝만 넣어달라고 했는데도 거울보기 두려울만큼
부었으니 나중에 빠진다고는 하지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얼마나 젊어지고 이뻐질라는지 몰라도 비용에 정신적 스트레스에 외출도
못하고 우울증 걸리겠어요.

애들이 아직 어린건지 무딘건지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는게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볼,팔자,이마 넣은거 언제쯤이나 만족스러워 질까요??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IP : 110.9.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은
    '10.1.19 12:13 PM (121.133.xxx.238)

    지나야 될껄요.
    제가 아는 분 시술 일주일 됬을때 봤는데 얼굴이 갑자기 달덩이가 되었던걸요
    잘 붓는 체질이면 더하죠.
    호박 달인 물 드시면 좀 도움이 될거예요.

  • 2. 아예
    '10.1.19 12:30 PM (119.70.xxx.42)

    마음 푹 놓고 기다리세요
    저희 어머니 8년전에 하고 집에 오셨을때 제가 두꺼비라고 놀렸을 정도였는데
    완전 자연스러워지기까진 1년은 걸렸어요
    요즘은 좀 자연스럽게 하니까 그보단 일찍되겠지요

  • 3. ..
    '10.1.19 12:43 PM (114.207.xxx.104)

    그렇게 심하다 싶게 넣어야 지방이 생착하고 나머지가 흡수되어 얼굴이 이뻐집니다.
    처음부터 표안나게 살짝 그러면서 이쁘다 싶게 넣어두면
    나중에 병원에 와서 내 돈 들인거 다 어디갔노? 합니다.
    냉짐질 많이 하세요.

  • 4. 부러워요~
    '10.1.19 1:10 PM (61.82.xxx.227)

    넨네~저희 엄마 얘긴데요.1년 전에 미간이랑 팔자주름하셨어요.
    며칠은 제가 볼때마다 헉! 뭐야~할정도로 넘 심하게 붓기도하고
    지방을 많이 넣어서 큰일 이구나...했는데..
    지금은 넘 자연스럽구 좋아 보여요.
    (자가지방 이식은 어느정도 자기몸으로 흡수가 된다고하네요)
    주름도 적어지니 인상도 편해보이구..효과 좋던데요?
    제 기억으론 한 달 지나니 괜찮으셨던것 같아요.
    저도 엄마닮아서 30대 중반에 주름들이 장난이 아닌데..
    멋지게 해내신 님이 부러울 뿐입니다.
    가급적 눕지마시고 냉찜질 많이 하세요. 수술부위 누르진 마시구요.
    아~부럽닿ㅎ.

  • 5. ..
    '10.1.19 1:29 PM (112.156.xxx.45)

    전 작년 6월에 자가지방이식술 했습니다
    저도 이마 팔자 볼..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3번정도는 하잖아요 거의 3개월정도는 부었다 빠졌다 반복..
    지방이식술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많이 빠져서 전 지금 주름이 미세하게 다시보여요
    부어있을때 얼음팩 많이 해주시면 지방이 잘 자리잡는다더라구요
    처음에는 약간 짱구이마처럼 예뻤는데 지금은 많이 빠져서 다시 납짝해질려구..ㅠㅠ
    얼음팩 많이 하세요

  • 6.
    '10.1.19 7:35 PM (125.208.xxx.66)

    저도지방이식해보지는않았지만
    관심이있어서 성형카페등에 많이 문의했었는데요
    수술후에 붓기는 자연스러운거라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아까울정도로 자연스러워진다하니너무걱정안하셔도되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