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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들 세상..
며느리들을 적 같이 생각 하고 막대할까요?
그중 너무나 좋으신 시엄니들 무척 많겠지만....
연이어 올라온 상 어퍼신 노친네들....
남의이야기지만 정말 열불 납니다
천하에 몰상식한 행동에 아연실색.....
자기돌상 엎어버린걸 그걸 후에 성장해서 안 손자는 어떤 심정 일까요?
울 시엄니 끝없이 며느리 의심하고 ..
친정에 다 퍼다주는줄 알고 개뿔도 퍼다 줄것도 없건만 그렇게 의심에 의심..
그저 미워서 심통만 잔뜩
가정에 필요 한것 싸다주면 몽땅 버리고 없습니다
백화점 가서 스탠드옷 싸줘도 어느날 보면 없습니다
바보 같이 한참 지난후 느껴죠 이제 싸주는건 끝이다
아들이 번돈으로 며느리가 싸주니 맘에 안든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한번 며느리 밉다 여기시면 끝까지 안바뀝니다
아무리 잘해도 미운털 안빠지딥다
그래서 이제는 무덤덤하게 안보고 연락 안하고 사는게 최선
심뽀가 어찌나 고약한지
아들입장서 보면 잘살아야 하고
며늘 입장서 보면 못살아 디지게 고생 하길 바라는데
예상 뒤엎고 잘사니 배가 무척이나 아푸나 봅디다
늘 하던말이 있죠
여자는 받을복이 있어야 한다고
자기도 여자이면서 며느리만 복있기를 바라고
현명하지 못한 시엄니들 못고치는 고질병에 걸려 헤어날줄 모르니 불쌍하기만...
1. ..
'10.1.19 10:40 AM (114.207.xxx.104)그 이상한 시어머니들은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화무십일홍이라고 더 시간이 지나 보라죠.
아들, 며느리 누가 더 실세로 등극하나.2. 제 시엄니도
'10.1.19 10:48 AM (220.75.xxx.180)여기에 올라오는 심통,용심가득한 분이셨는데
어느날 명절,생신때밖에 안내려가고 하니 서서히 용심이 없어지는 듯 해요
젊은 날
제가 모시고도 살고 가까이 살면서 주말마다 가고 할땐 그렇게 심술이 나서 제게 독한말도 퍼붓고 뭐든지 맘대로 하려하시더니(제 머리스타일이나, 신발까지도)
많이 안보니 제가 편해집니다.
예전엔 명절엔 시댁에 3일공휴일이면 3일다 5일 공휴일이면 5일다 시댁에 있었건만
3-4년전부터 시댁제사 지내고 점심먹고 친정으로 직행합니다. 그리곤 바로 저희집으로 옵니다.
노골적으로 왜가냐고?, 갔다가 인사만하고 저녁에 오라고하고 이러시더만 인제는 제맘대로 좀 하고 삽니다.
며느리들도 적당히 하고 삽시다.3. ..
'10.1.19 10:49 AM (221.138.xxx.39)그 분들은 시어머니가 아니었어도 인격 나쁜 분들이었을 겁니다.
즉 못된 딸, 못된 아내, 못된 엄마, 못된 며느리였었을 겁니다.
특히 하니까 나오는 거죠22224. .
'10.1.19 10:56 AM (222.238.xxx.158)그러니까 자리가 그렇게 만드는듯도 싶어요.
자기가 권력을 누리는 자리에 있으면 마구 휘두르고 싶어지는게 사람심리인듯..
젊은 우리세대는 절대 우리 아래세대 여성들을 갈구면서 살지 맙시다. ㅎㅎ5. 후유~
'10.1.19 10:58 AM (222.234.xxx.152)점두개님 정말 동감할 말씀이네요
맞아요
그옛날인데도 담배 배워 담배피고 시아버지 아침 일찍 출근해도 밥도 안해주고
그래서 시할매께 야단 듣고 그러면 대들고
자식들 내팽개쳐 뼈다귀만 앙상 (사진보니)
지금도 엄청 개을러 걸레랑 옷 같이 세탁기에 돌립니다
맞아요 인간성이 원래부터 나쁘니 평생을 어리석은 생각에 젖어서.6. ...
'10.1.19 11:21 AM (211.114.xxx.129)맞아요 인간성 문제인둣해요 지금 며느리도 막나가는 며느리 많잖아요
그며느리가 시엄니 되면 또 그런 시엄니 되겠죠
지금 마음씨고운 며느리는 마음씨고운 시어머니 될터이고.....7. ㅇ
'10.1.19 12:19 PM (125.186.xxx.168)인간성문제아니예요? 울 할머니 친구중에, 진짜 오기만하면 며느리씹던 사람, 젊어서는 시모랑 완전 사이가 안좋았대요. 아들 암으로 뜨고, 자살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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