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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다 갚았어요. ㅠ.ㅠ 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

. 조회수 : 9,709
작성일 : 2010-01-18 18:51:37
저는 20대 중반이고요.
몇 년 전에 가족들이 쓴 저도 모르는
제 이름으로 된 엄청난 빚이 생겨서
정말 죽고 싶었는데..

20대 초반에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고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밥값, 차비 빼고는 다 빚으로 갚았고요

그러기를 몇년
오늘로 모든 빚을 다 갚아서 속이 다 후련하고
통장이 이제 빚도 없고 0원이지만.
앞으로는 차곡차곡 모으면 되겠지요? ㅠ.ㅠ

은행에서 돌아와서 집에서 저녁밥을 먹는데
눈물이 났어요 ㅠ

몇년동안 항상 청바지에 티에 운동화 신고
머리 질끈 묶고 다녔어요.
공부도 못해보고
친구들 만나지도 못하고
남자친구도 못 사귀어 보고

이십대 초반에서 중반이 되어버렸네요.

돈도 모으고 하다보면 나중에 학교 다시 갈 수 있겠지요.ㅠ.ㅠ
다른 것보다 학교를 그만둔 게 너무 속상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그러네요.
다음 세상에서는 부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다음달부터 월급 통장에 돈이 남아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뭉클하네요.

오늘은 그동안 너무 읽고 싶었던 책 한 권을 서점에 가서 샀어요.
만원도 안 하는 책인데 그동안은 정말 몇천원에도 벌벌 떨었는데...
역시 사고 싶은 물건 사는 행복은 정말 기쁘네요.
IP : 58.224.xxx.30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복.
    '10.1.18 6:53 PM (115.86.xxx.24)

    30대 중반이 보기에 20대 중반은 뭐라도 시작할수 있는 나이에요..
    저보다 윗분들은 더 그렇겠죠?^^
    새로운시작이 더 가뿐하길 바랍니다.

  • 2. ..
    '10.1.18 6:54 PM (210.222.xxx.140)

    축하드려요..세상에..장하십니다.ㅠ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네요.

  • 3. 빚 싫어
    '10.1.18 6:55 PM (125.183.xxx.77)

    정말 축하드려요
    특히나 자기가 쓰지 않은 돈 갚기가 얼마나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지
    겪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저도 작년에 그런 빚을 털어내고 얼마나 홀가분했는지 몰라요

    님은 20대 중반 이시라니 지금부터도 좋은 날들 아주 많을 거에요
    님을 위해 투자하고
    좋은 인연도 만나시길 바래요

  • 4. 축하드려요
    '10.1.18 6:55 PM (125.186.xxx.45)

    대단하세요.
    다음 세상에 부자로 태어나는 거 꿈꿀 거 없이 아마 이 세상에서도 멀지 않은 미래에 부자 되실거에요.
    나중에, 못 다 하신 공부도 꼭 하시고...친구도 만나고, 좋은 분 만나서 사랑도 하시고...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5. ^^
    '10.1.18 6:57 PM (121.137.xxx.197)

    원글님 정말 장하십니다.
    앞으로 웃을일만 있을거에요. 꼭 그렇게되길 바랄께요 ^^
    오랜만에 흐믓합니다!

  • 6. 박수
    '10.1.18 6:58 PM (121.144.xxx.215)

    정말...수고많이 하셨어요.
    너무 대견스럽네요.
    이제는..
    본인도 모른느 빚 생기지 않도록..
    신상정보면.. 서류등등.. 꼼꼼하게 잘 관리하시구요.

    아마.. 대학을 다니다 그만두신 모양인데..
    제 바램은...

    빠른 시일내에...복학하셔서.. 꼭 학업을 마치세요.
    그게..나이가 들면 들수로..더욱 하기 힘들어 지는 일이고..
    나중에.. 가정 이루고.. 아이 낳고 하심..더욱더 후회되는 일일 수 있어요.

    이제부터는..
    자신에게.. 많이 투자하시면서..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글을 보니...정말. 멋지게 성공하실 분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7. .
    '10.1.18 6:59 PM (211.187.xxx.248)

    축하드려요.
    앞으론. 원글님 앞으로 빚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세요..
    어떻게 조심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이 너무하네요..ㅜㅜ

  • 8. 장하시다
    '10.1.18 6:59 PM (121.178.xxx.164)

    나중엔 정말 잘 사실것같아요.
    또 부지런히 모으셔서 하고싶은 공부도 더 하시고, 좋은 신랑감도 만나시길 바랄께요.
    앞으론 좋은날만 좋은날만 올겁니다. 짝짝짝 !!!

  • 9. 쵝오!
    '10.1.18 7:00 PM (121.190.xxx.96)

    나이 삼사십에도 인생을 어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살아가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애 많이 쓰셨어요.
    이제부터 자신의 행복을 벌어가실거예요.

  • 10. 고생많았어요
    '10.1.18 7:01 PM (121.161.xxx.109)

    만져도 보지 못한돈을 갚으면서 얼마나 힘들고 절망적였을까?
    애쓰셨어요.
    제가 축하밥한그릇 사드리고 싶구만요.^^

    남은인생이 찬란히 빛나도록 축복합니다.^^

  • 11. 정말
    '10.1.18 7:02 PM (122.34.xxx.175)

    장하시고, 대단하세요.^^
    지금까지 이겨낸 어려움에 비하면,
    뭔 일이든 다 해내실 분이네요.
    아직 한창 젊으신 나이고 뭘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힘든일, 미리 다 겪으셨다 생각하시고,
    이제부턴 좋은일만 생기리라 믿어요.
    원글님, 홧팅~!!!

  • 12. 추카추카
    '10.1.18 7:02 PM (121.130.xxx.42)

    정말 축하드려요.
    오늘은 책 읽으시며 푹 쉬세요.
    내일은 맛있는 거 드시구요. 비싸지 않더라도.
    당분간은 자신에게도 보상을 많이 해주세요.

    근데 어떻게 20대 초반 대학생에게 가족들이 빚을 지우나요?
    자세한 사정이야 모르지만 앞으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세요.
    일부러 그런 거는 아니었겠지만 빚을 지우는 사람들은 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 13. 이안보배맘
    '10.1.18 7:02 PM (219.254.xxx.27)

    축하드려용, 이제 남는 돈으로 저축보다 공부 등 자기계발에 박차를 가하시기를~~

  • 14. 진짜
    '10.1.18 7:04 PM (61.39.xxx.2)

    축하드립니다.
    글쓰려고 일부러 로긴 했어요 ^^
    이십대 후반이시라니 이제부터 하고싶은것 하심 되죠~전혀 늦지 않았어요.
    공부도 시작하시면 되구요. 방송통신대는 한학기 등록금이 30만원 정도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하셔도 괜찮을듯 해요.
    이제 한짐 벗으셨으니 조금 편하게 사세요 ^^ 축하드립니다!!!!!!!!!!!!

  • 15. 장하시네요.
    '10.1.18 7:20 PM (180.70.xxx.145)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 원글님 심정을 잘 안답니다. 구경도 못해본 돈을 갚느라 궁상맞게 사는게 억울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족인데 할수없지 하는 마음에 꽃다운 20대 그 10년 세월을 송두리째 바쳤지요. 온갖 고생 끝에 빚을 다 갚고 신용불량 딱지를 떼던 그날의 기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30대 중반이 된 지금은 저만 생각해주는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 살고 있고 그만 두었던 학업도 방송대에서 다시 시작해서 곧 졸업이네요. 고생 끝에 반드시 낙이 온답니다. 그동안 정말 애쓰셨어요. ^^

  • 16. 정말
    '10.1.18 7:25 PM (180.69.xxx.60)

    애쓰셨어요... 축하드려요...

  • 17. 고생많았네요.
    '10.1.18 7:32 PM (211.108.xxx.104)

    축하해요^^
    20대 중반이라......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 만큼만 하세요.
    공부가 대수겠어요.
    님의 미래의 성공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 18. .......
    '10.1.18 7:45 PM (118.217.xxx.224)

    세상에! 너무 고생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젊어서 큰 공부했다고 생각하세요.
    훌륭한 젊은이에요!!!!

  • 19.
    '10.1.18 8:26 PM (211.205.xxx.92)

    너무 대견하세요.
    가족이라 해도 절대로 원글님 도용해서 그런일이 없도록 꼭 신경쓰세요.
    앞으로 차곡차곡 돈도 모으시고 또 배우자 잘 만나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하시고 둘이 열심히 모으면 잘 살수있습니다.
    화이팅!!

  • 20. ```
    '10.1.18 9:18 PM (203.234.xxx.203)

    수고 많으셨어요. 축하합니다.
    앞으로는 원글님 재산 잘 지키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라요.

  • 21. ...
    '10.1.18 9:37 PM (121.133.xxx.68)

    님 화이팅~~ 부모고 형제고 믿지마시고...오로지 이제부터는 님만을 위해서
    돈 모으는것 보다는 윗분 말씀처럼 님 몸값? 높이는 쪽으로 투자하세요.
    그때 돈을 모아도 더 모을 수 있어요. 처음 하실 일은 대학부터 졸업하세요.
    저같음 어학과 대학졸업을 같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할것 같아요.
    님 이제 시작입니다. 님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신 방향대로 님의 인생이
    되어버리는 거죠. 인생설계 님의 행복한 쪽으로 꼭 하세요.!

  • 22. .
    '10.1.18 9:39 PM (121.138.xxx.46)

    에고, 토닥토닥~ 그동안 고생하셨구요 정말 장하십니다~
    이십대 중반이면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대학생에게 경제적인 짐을 지운 가족분들이 많이 밉네요 ㅠㅠ
    어쨌거나 빚도 깨끗하게 정리하셨으니 앞으로는 원글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도 하시고 여건이 되시면 못다한 대학생활도 맘껏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23. ....
    '10.1.18 10:13 PM (121.176.xxx.145)

    훌륭하심니다. 축하드리구요....
    성공하실겁니다.
    행복하소서.... 길이 길이....

  • 24. ^^
    '10.1.18 10:50 PM (112.149.xxx.152)

    이뿌네요.. 너무^^
    의욕충만 20대라 머든 성공하실거에요

  • 25. 장하십니다.
    '10.1.18 10:53 PM (211.55.xxx.94)

    저도 댓글 달려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위의 인생 선배님 말씀처럼 어여 공부 시작하세요.. 늦어지면 점점 힘들어지는게 학업입니다.

    지금힘들다고 한해 한해 미루지마세요.. (빚 다 갚으셨다니까....) 어여 시작하세요..

    어린 동생같아 얘기합니다.^^

  • 26. 너무...
    '10.1.18 10:53 PM (121.135.xxx.238)

    고생하셨어요.
    이제 앞으로는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7. 장해요
    '10.1.18 11:03 PM (121.152.xxx.101)

    너무 장해서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곁에 있으면 밥한끼 해주고 싶어요. 너무 장해요.
    혹 모르니 도장이니 신분증 관리 잘 하시구요.
    가족들 멀리 하세요.
    그런 사람들 습관이예요.
    그리고 빚 다 갚았다는 소리 절대로 가족들 귀에 안들어가게 하세요.
    빨리 공부시작하시구요. 누구도 뺏어가지 못하는 것이 내 마음과 머리 속에 든 것과 건강이니...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자격 충분합니다.

  • 28. 롤링
    '10.1.18 11:24 PM (116.39.xxx.246)

    착하고 이쁘네요..
    엄마 같은 맘에..
    인제 멋도 내고..남자 친구도 사귀고..
    결혼 해서 잘살어요,,

  • 29. 하이고~
    '10.1.18 11:30 PM (219.251.xxx.228)

    정말 대단하시고 대견하십니다.. 그 어린 나이에 한창 꾸미고 모든 걸 누릴 나이에..
    정말로 옆에 있으면 한 번 꽉~~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원글님의 모든 날들에 축복과 행복만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 30. 축하드려요
    '10.1.18 11:33 PM (117.53.xxx.95)

    20대 중반이면 새파랗게 젊은 나이에요~~
    이제부터 공부도 쇼핑도 사랑도 여행도 미친듯이 하세요~
    아참!!!! 통장의 잔고도 (적금)!!

  • 31. 장합니다
    '10.1.18 11:39 PM (112.164.xxx.109)

    정말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으면 원글님 나이 딸이 있을지도^^
    옆에서 안아주고 싶네요.
    장하다고
    빚을 갚은사람은 장한겁니다.
    그런사람은 무슨일이던지 해냅니다.
    아무리 빈손이라도 괜찮습니다.
    남의돈을 갚을 정신을 갖고 살은 사람은 사회에서 꼭 성공합니다.
    빈손으로 그런사람이 며늘된다 해도 잘했다고 등 두드려 주렵니다...
    그렇다고 말이 씨가 되지 말기를^^

  • 32. 로긴
    '10.1.19 1:00 AM (180.69.xxx.53)

    하게 만드시네요. 너무 장하시고요. 힘드셨겠지만 정말 좋은 인생 공부 하신 것이고 고생한 경험이 훗날 분명 님의 재산이 될 것 입니다. 내 동생이라면 꼭 안아주고 싶네요. 앞으로 부자되실 거에요.

  • 33. 님하
    '10.1.19 1:05 AM (203.142.xxx.50)

    짱드삼!

  • 34. ^^
    '10.1.19 2:00 AM (114.205.xxx.243)

    원글님땜에 로긴했어요. 정말 방황하거나 헛튼 길로 안 빠지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으니 나중에 분명 어떤 형태로든 좋은 열매를 얻게 될 꺼에요.
    빚 다 갚았으니 오늘부터 발 뻣고 푹 자고 건강도 챙기며 지내길 바래요.^^ 홧팅~!

  • 35.
    '10.1.19 2:38 AM (222.110.xxx.38)

    장하시네요. 멋져요. 주소 알려주심 책 선물하고 싶네요~
    그리고 저도 지훈이가 세경이에게 한 충고하고 싶어요. 공부도 하세요^^

  • 36. 마치
    '10.1.19 6:31 AM (147.46.xxx.47)

    제 일처럼 기뻐요
    남편 배웅하고 날씨 꽤 쌀쌀하던데
    님 사연읽고 이른아침부터 몹시 훈훈하네요....

    살면서 겪을 가장 큰 고비를 넘었다 생각하시고....희망 잃지마세요....
    스물다섯 많이 젊네요~~원글님 홧팅^^

  • 37. 토닥토닥..
    '10.1.19 6:53 AM (121.179.xxx.15)

    이 새벽에 로긴햇네요..
    제 일처럼 기쁘고 찡합니다..
    20대에 그리고 혼자일때 그 큰일을 해 내다니...
    살아가면더 더 큰일도 해낼수있을거에요..
    그 큰일들이 원글님 앞날에 행복하고 행운이 가득한 일이였음 좋겟네요...

  • 38. ^^
    '10.1.19 7:36 AM (115.94.xxx.10)

    댓글달려고 로긴 했어요.
    우선 축하드려요.
    저도 저희 집 어려워서 대학 졸업하고 나니 제 앞으로 빚이 좀 많았었거든요.
    사회 초년 시절 월급 타면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3년동안 내내 빚만 갚다가 다 갚고 나니깐 후련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빚갚는 것에 대한 목표를 갖고 살다가 그게 없어지니 좀 허무하다고 해야하나...
    살짝 맥도 풀리더라고요.

    당분간은 나한테 투자를 하고 싶고, 그동안 못했던 것도 하고 싶어
    돈을 좀 썼어요.

    이제 됐다 싶어 돈을 모으니 금방 모이더라고요.
    제가 모은 돈으로 결혼도 했구요.

    인생에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한 번 찾아온다고 하면
    다 늙어서 말년을 어렵게 보내는 것보다 젊었을 때 어려움을 겪고
    이 때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남은 인생을 잘 사는 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리구요, 행복하게 사세요. ^^

  • 39. 젊어서
    '10.1.19 8:10 AM (121.166.xxx.93)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님이 힘들게 열심히 사신거 절대 헛고생이 아닐겁니다
    님의 앞날에 기다리고있을 좋은 날에 큰 밑거름이 될거에요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너무 기특하고 장해서 옆에 있으면 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사드리고싶네요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했으니 맘에 소원을 가지면 길이 열릴겁니다
    하고싶은 공부도 하시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래요
    님한테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또 그래야하구요~~

    그리고 님의 글 읽고 많이 도전 받고 갑니다
    검소하게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

    님 아자아자 화이팅!!!!!!!!!!!!!!!!!!!!!!!! ^^

  • 40. ^^
    '10.1.19 8:38 AM (221.148.xxx.123)

    아침부터 이렇게 기쁜 글을 읽으니 행복하네요~
    님~이젠 항상 행복하세요 ^^

  • 41. 오...
    '10.1.19 9:04 AM (211.210.xxx.62)

    그러게요, 아침부터 좋은 글이네요.

    고생하셨어요.

  • 42. 장하세요
    '10.1.19 9:20 AM (115.178.xxx.253)

    앞으로 뭐든 하실 수 있는 분이네요.. 제 막내보다도 한참 어리지만 참 기특하고 장합니다.

    이제 부터 원글님 자신을 위해 저축하고, 학교도 가고, 멋도 내고, 가끔은 본인을 위한
    사치도 하고 그렇게 살면 되지요.
    힘내세요..

    (그리고 노파심에서 하나만 더 신분증, 인감관리 잘하세요... 같은일 또 있으면 정말 안되니까)

  • 43. 고생끝 행복시작
    '10.1.19 9:21 AM (76.87.xxx.152)

    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이제 님 세상입니다. 앞으로 있을 좋을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훗날 다 웃으며 얘기하실 순간이 올거예요.
    힘찬 날개날고 도약하는 당신에게 크게 화이팅을 외쳐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힘든 시간 잘 견뎠다고 꼭 안아드립니다.

  • 44. 박수
    '10.1.19 9:34 AM (115.23.xxx.38)

    를 쳐 드리고 싶어요. 짝짝짝..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젠 행복할 일만 남으셨네요.
    은행에서 받아온 잔고확인서를 꼬옥 간직하시고
    무슨 일이 생기든지 빚은 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사시길 바래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므흣므흣

  • 45. .
    '10.1.19 9:43 AM (118.220.xxx.165)

    축하하고요
    혹시 모르니 앞으로 조심하세요
    가족들이 님 이름으로 빚 얻어 썼다고 하는데.. 또 그럴수 있어요
    인감 바꾸고 잘 숨겨 놓으세요
    가족이란 사람들이 더 힘들게 하네요

  • 46. 참 장하네요.
    '10.1.19 9:44 AM (211.221.xxx.206)

    이제부터는 하고 싶은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자신을 위해서 쓰기도 하면서 사세요.
    가까이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네요.
    지금까지의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큰 보물이 될 거예요.

  • 47. 현실적인 충고도..
    '10.1.19 9:51 AM (202.156.xxx.105)

    님.. 정말 장하다고,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고생많으셨어요.

    그런데, 저는 현실적인 충고도 한마디 할께요.
    빚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 알아보셨죠?
    어떻게 님도 모르게 님 이름으로 빚이 생겼는지 이미 숙지하신 상태라면
    그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게 만반의 준비를 다 해두세요.
    혹시 인감같은걸 부모님이나 형제가 관리한다면, 조용히 동사무소가서
    바꾸시구요. 빚 다 해결됐다는 얘기 가족들한테 절대 하지 마시구요.
    많이 힘드시다고 표현하시고, 돈 쓴 인들이 어떻게든 못갚을 상황이니까
    님이 나서서 해결하셨겠지만. 그들은 그 고생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20대 중반 늦은 나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중년이 되어보니 알겠더군요.
    무엇을 하든지 새로 시작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나입니다.
    다시 공부하실 마음이 있다시니, 앞으로 버는 돈 차곡차곡 모으셔서
    꼭 원하는 공부하시고, 원하는 일 하시고, 멋지게 잘 사실거라 생각되네요
    화이팅!!!!!

  • 48. ^^
    '10.1.19 9:55 AM (203.130.xxx.94)

    짝짝짜!!!
    이제부터 돈도 엵심히 모으시고
    자신을 위해 쓰고 즐기기도 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49. 우앙..
    '10.1.19 10:06 AM (119.201.xxx.117)

    장하세요..
    근데 다시는 가족들이 몰래 빚 안놓게 조심또 조심하세요...
    이제는 님자신을 위해 예쁘게 사시길..^^

  • 50. 스킨푸드
    '10.1.19 10:12 AM (152.99.xxx.31)

    대단대단하세요...

    이제 가족에게 주지 마세요. 자신에게 올인하세요~

  • 51. .....
    '10.1.19 10:26 AM (121.133.xxx.68)

    님이 앞으로 하실건
    무조건 대학마치는것 두번째 결혼 정말 님의 인생에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좋은곳으로 욕심 왕창내서 가세요. 고생은 빚갚느라 고생하신걸로 끝맺으시길...
    님의 수중에 들어온 돈은 잘 꼬길쳐두세요. 동사무소 인감변경 꼭해두시구요.
    핸펀같은것두 함부로 놔두지 마세요. 죄송하지만...가족을 멀리하심이 좋을듯...

  • 52. 추하드려요~
    '10.1.19 10:26 AM (121.166.xxx.26)

    제 일처럼 기쁘고 가슴 벅차네요
    님 몰래 빚 생기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하세요~

  • 53. 축하드려요..
    '10.1.19 10:27 AM (123.214.xxx.89)

    대신 다시는 가족들이 빚지지 못하게 막으세요.
    이십대 중반이면 아직 한참은 남은 청춘이네요..
    아마도 누구보다 알차고 보람된 인생을 사실꺼니까 자부심 가지시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 54. 잘안하는 로그인
    '10.1.19 11:03 AM (218.237.xxx.167)

    축하드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전 이십대를 항상 늦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보단 안주하려고만 했던 것 같은데 삼십대 중반인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전혀 늦었던 게 아니란 걸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둘딸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기로 했구요.
    다른 님들 말씀대로 한참 남은 청춘이에요^^. 제가 대학 입학했을 때도 사회생활하다가 서른쯤 입학한 동기언니도 있었답니다. 혹시 다니시던학교 재입학 가능한지도 한번 알아보시구요(제 기억에 이게 가능한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새로 입학하신다고 해도 충분하신 청춘이시니 힘내세요!!

  • 55. 멋지세요
    '10.1.19 11:10 AM (61.98.xxx.224)

    의지가 정말 강하신분인가보네요...
    요즘 젊은 분들보면.....너무 놀자하는 문화에만 노출이된건지.....저축하나 못하고사는 사람들이 십시일반이더라구요..

    님같은 정신으로 세상사시면.........정말......축복된 앞날이 기다려줄 것 같아요~~
    홧팅입니다~~
    아~~술한잔 사드리고싶어요..ㅎㅎ

  • 56. 일부러 로그인ㅇ
    '10.1.19 11:17 AM (24.85.xxx.214)

    너무 기특하십니다. 주변에서 어학연수 와 있는 대학생들 가끔 보는데(외국이예요)
    정말 한심하고 한대 쥐어박고 싶은 학생들,20대 중반 직장인들 많아요.
    지금은 저렇게 살지만 30대,40대가 되면 자기 인생에 책임 질 수 있을까 정말 걱정되는 젊은이들이요...
    원글님이 같은 20대인데, 얼마나 훌륭한 의지력과 자기 조절 능력과 스트레스를 이기는 능력을 갖고 계신지...정말 비교되네요.
    원글님 같은 분은 30대,40대에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가볍게 잘 대처할 능력이 있으신 분이구요,
    이제 본인 자신의 인생을 위해 첫걸음 시작하신다면
    무엇이든 잘 해내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늦지 않았구요, 제 주변에도 30 다되서 죽자사자 공부해서 대학 늦게 다녀서
    전문직으로 자리잡고 잘 사는 친구들 있었구요,
    눈물겨운 20대 보냈지만, 그게 언제였냐....싶게 지금 행복하고 멋지게 잘 살고 있는 친구들
    많습니다.
    화이팅이예요!!!
    단!!!! 원글님도 모르는 빚을 가족이 졌었다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혹시라도 상황이 또 재발되지 않도록, 가족들 단속 단단히 하시고
    미연에 방지하세요.
    두번 다시 반복될 일이 없도록 확실히 해 두시고 새 인생 시작하시길 바래요~

  • 57. 아고
    '10.1.19 11:21 AM (125.188.xxx.27)

    정말 고생하셨어요
    내가 쓴 빚도 힘들건만..
    가족들이 나몰래 쓴돈까지...
    고생많으셨어요

    이 일을 교훈삼아 앞으로 절대로 가족들과 거리 두세요
    또 본인모르게 빚만들거든..단호히 대처하세요..아셨죠?

  • 58. 로긴
    '10.1.19 11:25 AM (125.184.xxx.42)

    원글님 글 읽고,,로그인 안할수없었어요..^^
    너무 너무 장하세요.,.축하드리구요.
    저희집은 아직 대출금이 잔뜩 남았지만,, 열심히 노력하렵니다.
    원글님 글 읽고,,, 도전받아요.그리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이제,,밝은 내일만 있으실거예요.^^

  • 59. 저도..
    '10.1.19 11:37 AM (59.16.xxx.16)

    저도 글 읽고 로그인했어요..
    정말 장하세요..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이젠 빚갚을때처러 악착같이 목돈모으기하셔서..
    꼭 부자되세요..^^
    정말 제동생이라면 궁딩이 두드려주고 싶네요..축하드려요^^

  • 60. 행복
    '10.1.19 11:43 AM (110.47.xxx.180)

    은행에서 돌아와서 집에서 저녁밥을 먹는데
    눈물이 났어요 ㅠ
    이글에서 저도 눈물이 핑도네요.
    이제다리 쭉뻣고 주무세요. 장하십니다.

  • 61. 멋져부러~~
    '10.1.19 12:07 PM (125.242.xxx.21)

    좋은 경험 미리하셨다고 생각하시고 이제부터 자신을 더 사랑하도록 하세요. 추카~~ 추카~~장하십니다.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 62. 도도새
    '10.1.19 12:18 PM (211.192.xxx.20)

    빚 청산의 기쁨 만끽하시고...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길 바래요 ^^

  • 63. ...
    '10.1.19 12:38 PM (121.130.xxx.88)

    축하드립니다~
    토닥토닥 해그리구 싶네여~~^^
    남은 삶이 더 길어여!!!
    그 마음으로 열심히 사시면 부자되실꺼에여~~~

  • 64. ..
    '10.1.19 12:41 PM (115.139.xxx.166)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지금부터 행복 시작~~~~!

  • 65. 대단함
    '10.1.19 1:30 PM (222.112.xxx.86)

    정말 대단하시네요 20대 중반에 그렇게 빚을 갚았다니 그 나이가 대견합니다
    20대면 뭐라도 할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나 많은 나이세요
    앞으로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시길~

  • 66. 정말~
    '10.1.19 1:30 PM (124.54.xxx.26)

    대단하십니다~
    지금 청년실업이니 뭐니 해도 여대생들부터 학교 갓 졸업한 님 나이 아가씨들 명품이니 성형이니 정말 가관도 아닌데 정말 님은 훌륭하십니다~그런 상황에 처했다고 모두다
    님처럼 해내는건 아니지요~ 그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빌빌 대다가 시집이나 가고들 그러던데... 그 빚은 계속 이어지고 가세는 더 기울고...
    어느 남자가 데려갈지 지금 그 기질과 근성으로 앞으로 10년만 더 탄력받으셔서 종자돈 모으시고 좋은 남자 만난다면 40대엔 갑부 가능성 90프로시네요~정말 박수쳐 드립니다~

  • 67. 지금
    '10.1.19 1:34 PM (114.207.xxx.210)

    칭찬이 중요한게 아닌것 갈아서요...

    대체 가족들이 뭘하고있다가 학교도 그만두고 이십대초반의 딸을 빚찬지하게 만드나요??
    그것부터 분명히 해 두시고......차후에도 일어나지 않도록 단단히 대비하는게 우선일것 같은데요.
    그런사람들은 빚이 청산되는 순간, 새로운 빚을 만들어낼 부류의 사람인지라...
    정신 바짝 차리세요.

  • 68. 정말~
    '10.1.19 1:38 PM (124.54.xxx.26)

    빚 다갚고 40대도 아닌 아직도 나이도 한창도 너무 한창이시고 정말 앞날이 창창하십니다~ 갑자기 요즘 드문 처자 보게되니 제가 젤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리 남편 생각나서 더 그런가 뵈요~ 우리 남편은 빚을 갚기위한건 아니였지만 20대 중반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일 저일 하면서 4천만원 모아놨더라구요~ 그때쯔음 만나 연애하다가 남편 29살에 결혼 했는데 결혼 쯤엔 1억 손에 쥐어서 결혼 했어요~ 그때 그 돈들이 종자돈이 되어서
    지금은 30대 후반인데 (자랑질ㅋㅋ) 한 17억쯤 자산이 있답니다~~ 중요한건 바로 기질이더군요~ 님같은 악바리같은 기질이요~ 사실 어린 나이에 그런 결단 쉽지는 않지요~
    분명 아무나 되는거 아니구요~ 그 기질과 근성때문에 지금 이렇게 이른 나이에 자수성가로 자리를 잡았지 싶네여~ 그러니 님도 이젠 플러스로 또 시작해보세요~젊어 고생은
    정말 축복입니다~ 중,노년기를 부요하게 맞이할수 있는 가능성있는 축복이요~그거
    아무나 다 되는거 아니거든요~

  • 69. khter
    '10.1.19 2:02 PM (125.188.xxx.208)

    nmffggggf
    ggfcgfhhjjj
    cxdrgswdfgggg

  • 70. 장해요
    '10.1.19 2:30 PM (121.138.xxx.81)

    너무 축하드려요.
    그리고 너무 장하십니다.
    앞으로 모든일이 잘되시길 기원해요.
    점점 행복해지실거에요~~~

  • 71. 인생
    '10.1.19 2:51 PM (116.120.xxx.96)

    뭐든 해내실수 있을꺼에요
    전 30대 후반인데 정말 대견하시단 생각 들어요
    공부도 꼭 다시 시작하시고 유학도 가시고 뭐든 하실수 있는나이에요
    아쉬움 남지 않게 다 하시고 사세요 화이팅!

  • 72. 마리
    '10.1.19 3:02 PM (59.15.xxx.213)

    축하드려요..장하세요!! 꼭 복학해서 졸업하시고 님처럼 단단한 남편 만나 부자로 사세요. 제 일처럼 안타깝고 기뻐 로긴 했답니다 열번 백번 축하해요^^

  • 73. 몇년동안을
    '10.1.19 3:21 PM (61.253.xxx.58)

    어찌 사셨을까요?
    이젠 내 화장도 옷도 사보고
    남자친구도 사귀며 히히덕 거리며 영화도 보고
    또 저축해나가며 시집갈 생각도 하고 공부도 마저 다 해보고...

  • 74. 공부는
    '10.1.19 3:42 PM (124.28.xxx.138)

    원글님 홧팅!!!!!!!!!!!!!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ㅁ^
    이제부터는 본인을 위해서 사십시요
    공부는 때를 놓치면 참 힘들다는 생각을 50이 넘은 이 나이에도 실감합니다
    아직 20대시라니 못다한 학업에 열중하시는것이 좋으실거에요
    너무 장하십니다 그마음으로, 학업에 매진하세요
    앞으로 희망의 봄날만이 잇을겁니다
    님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
    가슴 뭉클한 맘으로 글 읽었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75. 저두
    '10.1.19 3:43 PM (118.221.xxx.50)

    토닥토닥..
    이제 겨우 20대 중반이시고 이렇게 똑소리 나는데...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 76. 최고
    '10.1.19 4:48 PM (203.229.xxx.209)

    너무 축하드립니다...그 동안 너무 맘 고생이 많았게네요~~~
    2010년부터 저축해서 부자되세요

  • 77. 행복하실겁니다.
    '10.1.19 5:09 PM (203.234.xxx.3)

    꼭. 행복하실거에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을 거에요.

    그리고 힘드셨던 만큼 돈 관리, 인감관리 단단히 하시고요.
    가족이라고 해도 본인이 모르게 빚을 진다는 건 있을 수 없는데 통장/신분증/인감을 잘못 관리하실 경우 그래요. 이 세 가지는 반드시 꼭꼭 (따로 따로) 보관하세요.

  • 78. ^^
    '10.1.19 5:20 PM (211.105.xxx.234)

    원글님 너무 멋지세요.
    20대 중반 뭐든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앞으로 원글님 앞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금융거래를 잘 관리하셔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죠..

    저도 몇천원 아끼느라 책 못사본 경험이 있어서
    원글님 심정이 어떨지 정말 공감100%한답니다.
    그 행복감 잊지마시고
    20대 중반부터의 인생은 훨훨 나시길 바랍니다.

    잘하셨어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79. 꽃봉지^*^
    '10.1.19 5:44 PM (61.255.xxx.179)

    가난한 사람은 책으로 인해 부자가 되고...부자는 책으로 인해 존귀해 진다 는 말이 생각났습니다...20대 중반...이제 시작입니다...오늘 님의 글을 읽으며..참 멋진..젊은이를 ..보는것같아....더불어..행복했습니다...많은것을 이룰 가능성이..당신에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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