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학년아이.방학중..,친구랑 자주 노나요?

1학년아이 조회수 : 485
작성일 : 2010-01-18 17:32:51
저희는 외동이라 늘 심심하다고 해요
유치원도 같이 다닌 친구집이 있어서 좀 놀러와라,놀러가면 안돼냐고 전화를 하면
맨날 학원가야해서,아침공부할시간이라서,오후에도 어디가야된다..아빠가 집에 있어서..
그러면서 한번을 못놀게 합니다
1학년아이가 그렇게 바쁜가요? 그엄마는 자기가 데리고 있을땐 수시로 질문을 던져서 대답을 하는 공부법을 하고 있어서 놀다가오면 계획이 또 틀어지고 그러니까 나가지못하게 한다고하네요
문제집을 풀때도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고 설명하고 그런다고 어디 나가지를 못합니다
저는 그냥 어디까지 풀어라,뭐하고 뭐해라..이런식으로 시켜놓고 다하면 자유시간을 주거든요
참 답답하네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아는친구는 그집뿐인데 좀 섭섭하기도 하구요
IP : 114.206.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18 5:41 PM (218.101.xxx.129)

    엄마가 놀아주세요
    그리 심심해하는 아이 정작 엄마는 놀아주지도 않으면서 왜 죄없는
    이웃집 타박을 하시는지.....
    집집마다 엄마마다 나름의 교육방식이 있고 그거 침범당하면 싫은거잖아요
    그런거 섭섭하다 생각말고 그냥 엄마가 재미나게 놀아주셔요
    아직 엄마랑 노는거 좋아할 나이입니다^^

  • 2. 2학년
    '10.1.18 6:26 PM (59.86.xxx.107)

    아뇨...
    요즘애들 뭐 그리 바쁜지..
    전화해보면 집에 있는데 공부해야 한다..학원가야한다 그러면서
    이리빼고 저리빼요.
    번번히 거절당하다 보니 우리애도 상처받더라구요.
    그렇다고 엄마인 제가 놀아주는것도 한두번이죠...
    친구들많은애들 부러워요..그래서

  • 3. 외동 맘
    '10.1.18 6:28 PM (115.140.xxx.199)

    저희 아이도 1학년 외동이에요.
    친구들... 다들 바쁘죠. 방학때 학원 두어군데만 다녀도, 다들 시간이 없더군요.
    친구들이랑 노는 건 개학하면 해라~~는 맘을 가지고 있네요.

    아이가 혼자다 보니, 혹여나 방학에 심심할 까봐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방학동안 한 번도 심심하단 소리 안나오게요..^^;;
    공연이나, 박물관, 문화원이랑 각종 체험학습 신청해 놓고 다니고 있어요.
    원글님도 영화랑 박물관을 아이랑 함께 다녀보세요. 개학하면 다니기 힘드니까요.
    엄마랑 같이 있으면서, 함께 즐거울 시간이 얼마 안남았구나.. 싶어서, 맘이 바쁘네요.
    고학년만 되도, 친구들끼리 연락해서 놀거나, 학원다니느라 엄마랑 안놀테니까요.

  • 4. 스타일이
    '10.1.18 6:50 PM (210.222.xxx.140)

    다르니 어쩌겠어요..
    근데 다들 운동 하나, 영어 하나, 음악 하나, 이렇게만 해도 바쁘던데요.
    놀다가도 학원 갈 시간 되면 다들 일어나 가던데...
    학원비가 드니 놀자고 빼먹기도 그렇잖아요.
    요즘엔 애들이 어른보다 더 바빠서..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403 재활용 불가능한 음식메뉴들 뭐가 있을까요. 10 누룽지쇼크 2008/08/30 1,098
408402 s스토아에 파는 부엌칼은 얼매하나요?? 1 2008/08/30 314
408401 잠실이나 올림픽공원근처 1억이하 아파트 있나요? 4 궁금 2008/08/30 1,285
408400 입술이 부어올랐어요 3 입술 2008/08/30 462
408399 장강7호 영화 보신분요. 1 장강7호 2008/08/30 433
408398 아버지의 바람.... 6 괴로워요. 2008/08/30 1,353
408397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신애라가방 출처를 알고싶어요~ 26 잇백 2008/08/30 4,478
408396 회사에선 돈까스 집에선 스테이크나 먹어야겠어요 7 돈까스 2008/08/30 1,225
408395 일을 마칠때면 몸에서 열이 나요.. 7 궁금이 2008/08/30 539
408394 터키 사시는(사셨던) 분 계신가요? 3 급급 2008/08/30 790
408393 칼라TV보세요 진압하려고 합니다 9 칼라TV 2008/08/30 626
408392 시어머니 환갑여행 4 화나 2008/08/30 682
408391 마사이, 린 등 , 워킹전문화 사면 아깝나요? 6 내나이 36.. 2008/08/30 1,232
408390 보증금과 월세 변경에 관해서요. 2 국민 임대주.. 2008/08/30 265
408389 제 친구 이야기 2 삶과 죽음 2008/08/30 1,088
408388 56세 친정엄마가 들만한 수납할곳 많은 가방 좀..추천해주세요. 5 가방 2008/08/30 900
408387 삼양식품과 삼양사는 분명다른회사! 7 마눌아 2008/08/30 515
408386 <급>코스트코 브라운귀체온계 가격 얼마인가요?? 1 .. 2008/08/30 518
408385 대형마트 *심라면 여전히 매출top이랍니다,,ㅠㅜ 12 대구 2008/08/30 705
408384 가끔 눈에 거슬리는 글 43 지나가는길에.. 2008/08/30 3,033
408383 꼭 읽어보세요. 1 읽어보시고 .. 2008/08/30 317
408382 코믹간첨 넘 잼나네요. 1 ㅎㅎ 2008/08/30 373
408381 국개위원들~속터진다..속탄다..이렇게 놀고있다.. [37]-아고라펌 3 우리 2008/08/30 269
408380 마트 계산 양보를 부탁받는거.. 7 2008/08/30 1,143
408379 조계사서 ‘불교탄압 항의’ 삼보스님 자해 3 명박아봐라 2008/08/30 349
408378 피아노 레슨 문의드려요,!!!!! 7 살구버찌 2008/08/30 736
408377 개포우성6차 잘 아시는분 . 2008/08/30 338
408376 메이블린 엔젤핏 리퀴드 파운데이션 쓰시는 분? 궁굼 2008/08/30 513
408375 뉴라이트에 대한 짧은 자료 있으신 분 6 큰엄마 2008/08/30 242
408374 우리 추석때 중국,일본이 모두 명절인가요? 9 궁금이 2008/08/30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