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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코스코 주차장에서 욕하던 아줌마..
급하게 살게 있어서 저녁에 갔는데, 왠걸.. 그 시간에도 주차장이 꽉 차서 일렬주차까지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보니.. 옆에서 50대쯤 되보이는 아주머니가 큰소리로 욕을 하는데...
&*())_)...지ㄹ ㅏ ㄹ야...@@@ ... 제가 옆에서 보기만 해도 너무 놀라고 기막히는 상황...
상황을 보아하니.. 그 아줌마네 차는 짐싣고 출차하려했고, 까만 중대형차였음.
그 바로 옆에 다른 차가 파킹하니.. 자기 짐 싣는데 방해되게 주차한다고 욕하는 거더라구요.
주차하는 사람 들으라고 계속 큰소리로...
외관상 (외모가 아니고, 쇼핑하는 것과 차를 볼때)으로 보면 어느 일정수준 이상 되는 분같던데...
어떻게 그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용감하게 욕을 할 수 있는지...
와우....
참.. 전 그런 상황을 첨으로 봐서.. 그 아줌마 수준이 놀랍기도 하고.. 사회가 놀랍기도 하고..
참.. 화가 많은 민족인가보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1. 음
'10.1.18 1:48 PM (203.244.xxx.114)화가 많다기보다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동물들이 많은 나라라서 그래요.
무조건 목소리만 크면 대접해주니 무식하게도 악다구니만 쓰는 거죠..2. 글쎄요
'10.1.18 5:01 PM (203.248.xxx.13)저는 그 아줌마 이해가 되는데요..
양평동 코스트코는 주차시설 최악이므로 더하겠지만
주로 가는 양재 코스트코에 가면 저희 남편 양옆으로 지나칠 정도로 바짝 차세웁니다..
사실 저희 남편 주차할때 보면 차를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 옆차와의 공간을 최대한
넓힙니다..자기 운전석 내리는 곳은 좁더라도 상대편 운전석쪽은 넓게 여유를 둡니다.
그 옆에 주차하는 사람을 배려하고 저희차도 보호할 목적이고 나중에 장보고 나와서
카트기를 뒷트렁크에 바로 앞이나 옆에 대서 짐을 싣기 편리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카트기(코스트코는 유난히 크죠)를 끌고 나오다보면
저희차가 양옆으로 바짝 주차했으면 옆차가 최소한 주차경계선 중간에는 대지않더라도
자기 주차경계선은 벗어나지 않아야 되는데 저희 주차 경계선을 침범하는 것도 모자라서
저희차 운전석을 열지 못하도록 바짝 붙여 놓습니다..코스트코는 주차구역이 넓은데도
불구하고요..그런 차량 대부분 보면 그냥 주차를 한번에 바로 들어가서 간격조정도 하지
않고 아예 앞바퀴도 돌아간 상태로 주차선에 맞추지도 않고 비스듬하게 주차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코스트코의 경우 주차시설에 뒷바퀴에 닿는 기구를 설치를 하지 않아서 앞뒤차량
뒷범퍼끼리 거의 붙어있는 경우도 일쑤이고...그러면 카트기를 차앞에 놓고 트렁크까지
무거운 짐들을 일일이 옮겨야 합니다..
정말 그런 경우를 볼때마다 위의 아줌마처럼 소리내어 욕은 하지 않아도 속으로는 엄청
욕한답니다..3. ..
'10.1.18 5:04 PM (112.156.xxx.64)윗님
처럼 속으로 욕하고 넘어간게 아니닌까 하는말이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어디서 감히 내차옆이 이따위로 주차를!!!! 이런식으로 무식을 표현했나본데 그 상황이 주차한사람 잘못이라해도 욕은 그 아줌이 먹는거 당연할듯....4. 글쎄요
'10.1.18 5:30 PM (203.248.xxx.13)저희 남편은 옆 주차차량이 과도할 정도로 예의없이 차를 대놓거나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시설이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차타기 편하게 주차장 입구에 수시로 대는
차량을 보면 아무도 없는데 저렇게 욕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욕해봤자 그사람들이 알턱이 없죠..
쪽지에다가 조목조목 내용을 써서 운전석창에 놓아둡니다..
그사람들이 최소한의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부터 그런 행동은 하지 않겠죠..
하지만 그래도 계속 그런 행동을 하면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해서 제대로 주차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런 경험을 많이해보면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앞창문에 핸드폰 번호도 부착
하지 않는다더군요...그러면 저희 남편 앞유리창에 제대로 주차하라고 거의 욕설을 써놓는
다네요...하지만 그런 소리듣고도 계속 주차하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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