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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원어민 영어(개인수업) 때문에 고민입니다.

영어고민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0-01-18 13:17:02


이제 8살(예비초등) 남아이고 일반유치원 다니면서 튼튼영어  4단계하고 있는 중입니다.
영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 것 같아, 튼튼만 그냥 꾸준히 해주자 생각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을 누가 소개해 주겠다고 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실, 원어민 하면 좋겠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긴 했는데,
막상 닥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원어민을 시작하면 튼튼은 그만두어야 하겠죠.
1주일에 몇 번 수업을 해야할지, 어떤식으로 해 달라고 해야할지.. 등 고민입니다.
원어민을 함으로 영어실력의 향상보다는 일단 아이가 외국인이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정도만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는건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게 조언 좀 주세요.

한가지 더~~ 원어민선생님 한글말을 전혀 못한다고 하는데,
저도 듣기는 간단한 문장정도만 알아들을수 있고, 독해 약간 가능하고,,그 정도 수준밖에 안되 긴장되네요.ㅠㅠ
아이가 수업하는데 상관없겠죠,,
별개 다 고민입니다.

IP : 125.128.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10.1.18 1:31 PM (119.67.xxx.37)

    원어민 그룹수업을 말하시나요?
    아이가 영어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영어를 말하고 싶어서 입이 간질간질 한 상태가 아니라면
    원어민 수업 비추입니다.

    튼튼영어 4단계까지 했으면 꾸준하게 잘 이끌어 오신것 같은데
    원어민 보다는 집에서 영어책을 꾸준히 읽어주시는게 좋겠어요.
    아무리 좋은 수업도 아이와 맞아야 좋은 수업입니다.
    엄마에게 이렇다할 계획도 없었는데
    우연한 소개로 시작하는 수업 별로입니다.

    혹시 아이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고
    말하기 좋아하는 아이들과 한 그룹이라면
    자신감을 더 잃을 수도 있습니다.

  • 2. 영어고민
    '10.1.18 1:45 PM (125.128.xxx.61)

    윗분 조언 감사합니다.
    수업은 일대일 개인수업입니다.

  • 3. ...
    '10.1.18 4:35 PM (121.168.xxx.229)

    원어민과의 일대일 개인수업.. 비추합니다.
    그 분이 한국말도 전혀 모르신다면서요?
    한국인 회화 수업에 경력이 많으신 분이라면.. 한국말 전혀 모를 수가 없죠.
    제 보기에는 경력이 많지 않은데다.. 교육 전공자도 아니고.. 그냥 "외국인" 이
    파트타임 잡을 구하는 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영어에 재미를 못 느끼는 아이는 그런 일대일 수업.. 무척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기에 딱 좋습니다.

    원어민... 이라는 데 너무 큰 의미와 돈을 투자하는 일은
    정말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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