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비빔밥에 왜 이렇게 흥분을… 한국은 '오징어' 같은 나라

[세우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15/2010011501295.html





―비빔밥 논란을 어떻게 해석하나요.

"일본인들이 한국을 비판하는 건 무조건 듣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좌파에 가까운 이들이 주로 그러는 것 같아요. 방송국의 일부 편향된 인사나 친노(親盧) 사람들…."



"특히나" 이 부분에 뻑하고 넘어갑니다. 저 소리가 저기에 대체 왜 나옵니까?

조선일보 타이틀 떡 하니 달고서 이런 인터뷰 실어 놓으면

구로다같은 놈의 망언에 "아~ 외국인도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배울건 배우자" 이럴 줄 알았답디까?

뭘 세계화하든 뭔 상관인데? 비빔밥은 세계화하기 쪽팔리다고 다른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그런 말한거라고 변명하면 아 그렇구나 수긍할 거라고 생각했나?

어차피 음식을 세계화하는데도 이미지가 중요한데,

몸에도 좋고 이쁘고 서양인들도 좋아하는 비빔밥을 선전한 건데 뭔 참견인데?

당신들이 제일 잘하는 그럴싸한 포장들이나 비판하지 그럽니까?

그리고 개떡같은 의견에 옳다구다 수긍하는 신문 꼬라지하고는.....

씹는다고 다 고기가 아니고 뱉는다고 다 말이 아니거늘..........

아무 망발이나 늘어놓고는 거기에 대해 달려들면 "비판을 받아들일줄 모르셈"하고 쿨하게 빠져버리는

댓글 알바나 자주 쓰는 그딴 수법을 왜 하필이면 조선 너희를 통해서 봐야 하는건데?

이번이 처음인 듣보잡도 아니고 구로다가 어떤 말을 어떻게 해 온 어떤 놈인지는 다른데는 몰라도

조선 너희는 당연히 알고 있을 거 아니냐고!!!!!

니네가 진정한 우익이라면 이렇게 나와선 안되지 그지꺵꺵이 같은 신문아! ㅠㅠ 아 놔 진짜 ㅠㅠ

우익이라고? 우익이 뭔지는 아는 것들이야 너희가?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 다른 민족보다 우리 민족 우선주의에 꽁꽁 둘러싸여서

오히려 너희가 우리나라에 흠집내는 거에 분노해야하는 거 아냐?

진짜 이런 기형적인 신문이 우리나라에 있다니 수치다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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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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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15/2010011501295.html

[참 내..]

찍어다 붙이긴.... 무한도전의 비빔밥 게재에 웬 비판? 한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은 또 뭔지...기무치에 대해선 음식의 출처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건 좀 얄미울 정도로 속 보이네요. 삼계탕이든 쌈밥이든 비빔밥이든, 어떤 것을 세계화시켜보겠다고 선택하는건 우리의 문제인데 참견이 지나치군요.

[세우실]

일단 구로다라는 녀석이 남의 나라,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 운운할 수 있는 놈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을 보면 이건 그냥 면피용 변명일 뿐이지요.

[..]

그냥 한숨쉬고 포기하게 됩니다.

[비빔밥]

어제밤 케이비에스의 감성다큐 제목이 미지수인가 뭔가에서
바로 그 비빔밥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구로다의 발언에 대해 답변하는 식으로요...
서양 사람들이 과연 좋게 받아들일까 라는 구로다의 질문에 대해
파리 한식당에서 비빔밥 먹는 프랑스사람들의 입을 통해
아주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구요...ㅎㅎ

[phua]

세우실님의 구구절절하고 속 씨원한 멘트를 보니
이제서야 82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뚱 맡지만.. " 반가워유~~ ^^ "

[*]

좃선은 또 쓰레기 인증했네요,
지금 구로다인지 구리다인지 편들어주기 하네요,
게다가 구리다 이 작자는 지가 뭔데 친노니 좌파니 이러고 있나요?
아주 끼리끼리 잘 만났어요,

게다가 기무치가 유명해지면 김치가 고마워할 일이라니.. 이런 ㅆ ㅏ ㅇ 노무 색히..
기무치, 전혀 유명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나 유명하겠죠,
김치가 더 유명하고요, 김치가 한국것인지 아는 사람들 많아요.
물론 김치 냄새는 별로 안 좋아라하지만,, 막 무쳐낸 겉절이 같은 거 얼마나 좋아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