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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은 없다' 책 발간 되나요?
처음으로 철들고 나서 내가 내 돈 주고
처음으로 산 책이 '일본은 없다' 였습니다.
신선했다고나 할까요.
일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던 시절,
그녀의 일본 이야기는 완전 별천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가 대단해 마지 않던
강국 일본을 이렇게 헤집을 수 있는 사람,
그들의 허상을 일깨워 준 사람...
머 그런 뉘앙스의 작가로 제 머리속에 자리잡았죠.
그런데 한나라당 입당....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조갑제나 이문열이나 전여옥이나
배부르고 등 따셔지면
'배고플 때 지던 짐 배부르니 못지겠네'하던
한 줄 짜리 시처럼
그렇게 벌러덩 엎드려 권력의 개가 되더군요.
작가는 거짓을 쓸 수도 있습니다.
작가 자신이 그것이 거짓이라는 인식을 못했을 경우나
시대에 따라 그것이 진실이 될 수도 거짓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남의 것을 훔쳐서는 안됩니다.
자기 것이 아니니까요......
구역질이 나네요.
너무 뻔뻔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고
기득권을 가질 수가 있죠??????????
전여옥은 없다.....누가 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ddanzi.com/news/8529.html
1. 현랑켄챠
'10.1.15 11:06 PM (123.243.xxx.5)2. 듣보잡
'10.1.15 11:07 PM (118.32.xxx.144)기적장터의 현란한 솜씨(?) 다시 보고파요...겐챠님...
3. d
'10.1.15 11:08 PM (125.186.xxx.168)덧글 넘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리2010-01-14 15:06:49 [답글] [신고] ㅅㅂ 전여옥이 꿈에 나타난다니......
군대가는 꿈 다음으로 무섭네 ㅜㅜ4. 은석형맘
'10.1.15 11:16 PM (122.128.xxx.19)헉......귀신한테 가위눌리는 것 보다 더 무섭겠네요....ㅠ.ㅠ
5. 현랑켄챠
'10.1.15 11:17 PM (123.243.xxx.5)지금은 그 솜씨를...ㅋㅋㅋ 메일 보내는데 다 쓰고 있다죠...그래도 즐거워요~~ㅋ~~
6. 진짜
'10.1.15 11:19 PM (221.153.xxx.47)신기할 정도로 뻔뻔한 인간이죠.
7. 광팔아
'10.1.15 11:24 PM (123.99.xxx.190)사실 저는 고물장수가 고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얻어 읽었습니다.
전여옥이.
후속집으로"노무현은 엄따"로 만들까 기대하고...8. 듣보잡
'10.1.15 11:26 PM (118.32.xxx.144)광팔아님 댓글에 저 잠 홀딱
9. 광팔아
'10.1.15 11:30 PM (123.99.xxx.190)정신줄 놓은 사람이 무슨짓을 안하겠나 싶네요.
10. 不자유
'10.1.15 11:36 PM (110.47.xxx.104)현랑켄챠님께서 한 권 써보세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풀어서라도 팔아드릴게요.^^11. sidi
'10.1.15 11:44 PM (125.176.xxx.14)제목이 넘 재미나 덧글 달러 로긴했어여.
뻔뻔한데다가 너무 긍정적이셔서 무서븐 그녀..
헐퀴...
꿈에 나올라 조심!!12. 현랑켄챠
'10.1.15 11:46 PM (123.243.xxx.5)쓰라면 또 쓰지요. ㅋㅋ
근데 쌈박한 제목 없나요?
'표절의 달인, 복사기 전여옥 국쌍?'
'국쌍 생활 탐구, 롤라코스트, 표절편~'
'김비서네 단 한대뿐인 초고속 국쌍, 전표절'
'와~~오늘 국쌍봤어요' + 댓글
음...어느 것이 좋을라나~~~흠냐~~13. 고민..
'10.1.15 11:47 PM (58.173.xxx.42)저도 중학교 때 그 책을 봤는데 반도 채 지나지 않아 욕하면서 봤는데요. 뭐 이딴 종이낭비하는 책이 다 있나 하구요. 전혀 깊이도 없고 비판엔 근거도 없는 그냥 표면적인 트집잡기에, "일본은 없다" 라는 그 센세이셔널리즘 하나로만 팔아먹는 책이었어요. 그때부터 전여옥 멍청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아주 싫어했어요. 그런데 그 여자가 국회의원도 되더군요.....
그런데 저는 홍정욱의 7막7장도 중학교 때 굉장히 불편하게 봤고, 주변에서 다들 그를 칭송할 때도 혼자 싫어했어요. 세월이 흐르자 자연스럽게 그가 막장이 되더군요. 하나도 놀랍지 않았어요.14. ..
'10.1.15 11:58 PM (122.35.xxx.34)저도 켄차님이 쓰신다면 열권 예약합니다ㅋㅋ
주위에 쫘~~악 돌려야죠..15. 빨간입술
'10.1.15 11:59 PM (119.148.xxx.226)전녀오크의 빨간입술.... 머 잡아무겄는지...자꾸 소름돋아요
16. ~~~
'10.1.16 12:01 AM (121.166.xxx.6)~~~~^^
17. 예약
'10.1.16 12:51 AM (86.69.xxx.199)할려고 들어온 성급한 1인 ! ㅋㅋㅋ
18. 전여옥에 대한
'10.1.16 1:01 AM (118.21.xxx.157)실제 제 경험
때는 바야 흐로 1988년
배경은 일본 아카사카 무슨 무슨 한국 레스토랑
제가 알바 하고 있던 식당에 전여옥이 남자 기자 들과 나타 나서
한참을 개 거품 물고 토론하더니
전여옥이가 뭐라 뭐라 큰 소리로 화 내니까
남자 기자 분 들이 다 튀어 나가고 전여옥씨 혼자 남아서
골똘히 무언가 생각하고 있다가
"여기 주문" 하길래
네! 하고 달려 갔더니
사람 얼굴은 쳐다 보지 않고 아주 교만한 표정으로 " 여기 뭐,하고 뭐 갖고 왓"
헐..아무리 우리가 그 당시 학생이고 알바 생이였지만
그렇게 반말로 명령하 듯 말 할 수 있다니..
주문 받고 하도 황당하여 카운터에 주문 넣고 동료에게 말하니까
저 뇬 원래 그런 뇬이야..하더 군요
나중에 디져트로 아이스크림으로 드릴까요 녹차로 드릴까요 했더니
이쑤시개로 마구 이빨을 쑤셔 대며 뉘 집 개가 짖나 하는 표정으로 대꾸도 하지 않고 이쑤시던
그 뇬이 바로 오날 날 전 여오크 였다는 사실에 혼비백산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주 교만하고 독해 보였던 그녀 였습니다19. ;;;
'10.1.16 7:27 AM (119.71.xxx.196)좀 다른 이야기지만, 평소 현랑켄챠 님 글을 보면서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일 거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젊으시네요? 30대 초반 정도이신 듯.^^20. ;;;
'10.1.16 7:33 AM (119.71.xxx.196)일본은 없다 2권인가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일본 엄마가 공부하는 아들 방에
간식을 가지고 들어가는데 아들이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고민 끝에
아들과 섹스를 했더랍니다. 그렇게 해서 아들의 성욕을 해결해주고 공부에 집중하도록
돕기 위해서라면서요,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일본인들에게 해 주니까 다들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면서 일본인들은 이런 야만적 행위를 인정한다는 식으로 일반화 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작가는 사기꾼 같은 인간이라는 생각이
금방 왔습니다. 제가 그 후 일본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 주니까 다들 충격을 받으며
그런 일이 정말 일본에서 있었냐고 묻더군요. 전여옥.. 정말 위험한 인간입니다.
이런 인간을 뽑아 준 영등포 한심이들은 더 위험한 종자들이고요.21. 글도둑
'10.1.16 9:09 AM (121.223.xxx.253)도둑질은 정말 나쁜거구요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겠지요.
그리고
40넘은 사람은 얼굴 인상보면 그 살아온 삶을 알수있습니다.
이명박이 뭐하던 자인지 누군지 아무 상식 없이도 그자의 그 눈빛과 인상만으로도 참 비열한 인생을 살았다고 느껴지더군요.
전여옥
딱 여자 이명박입니다.
참으로 비열하고 거짓스런....
문제는 저런자들이 대한민국을 좌쥐우쥐하고 있다는거죠.
그저 안타까울뿐....22. *
'10.1.16 11:30 AM (96.49.xxx.112)그렇게 뻔뻔하니까 궁예 역할도 자진해서 몇 개월씩이나 할 수 있는거죠,
근데 자꾸 국개의원에 당첨된다는 것, 완전 미스테리예요.23. 발간되기를
'10.1.16 12:42 PM (125.177.xxx.79)염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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