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전제품 사고 이런 전화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설문조사기관인데 가전 서비스관련 설문조사라며 1분만 시간을 내주십사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사하시는 분 안쓰러운 마음에 간단한 거면 해주겠다 했어요.
1. 한 달 이내에 가전제품을 새로 구입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 예
(이 질문에서 왠지 알고 전화한 듯한 느낌이 팍 오더라구요...)
2. 방문했던 설치기사를 아는 분께 추천해줄 의향이 어느정도 있으신가요, 별로다 1-5점/생각해보겠다 6-8점/적극추천하겠다 9-10점
-> 9점
그랬더니, 매우 높은 점수를 주셨네요~하면서 어떤 점이 좋았냐며 꼬치꼬치 집요하게 묻더라구요.
그래서 질문하는 거에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설치도 잘 해주셨어요~ 했는데도 무슨 질문에 어떻게 설명해주셨냐고 꼬치꼬치....김치냉장고 설치하실 때 불편한 점은 없으셨나요 어쩌구저쩌구...
대충 더 설명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하고 끊으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 예
제 전화번호는 어디서 발췌하신 건가요?
약간 흠칫 하더니 집전화는 전화번호부 보고 연락드리고 휴대폰은 생성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또
근데 제가 김치냉장고 산 줄은 어떻게 아셨지요? 했더니
침묵하다가.....저저 아까 말씀하셨잖아요...(ㅋㅋ)하고
전 그냥 냉장고라고밖에 안 했거든요?했더니
아아~ 앞엣분이 김치냉장고셨나봐요..하면서 얼버무리는데 어찌나 허술하던지...ㅋ
그래서 그냥
아~ 제 연락처는 판매업체측에서 받으셨나보네요~ 제조사에서 설문조사하시는 건가봐요?
했더니 암말도 못하고 있길래
그냥 제가 예~알겠네요. 좀 그렇긴 한데 이 정도는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할께요.
했더니
예 감사합니다...하고 서둘러 끊더라구요.
제가 궁금한 건요,,,
전화내용으로 봐선 가전제품 회사에서 배송기사 평가?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 전화를 왜 숨어서 하는 걸까요...
친절했던 설치기사분한테 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한 점수 드리긴 했는데...
아님 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1. ...
'10.1.15 6:25 PM (115.86.xxx.24)s전자...
혼수들여놀때 설치기사가 깍듯하게 굴면서 설치해주고
나가면서 불편한거 없냐고 묻고, 명함주고...
전화오면 잘 말해달라고 했었어요.
그뒤로 며칠뒤 전화받았었구요.
전 그래서 그러려니 했었죠. 임직원몰에서 사기도 했었구요,.2. 그거
'10.1.15 6:27 PM (121.143.xxx.169)인터넷이나 가전 에이에스 신청 하면
며칠 뒤 집으로 전화와요
기사분들 서비스 평가 해야하거든요
숨어서 하는게 아닌데
내가 신청하고 서비스 받고 본사에서 직원 평가 전화 주고
인터넷 가전 서비스가 후한 이유는 그 전화때문이고 그게 바로 본인
성직인가 계약에 연관이 깊다고 들었어요
그분들 참 친절하지요 안해도 될 일 막 해주고^^3. 근데..
'10.1.15 6:52 PM (121.159.xxx.24)그런 전화의 경우(해피콜???)는 **전자 서비스센터입니다. 뭐 그런식으로 자신들 밝히던데요?
몇일전에 구입하신 가전제품 관련해서 전화드렸습니다.
이런식으로요.
원글님 경우처럼 마치 일반 설문조사인척 하지는 않던데요..;;
심지어 휴대폰 통신사도 **텔레콤입니다. 몇일전 저희 **대리점 방문해주셨을때~
이런식으로 다 밝히고요..4. .
'10.1.15 7:04 PM (125.139.xxx.10)전 나중에 전화오면 최고로 높은 점수를 말해요.
애쓰신 분들에 대한 보답으로요5. ..
'10.1.15 10:59 PM (58.227.xxx.121)전에 냉장고 as 받을일이 있었는데
as끝나고 기사님이 설문조사지 내미시길래
제가 웃으면서.. 바로 면전에서 이런거 하려니 민망하네요.. 하면서 그냥 최고점수 다 드렸거든요.
그 기사님이 점수 잘 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최고점수 외에는 다 감점이라고 하더라구요.
매우만족-만족-보통.. 뭐 이런식으로 나가면 만족만 되도 감점이라는거죠.
그 가전사만 그런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다음 부턴 특별한 불만사항 없으면 다 최고 점수로 응답해 드리고 있어요.6. 원글
'10.1.16 1:09 PM (118.222.xxx.229)가전 설치하고 사후서비스평가하는 전화는 이미 받았거든요.
이번 건 그게 아닌 것 같아서요...
몰래 뭔가를 또 하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왠지 설치기사분들 뒷조사?하는 것 같아 기분 나빴어요.)
물론 후한 점수는 드렸으니 별일은 없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581 | 코오롱 가방 환불 받았어요 | 코오롱 싫어.. | 2008/08/28 | 353 |
407580 | 아파트상가에 음식점 괜찮을까요 4 | 고민중 | 2008/08/28 | 393 |
407579 | 대전 노은지구 사는분께 전세 시세 문의좀 드릴께요..(현대계룡4단지 25평) 6 | 대전 전세 .. | 2008/08/28 | 452 |
407578 | 세상을 움직이는 3의 법칙 7 | 쿠키 | 2008/08/28 | 461 |
407577 |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뺨을 맞았어요. 어떻게 할까요. 33 | ... | 2008/08/28 | 1,924 |
407576 | 마음 비우고... 1 | 딸딸이맘 | 2008/08/28 | 254 |
407575 | 어제 추적 60분 보셨나요? 5 | 호수풍경 | 2008/08/28 | 958 |
407574 | 웅*룰루연수기 관리 직접하시는분계세요? 1 | 연수기 관리.. | 2008/08/28 | 202 |
407573 | 오늘mb*생방송 (좋은아*)서 복숭아 조림 만드는 방법 보신분!??? 1 | 복숭아 | 2008/08/28 | 431 |
407572 | 오늘 또 글올립니다. 6 | 숙모 | 2008/08/28 | 465 |
407571 | 어제 뉴스추적 반포 30평대 7억선이라고 나오던데 진짜인가요? 9 | 소슬 | 2008/08/28 | 2,659 |
407570 | 신발에 관한 꿈.. 2 | 불길.. | 2008/08/28 | 412 |
407569 | 제 이름만 빠져있을땐 어떻게 할까요? 8 | 코스모스 | 2008/08/28 | 1,163 |
407568 | 변질된 고추가루 | 아까와요. | 2008/08/28 | 313 |
407567 | 베이킹 소다로 이를 닦았더니 22 | 홀라당 | 2008/08/28 | 6,548 |
407566 | 꼭 좀 고견 부탁드려요 1 | 이사는 힘들.. | 2008/08/28 | 307 |
407565 | 많이듣보잡님글은 여기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7 | 분리수거입니.. | 2008/08/28 | 267 |
407564 | 딸 아이의 친구문제 항상 어려워요. 4 | ... | 2008/08/28 | 753 |
407563 | 다시 힘내요~!!! 9 | ... | 2008/08/28 | 358 |
407562 | 답변감사합니다 1 | 문의 | 2008/08/28 | 222 |
407561 | 단하루도 출근저지를 못하다니.. 실망 ! 5 | 많이보고듣고.. | 2008/08/28 | 435 |
407560 | 답답하고 힘들어요 2 | 힘든이 | 2008/08/28 | 432 |
407559 | 불교계 대규모 집회, 평화적 마무리… 5 | 능력없으면내.. | 2008/08/28 | 436 |
407558 | 친구남편 1 | 친구 | 2008/08/28 | 964 |
407557 | 60일되는 아기와 추석보낼게 걱정이예요.. 12 | 겁쟁이 왕초.. | 2008/08/28 | 681 |
407556 | 아이들 싸움에 난 어쩌지... 2 | 3남매맘 | 2008/08/28 | 462 |
407555 | 책 추천말이예요(아무리 검색해도 못찾겠어요) 7 | 흑 | 2008/08/28 | 708 |
407554 |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담배냄새로 못자겠어요. 6 | 인천한라봉 | 2008/08/28 | 721 |
407553 | 제빵기 잘 쓰일까요?? 17 | 엄마 | 2008/08/28 | 1,252 |
407552 | 논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해요..ㅠㅠ(재개발문제) 4 | didi | 2008/08/28 | 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