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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된 빌라 전세살면 어떤점이 골아플까요????|

...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0-01-15 18:00:23
안녕하세요.

재개발예정지에 20년된 빌라를 매수하려고 합니다. 노리고 있던 지역인데 시세가 잘 나왔거든요.

그래서 사려고 하는데 좀 걸리는것이 딱 20년된 빌라라는것입니다.

이런 구옥사면 보통 수리해야할곳이 많을텐데,

제가 대충 검색해보니


-수도배관 150만원

-도배장판 150만원

-보일러 60만원


이정도인데, 혹시 이거외에 수리해야할 부분이 어떤곳이 있을까요?

전세를 줄거라 전세입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야 할거같은데

이런 구옥에 전세살면 어떤점이 애로사항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1.173.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5 6:09 PM (58.227.xxx.121)

    무엇보다도 무지막지한 웃풍이죠.
    옛날집들은 정말 추워요. 샷시 갈아주면 좀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싱크대 교체 및 화장실 수리요.

  • 2. 전세면
    '10.1.15 7:11 PM (116.33.xxx.66)

    전세 줄꺼면 부엌 싱크대가 많이 중요하죠. 주로 와이프들이 결정하니 그분들이 포커스 두는 쪽으로...

  • 3. .
    '10.1.15 8:24 PM (122.32.xxx.26)

    여기도 자주 올라왔던 내용이지만,
    수도가 얼면 진짜 대책없죠.
    안얼게 잘 싸매고 열선두르고 등등, 아무래도 수도배관이나 보일러배관 이런게 젤..

  • 4.
    '10.1.16 2:05 AM (202.136.xxx.50)

    강남의 20년된 빌라 관리합니다...잘 지어논거라 그런지 누수 걱정빼고는 걱정 없습니다.씽크대 9자 45만원,방산서 도배 35만원.장판 20만원..이렇게만 해놓아도 전세 잘 나가고 조금만 싸게 주시고 알아서 고쳐 살라하면 됩니다.웃풍?겨울에 마트에서 대비용품 2-3만원이면 잘 지닙니다.샷시는 큰비용이 드는지라 패스하시길...재개발 되면 너무 아까워요.

  • 5. 다시보기~
    '10.1.16 2:08 AM (122.43.xxx.51)

    전 철부지 1년차 새댁입니다. 30년동안 쭉 아파트 생활만 해오다 이번에 20년된, 아니 30년된, 어쩜 저보다 나이가 많은 빌라에 살고 있어요.
    1. 웃풍(문풍지 아무리 발르고 커텐2중으로 쳐도 들어옵니다)-반드시 샷시 재정비 필요 또한 매우 높은 가스비(거꾸로 타도 많이나와요..ㅠ)
    2. 수도문제-저 세탁기 3주째 못돌리고 있습니다. 세탁기쪽 수도 얼어서요.
    화장실과 주방쪽 수도는 이미 계량기가 터져서 고쳤습니다.
    외출시마다 잘때마다 수도물 조금씩 틀어놓고 자요.(덕분에 수도세도 기대되네요..)
    참고로 전 3층 사는데 며칠전에 1층 아주머니댁은 앞베란다가 물바다가 됐대요.
    저희집은 세탁기 안돌리니까 물 안내려보냈는데...그집수도가 터졌는지 어쩐지..
    또 온수파이프 얼까봐도 걱정..(물은 틀어놓구 다니지만 온수쪽으로 해서 틀어놓으면 보일러가계속해서 돌아가니까 그럴수도 없고..휴)
    3. 화장실-아마 꼭 수리하셔야 할 듯해요. 전 노후된거 보구 정말 깜짝 놀랐어요.
    4. 주방-싱크대교체
    5. 곰팡이..전 주인이 장농 놓은 곳마다 곰팡이가...(내외의 온도차가 크고 습기가 잘차요...) 곰팡이 예방하는거..그런거 있다죠? 그거 처리 꼭 해주세요..
    6. 여름에 정말 쪄죽음..저흰 에어컨 안놓구 사느라..정말 하루에 샤워3번씩 하구 거의 벗고살았어요-_-
    7. 그 외 방 구조 이상하고 직각이어야 할 모든 부분이 직각이 아니구 창문틀 아귀 잘 안맞구..

    전 정말 그런거 모르고 살다가 저희 엄마가 너무 존경스럽더라구요... 예전에 고생 많이 하셨거든요..그래도 재개발예정지라면..너무 아깝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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