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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이경실씨 같은 친구 있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방송에서 이영자씨나 이경실씨 보면 의리도 있고 재미있고,
저런 친구 하나만 있어도 든든하고 외롭지 않겠다 싶은 마음이 볼 때 마다 들어요.
힘들 때 의지가 되고 손 내밀 수 있고..
우울할 때 웃음 줄 수 있는 사람,
언제라도 나 어떡하지?..하고 말하면 고민 들어주는 사람.
든든한 오빠라고 해야 하나...
최진실 아들 생일 잔치에서 어린 아이들 재치있게 리드하는 모습 보면서 역시 이영자구나 싶었고
정선희와 제주도 여행하면서 속이야기 방송에서 다 꺼내놓고 먹고 살게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같이 울어주는 이경실씨 보며 남자 못지않은 의리가 있구나 했습니다.
제주변 사람들은 다 저랑 비슷해서 이러 분이 없어요.
주변에 이런 친구 있으신가요?
1. ..
'10.1.15 4:37 PM (220.76.xxx.153)아무리 그래도..그들은 가식같아요...
2. 저두
'10.1.15 4:40 PM (222.117.xxx.11)워낙 연예인들이 남들이 겪지 않을만한 일들을 많이 겪다보니
그들 서로서로 강한 의리가 형성되고 보호막이 되어주는것 같아요..
호감/비호감을 떠나서 친구를 지켜주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것 같아요..3. 전 싫은데요
'10.1.15 4:40 PM (222.98.xxx.178)주변에 그렇게 드센 사람 있으면 피곤해요. 그래서 싫어요.
4. .
'10.1.15 4:41 PM (211.55.xxx.98)또 새로운 판을 벌리는 군요.... 어떤댓글을 원하는지 ....
5. ..
'10.1.15 4:42 PM (59.16.xxx.16)tv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약간 더 오버스러운거는 있을수 있지만
친구들끼리 대하는건 가식 같지는 않던데요...
둘다 인생에 굴곡이 큰거 같아요..
둘다 잘살면 좋을것 같아요..6. 전
'10.1.15 4:43 PM (59.151.xxx.51)전 그런 친구 없는데..
누군가 저에게 손을 뻣는다면 저런 친구 되어주고 싶긴해요 ..
아직 뻣는 이는 없었지만요 ^^7. 그런데
'10.1.15 4:49 PM (59.29.xxx.218)그들을 사귀기까지 눈치 많이 보고 그들의 그룹에 낄려고 노력하고 맞춰야하고
친구 되기가 힘들거 같아요
이영자는 너무 낮은 자세로 사람을 사귀는거 같아서 안타갑더라구요
최화정이랑 티비에 나왔는데 최화정 너무 얄밉더라구요
자기가 한 번도 밥 안사면서 얻어먹어놓고는 그거 해봐야 만얼마밖에 안된다나
뭐라나...
언니가 되가지고 어려운 형편도 아니면서 왜 그러는지 몰라요
그런데도 계속 붙어다니는 이영자도 이해가 안가고요
이경실은 이광기씨 일 있을때도 이번 일로 부부사이가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방송에 내놓고 말하길래 너무 까놓고 말한다 싶었는데 인터넷에 이런 저런 글이
뜰 줄 알고 한 말이었더라구요
어려운 일을 당해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겪을지 내다보더군요
이경실씨 본인이 일을 겪을때 현명하게 처리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똑똑한 사람인거 같아요8. 좋지요
'10.1.15 5:00 PM (121.165.xxx.121)좋지요. 하지만 문제점이, 저런이들은, 자기편이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고 의리짱이지만,
자기 편이 아닌 이들에겐 너무나 가혹하고 매몰차더라는것입니다.9. 좋을 거 같기도
'10.1.15 5:02 PM (121.133.xxx.238)하지만 그 전에 ...
좀 무서울거 같아요
여자들이 정도 이상으로 드세서요.
좋을 땐 간 쓸개 다 빼주다가 좀 틀어지면
인정사정 없을거 같음 ;;;;
실제로 안그럴지도 모르지만
암튼 지금까지 쌓아 온 이미지가 그래요 ㅡ.ㅡ;;;;;10. 글고
'10.1.15 5:03 PM (121.133.xxx.238)이영자나 이경실 모두
친한 사이랍시고 얼마나 말도 마구 하고 ;;;;;;;;;11. 예전에
'10.1.15 5:09 PM (59.29.xxx.218)이경실이 자기는 좋고 싫은 사람이 너무 분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에 속하면 좋은 사람으로 다가오겠지만 찍히면 ㄷㄷㄷ
괴로운거죠
안볼수 있는 사이면 모를까 직장에서 얽혔다면 진짜 괴로울거 같아요
요즘 방송에서보면 여자후배들이 이경실이 끌어줬다고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너무 인맥으로 출연하다보니 파가 형성되는거 같고 어떨땐 시청자가
저걸 감당해야하나 싶을대도 있어요
무슨 조직들도 아니고~12. 저도
'10.1.15 5:12 PM (125.178.xxx.192)그리 드센사람이랑 있음 기를 뺏기는듯 피곤해서
별로더라구요.
그냥 조용히 옆에서 묵묵히 들어주고 하는 사람이 좋아요13. 싫어요
'10.1.15 5:18 PM (125.135.xxx.227)이경실과 이영자는 다른 사람같은데 왜 묶어놨죠
이경실은 좀 경우 바르고 목소리 큰 아줌마 같아요..14. 이영자보다는
'10.1.15 5:33 PM (110.5.xxx.25)(이영자는 친구들한테 필요이상 저자세라는 느낌이라;;;)
이경실같은 친구있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지난번 방송에서
이성미 아버지땜에 믿지도 않는 교회가서
울면서 기도해줬다는 이성미 얘길 들으니
무척 부럽더군요.
누군가 내일에
나만큼 아파하고 걱정해주는 사람이
가족말고 또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 일일까...싶어서요.
소심한 나대신 목청껏 소리내 줄것 같고,,,암튼
그런 친구 갖고파요^^15. 동감
'10.1.15 5:54 PM (211.215.xxx.52)이영자와 이경실은 전혀 다른 사람인데 왜 묶는지
이영자는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사람이고
이경실은 친하지도 않았던 후배(정선희)를 어려운 일 당했다고
먼저 연락해서 위로해 주고
김지선도 힘들어 할 때 일 하도록 도와주고
두 사람의 살아 온 날들이 전혀 다른 것을 왜 묶어놨죠?16. ...
'10.1.15 7:20 PM (220.88.xxx.227)이영자요? 이영자랑 이소라 어떻게 소원해졌는지 모르시나보네요.
이영자 번 돈 친정 오빠가 다 날리고 갈곳도 없을 때 이소라가 자기 집에 데리고와 살고 그러면서 다이어트 비디오 해보라고 아이디어 다 만들어주고 지원해줬는데 그 일 시작할 수 있게 다 도와준 이소라 버리고(돈때문에) 의사랑 손잡고 하면서 지방흡입하고 국민사기극 치고 그랬죠...17. ..
'10.1.15 7:21 PM (121.144.xxx.203)이영자 시로
18. 패밀리가
'10.1.15 7:36 PM (220.88.xxx.254)되면 좋겠지만서도...
조폭처럼 무리지어서 세를 형성하고 챙기는게 바람직한거같지는 않아요.19. 이소라와
'10.1.15 8:35 PM (123.214.xxx.123)이영자가 그런 관계였네요
전 완전히 반대로 생각했는데.
역시 이영자 좋은 사람이 아니구나 말만 번드르하게 하고 질린다.20. 의리도 좋지만
'10.1.15 8:50 PM (218.236.xxx.140)개인적으로 너무 드센 사람들은 저도 피곤해서 별루...
21. 그 나물에 그 밥
'10.1.16 3:46 PM (59.6.xxx.245)둘 다 비슷한 사람
자기 편인 사람에게는 관대하지만
자기 편이 아닌 사람에게 필요 이상으로 힘들게 하는 스타일..
이영자 종교적 색채 넘 강해서 좋으면 자기만 믿으면 되지
사적인 자리 아니고 일하는 사람들끼리도
모든 식사 앞에 강압적으로 다 같이 기도해야하고
이경실은 자기 보다 약한 사람에게 무지하게 강하게 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피곤!
그들을 보면 인생 굴곡이 셀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22. 저두
'10.1.16 3:50 PM (112.151.xxx.214)부러워요
23. 위에
'10.1.16 10:14 PM (125.180.xxx.244)그 나물에 그밥 님은...
이경실이랑 일해보셨나요?
어찌 그리 단정적으로 얘기하시는지,참나
그런 사람이면 지금처럼 제2의 전성기 만들 수 없었겠죠~
당장 피디들이 같이 일하겠냐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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