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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예비소집에 굿모닝?

깜짝 놀라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0-01-15 15:29:49
오늘 아이 예비소집에 다녀왔습니다.
학교앞에 교장이 서있다가 애를 잡더니 굿모닝하면서 굿모닝 해보랍니다. 저희 애 얼떨떨하게 있다가 암말도 안했더니 얘 무슨 유치원 나왔냐고 묻더군요. 대충 얘기하고 올라가서 취학통지서랑 접종확인서 내니 옆으로 오랍니다. 거기 어떤 선생님이 이번엔 질문지에 적힌 세가지 질문을 하더라구요. 어느 유치원 나왔냐, 학교에 들어와서 배우고 싶은게 뭐냐, 잘하는게 뭐냐.. 대충 대답하니 안내서를 주는데 2월에 학부모 설명회가 있으니 또 나오라네요. 그때 학교생활에 필요한것들 이야기해준다고.. 학교안내서 이런것 안주고 입학때 이것만은 꼭이라고 3개국어로 인사하기 외워갖고 오라네요.
아침, 오후, 헤어질때 인사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요.... 휴... 이런 학교가 또 있나요?
저희 아이 유치원을 동네에서 안 다녀서 다른 지역 엄마들에게 물어봐도 이런 학교는 못 들어봤는데, 혹시 또 있나요? 이 학교 교장이 홈피에 쓴글 읽어보니 기도 안 차서요. 지난 선거때 이명박 당선인께 드리는 글, 아이들도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패배했을때 울어봐야 한다는 둥...
선생님만 잘 만나면 된다고 하심 생각해보고 교장도 영향을 미친다 하면 이사를 가야하나봐요. 영어병행교육을 추진한다는것 보면 담임만이 문제는 아니란 생각도 들고...
안그래도 아이가 좀 늦된 편이라 걱정이 한참 되는데 이 학교는 사립도 아닌것이 지나치지 않나 해서요...
IP : 180.69.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5 4:08 PM (121.173.xxx.210)

    뭐 그딴 교장이 있대요?
    울 동네는 저번주에 예비소집일 이었는데 교감선생님이 저학년은 학교생활에 적응만 하면된다.
    학교오기전에 엄마랑 통학하는 길 안전하게 다니는 거 연습만 시키고
    어려울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자
    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우리 애기들 애기들 하시길래 안심하고 왔는데...

  • 2. ..
    '10.1.15 4:08 PM (211.245.xxx.135)

    별.............--+

    굿모닝 해서 반은없음 마는거지...자꾸 강요한다하니 전 너무 싫으네요

    저 진짜 저런학교 보내기 싫을거같아요...ㅠㅠ

  • 3. 아나키
    '10.1.16 11:47 AM (116.39.xxx.3)

    저도 예비소집일 다녀왔는데요.
    전 교감,교장선생님 얼굴도 못봤는데요.
    그냥 교실에 가서 선생님께 서류만 내고 왔는데.......

    교장에 따라 학교가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친구랑 주변을 보니.....

    원글님 학교 교장 마인드가 영 아니올시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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