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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병원들은 진짜 드라마처럼 그런가요?

그레이아나토미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0-01-15 14:22:13
그레이아나토미 시즌 5 거의 다 봐가고 있는데요

물론 드라마라서.. 한밤중에도 수술하고 하는건 있겠지만

병실은 다들 우리나라 특실 중에 특실같네요. 이것도 드라마라서 그런거죠?

밤 되면 조명을 어둡게 하는것도 특이하고(우린 한밤중에도 환하게 밝혀놓잖아요~)

병실마다 창이 있고 블라인트 치게 되어있는것도 우리랑 많이 다른것 같아요

진짜 그런가요?ㅎㅎㅎㅎ
IP : 211.109.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레이아나토미
    '10.1.15 2:32 PM (211.109.xxx.73)

    그래요?제가 입원했던 병원은 복도에 불 환하게 켜놓고 있었는데;;;

  • 2.
    '10.1.15 2:51 PM (98.110.xxx.89)

    병실 조명은 환자 요구에 따라 달라요.
    복도는 대낮같이 훤하고요.
    미국병원들이 서비스가 뛰어나고 좋을수박에 없는게 하루밤 병실에서 자고나면 보통 2500불 정도 날라옵니다.
    그러니 최상의 서비스가 나오죠.
    임산부들이 자연분만후 몇시간만에 휠체어 서비스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도 그런 사연이 있고요.

    한국도 병실마다 창 있고 블라인드 혹은 커텐 있는곳 많아요.
    미국은 병실마다 창문있고 거의 블라인드 혹은 버티칼이죠.

  • 3. 저는
    '10.1.15 3:03 PM (112.149.xxx.69)

    병원 환경보다 의사들이 그렇게 얼키고 설키는게 어느정도 사실성이 있는지가 더 궁금해요 ^^

  • 4. s
    '10.1.15 3:13 PM (125.177.xxx.47)

    드라마라서 더욱더 과장되었는게 아닌 가 싶어요. 저도 직장이 병원이었는데 의료인간에 계속 일과 연관되면서 도움주고 받고 하면서 사랑이 싹터 결혼도 하는데 간혹 불륜도 생겨요. 아주 간혹이지만요.

  • 5. 비슷
    '10.1.15 6:06 PM (122.42.xxx.19)

    전 미국에서 비교적 시골에서 애를 낳았는데요..
    그레이 아나토미에서는 대도시 종합병원 같더라구요.
    제가 애 낳을전 대기할때 혼자 병실...애기 낳고 혼자병실...수술로 아기낳았는데 저녁에 간호산지 들어와서 온몸 물수건으로 다 닦아주고 로션 다 발라주고 다시 또 흡수되라고 맛사지 해주고 발 기계지만 맛사지해주고...간호사 시시 떄떄로 들어와 허니 어쩌고 저쩌고 해주고...
    그 나라는 산모의 산후 우울증이 심각한지(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거겠죠) 남편한테 교육시키면서 잘해주라고 교육시키고...
    미국 의료비가 왜 비싼지 이해가 되더라구요...수술하고 보험으로 있을수 있는 날보다 하루더 있었는데 (3일이었는지 4일 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퇴원이 한국보다 빠르더라구요..
    산모 음식으로 진짜 스테이크 나오데요...^^;;

  • 6. ...
    '10.1.15 9:39 PM (219.250.xxx.62)

    식코 보세요

  • 7. ..
    '10.1.15 11:12 PM (75.183.xxx.69)

    베를린에서 심장전문 병원에 문안 갔었는데
    일반 병동(2인실)에 환자 한명당 설치된 각종 기계가 왠만한 병원 응급실 수준이구요
    시간마다 학생들이 커피,티, 케익 같은거 가트에 가지고 다니면서 물어봅니다 필요 하냐고
    층마다 휴게소에 신문 잡지 커피 온갖종류 티 맘대로 먹을수 있구요 환자나 방문객이나
    보호자는 필요가 없을 정도의 서비즈가 이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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