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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너무 오글거리지 않나요?

오글이 조회수 : 5,539
작성일 : 2010-01-15 13:03:12
그집 부부가 이혼위기까지 갔다가 회해하고 잘사는건 참 좋은 일이긴한데...

본인 감정에 너무 취해서 방송에서 남편얘기 하는거 보면 너무 오글거려요.

조혜련 개그는 좋아하는데...남편이랑 둘이 나오면 좀...ㅎㅎ
IP : 59.10.xxx.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간
    '10.1.15 1:09 PM (211.217.xxx.1)

    그렇게 생각했네요
    저도 조혜련 팬인데 다른개그는 다 좋은데 남편에게 하는게 그닥 좋아 보이진 않아요.
    부드럽지도 않고 말이라도 예쁘게 하면 좋겠단 생각했네요.

  • 2. ...
    '10.1.15 1:16 PM (218.156.xxx.229)

    부담스럽긴 한데, 열심히 살잖아요...그래서 참아주고 있어요..ㅋㅋㅋ

  • 3. 조혜련
    '10.1.15 1:18 PM (112.149.xxx.12)

    비굴개그 하는 녀.
    입만 열지않고 몸개그만 보여주면 좋아하겠는데, 쓸데없이 빈머리를 보여줘서 욕을 쳐 드시는 녀.
    일본 방송 보고나서 짜증 폭발.
    못생긴게 머리속도 못생겨서는.

  • 4. ??
    '10.1.15 1:20 PM (218.209.xxx.12)

    전 조혜련 좋던데요. 글케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요 저도요..아이큐 자체는 좋은사람 같아요.

  • 5. 오글이
    '10.1.15 1:23 PM (59.10.xxx.80)

    아 네 저도 조혜련 개그나 열심히 사는거, 일본활동 하는거 등등
    진짜 치열하게 사는건 존경그러워요.
    단지 제가 말한건 티비에 나와서 남편과의 일을 너무 떠벌이는거...

  • 6. 진짜 재미
    '10.1.15 1:26 PM (221.150.xxx.79)

    있잖아요.
    우는 얘기하는거 빼고는요.

  • 7. 나름대로
    '10.1.15 1:30 PM (125.142.xxx.70)

    저는 방송보다 사석에서 비쳐지는 모습이 더 정감있던데요^^

  • 8. 뭐든
    '10.1.15 1:33 PM (119.67.xxx.157)

    열심히 하는게 좋아보이던데요,,,^^

  • 9. ^^;
    '10.1.15 1:56 PM (112.155.xxx.55)

    붕어빵에서 보면 개그센스 있고, 배려심이 많아 보여서 좋던데요~~

  • 10. 열심히
    '10.1.15 2:08 PM (119.196.xxx.17)

    뭐든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좀 과할 때도 있지만 그게 조혜련 매력이려니 해요.
    일본가서 솔직히 언어도 많이 힘들고 새로 시작하는 거 힘들텐데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 도전하는게 보기 좋네요.

  • 11.
    '10.1.15 2:28 PM (121.130.xxx.42)

    82에서 보면 조혜련은 여자들이 비교적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조혜련, 이영자 같은 스타일은 데뷔초 개그 스타일 부담스러워서
    비호감인데도 열심히 사는 모습에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인데요.
    남편은 참 싫어하더군요. 너무 싫어해서 나오면 채널 돌이는 수준.
    남녀 차이일까요?

  • 12. 남자들은
    '10.1.15 3:22 PM (125.177.xxx.137)

    비호감시러운지 마니 싫어하더군요..
    나는 열심히하는 모습이나 씩씩한 모습이 좋던데..

    하지만 방송나와서 남편한테 사랑받고싶어하는 모습은 보기 싫어요...

  • 13. ...
    '10.1.15 3:47 PM (220.120.xxx.54)

    일중독이 의심스러워요.
    아이가 엄마보다 도우미할머니를 더 좋아하던데, 아무리 자아성취도 중요하다지만..ㅡㅡ;;
    그리고 일본에서 이상한 한복입고 어디서 배웠는지 정말 안습인 일본어...보는 제가 창피하더군요.

  • 14. 토크쇼
    '10.1.15 5:06 PM (119.71.xxx.50)

    일본활동하러 비행기타고 나갈때 공항에서 우연히 어느 아이돌그룹을 만나게 되었는데,
    아이돌멤버들이 조혜련에게 당연히 선배니까 인사하고 1등석에서 다시 만날줄 알았나봐요.
    근데 조혜련은 자비로 젤 저렴한 좌석표 끊었고..그 자리에 몰래가서 앉았다고...
    후배들과 마주치면 챙피하니깐요...
    이런거보면 참 열심히 사는거같아요. 얼굴되는 배우들처럼 협찬많이 받는것도 아닐테구.
    가끔 이마에 넣은 부채 꺼내서 더울때 부채로 쓴다고도 하네요.

  • 15. ...
    '10.1.15 5:42 PM (222.98.xxx.178)

    전에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대표적 연예인이 강호동과 조혜련이라고 나왔어요.
    선이 굵직굵직하고 시끌시끌하니까요.
    전 둘다 싫어하는 쪽에 속해요.

  • 16.
    '10.1.15 6:23 PM (211.36.xxx.184)

    조혜련씨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딸이 할머니와 같이 목욕탕에 갔다가 조혜련씨를 만났대요(목욕탕 옆자리 ㅋㅋ)
    그런데 저희 어머니 등을 아주 시~원하게 밀어주면서
    봉사하려고 때미는 기술도 배웠다고 하더라네요.
    그 얘기를 듣고 사람이 다시 보이고 급 호감이 생기더이다.

  • 17. 다른건
    '10.1.15 6:53 PM (220.117.xxx.153)

    몰라도 일본불량남학생한테 일어 배웠나 싶고 ㅎㅎ
    여기서 예쁜 한복 좀 협찬받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부부 몽땅 쇼같아서 별로 관심없어요,,

  • 18. 에효..
    '10.1.15 7:16 PM (115.143.xxx.141)

    일본 살 때 TV에 나오는 거 보고 완전 비호감 되었어요.
    정말.. 짜증이.. -_-

  • 19. ..
    '10.1.15 7:47 PM (121.160.xxx.10)

    조혜련, 이나영,, 또 누구드라... 소속없이 나대는 여자들.....
    예전에 보기싫어던 연예인들.. 수없는 안티에도 불구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이 얼굴 내미는 그 삶이 존경스러워졌어요
    지금도 물론 안티지만 열심이 사는 모습이 좋아요

  • 20. 근데
    '10.1.15 8:30 PM (58.121.xxx.239)

    오글거리다라는 말은 첨 들어봐서요..
    무슨뜻인가요??

  • 21. ..
    '10.1.15 9:09 PM (125.188.xxx.65)

    그냥 열심히 사는 모습이 부러워요

  • 22. 그녀처럼
    '10.1.15 11:34 PM (121.151.xxx.126)

    지금 저를 포함한 댓글다시는분들중에 그녀처럼 열심히 사는 분들아무도 없을듯합니다. 생긴걸로 사람판단하면 안되죠..나는부럽더이다 열정이..

  • 23. 부러워요
    '10.1.16 1:22 AM (114.201.xxx.19)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져보여요.

  • 24. 저도
    '10.1.16 8:57 AM (121.169.xxx.246)

    멋지다고 생각해요. 자기 인생에 충실하달까..

  • 25. 근데님
    '10.1.16 9:16 AM (121.136.xxx.189)

    오글거린다...또는 손발이 오글거린다...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보기 민망하다는 뜻 같아요.ㅋ

  • 26. 오글거리다
    '10.1.16 9:49 AM (220.118.xxx.199)

    가수들이 노래를 너무 못하거나
    배우가 연기를 너무 못하는 것 보면서도
    오글오글거린다고 하던데요

  • 27. ..
    '10.1.16 10:31 AM (125.139.xxx.10)

    전 붕어빵에서 조혜련 아들이 자꾸 눈을 까막거리고 불안해 보였어요. 저만 그리 생각한건지...

  • 28. ...
    '10.1.16 11:13 AM (114.204.xxx.189)

    가족들의 희생이 필요하고 좀 측은스럽지만
    열심히 자기꿈을 향해 달려가고 최선을 다하는 조혜련의 모습이 전 너무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전업주부 1인의 맘..)

  • 29. 쫌...
    '10.1.16 11:39 AM (220.125.xxx.30)

    자기 인생만 있는듯...
    예전에 힘들게 살았고 현재까지 온 것, 그리고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철저하게 피눈물나게 노력하는건 인정해요
    근데 배려적 마인드라던가 여유같은게 없어 보여서 가족이라면 싫을 것 같아요
    특히 아들한테 텅 빈 자리일듯

  • 30. 좋은신랑을
    '10.1.16 12:09 PM (61.253.xxx.58)

    만났어요.
    그런 센 성격에 유한 신랑인듯.
    얼마간 우울증에서 재기하여 일본진출하고 영어까지 공부하는 열정 대단해요.
    아무나 운동회 소풍에 김밥 팔지않아요. 그렇게 사는 인생은 나이먹어서도 성공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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