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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김자옥씨 패션은 아무에게나 어울리진 않겠죠?
여성스럽고 곱게 보이네요.
피부곱고 자그마하면서 여성스럽게 나이가 들어야만 어울리겠죠?
전 40대초반인데 짙은바지에 맨날 니트티에 검고 탁한 코트나 패팅만
입고 다니거든요 ㅡ.ㅡ
그래서 저렇게 밝은(핑크,빨강,하얀)색 옷이 옷장에 별로 없네요.
좀더 나이가 들어야 어울릴까요? 뭐...나이가 들어도 김자옥씨처럼 피부곱고 이쁘장해야지만
어울릴것 같아 좌절이네요 ㅠㅠ 50대즈음 되면 저도 저런 이미지와 패션을 소화시킬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볼까요? ㅋㅋ
타고나길 그런과가 아닌데...뭐 노력한다고 되지는 않겠지만.... ㅠㅠ
1. 행복
'10.1.14 9:58 PM (59.9.xxx.55)저희 친정엄마가 미인은 아니시지만 키작고 왜소한편이시면서 피부가 하얀편이시라 김자옥 스탈 비슷하게 평소 입으셔요.
키작은게 컴플렉스라고 맨날 그러시지만 그래서인지 환갑 지난지 몇년인데 어딜가도 이제 40정도로 보시거든요.2. 네
'10.1.14 9:59 PM (121.143.xxx.169)김자옥씨 얼굴이 하얗잖아요 그래서 밝은 옷이 참 잘 어울려요
근데 그 옷 50대 이상이 입는 중년 여성 부띠끄 의상이던데 40대는
좀 빨라욧^^
김자옥씨 피부 곱고 곱게 나이드신 듯.거기 캐릭터는 마음에 안들지만
60대에 그 미모.....부러워요3. 제이미
'10.1.14 10:00 PM (221.139.xxx.216)김자옥씨 의상 어디건지 궁금해요~
일반 중년 부띠끄 옷보다는 좀 소녀스럽고 어려보이는 것 같던데요.
레니본 비슷하기도 하고..4. ..
'10.1.14 10:03 PM (122.35.xxx.49)저희엄마 50대 후반이시고, 특별히 젊어보이지는 않으신데
(고생을 많이 하셔서..ㅠ.ㅠ)
피부만 흰편이어도 밝은옷 잘어울리시던데요...5. 저도...
'10.1.14 10:03 PM (116.120.xxx.145)41인 저도 보면서 제 취향이다 하는 옷들이 넘 많아요...
어떤 브랜드 인지 궁금해요...자옥아즘니 진짜로 이뻐요...^^6. 저도..
'10.1.14 10:08 PM (110.11.xxx.157)그런 샬랼라 스탈로 입고 싶어요..^^
7. 예전부터
'10.1.14 10:09 PM (221.138.xxx.18)김자옥씨는 항상 그런 공주풍 옷만 입으셨던거 같던데요. 그나마 요즘에는 츄리닝도 입으시고 청바지도 입으시지만 예전 드라마에서는 맨날 오월의 신부 옷같이 프릴달리고 화려한 공주옷만 입으셨죠. 저는 아직 젊은지 황정음 옷에만 눈이 가더라구요.
제 나이에 그렇게 입으면 왕주책바가지 소리 듣겠죠.8. 예전에
'10.1.14 10:46 PM (211.202.xxx.13)김자옥씨 드라마 나올때 거의 오월의신부옷 많이 입었던거 기억나요.
9. .
'10.1.14 10:57 PM (125.180.xxx.244)첫댓글 과장이 넘 심하시다...^^;;
환갑넘은 분이 40으로 보인다구요?
그리 이쁘고 귀여운 김자옥씨도
기껏 나이보다 7~8세 젊어보일뿐인데..ㅋ10. 윗님
'10.1.14 11:33 PM (121.134.xxx.179)그런 분들 있어요
저는 제 결혼에 우리 외할머니 오셨는데 너무 젊어 보이셔서 할머니 맞으시냐고 친구들에게 듣고 엄마에 가깝다는 소리도 듣고...
84세이신데 지금도 할아버지 모시고 나가시면 첩 (너무 연세 차이가 나 보여서) 소리 들으세요 ㅋㅋ
피부 고우시고 주름 없으신데다가 표정 온화한 분들이 주로 그런 말 많이 들으시죠11. 행복
'10.1.14 11:39 PM (59.9.xxx.55).님.. 정말에요..
저희엄마 키가150조금 넘으시고 얼굴이 동그랗거든요.
젊을때부터 화장 전혀 안하셨는데 이쁜얼굴이라기보다 피부가 넘 깨끗하셔서 저 중,고등학교때 엄마라고하면 아무도 안믿어줬어요.
지금도 여전히 화장 안하시고 다니시는데 피부가꾸는데만 관심이 많으셔서 늘 천연팩같은거 하시고 화장품,비누는 제가 다 만들어드리구요^^
환갑,,제가 비즈바즈에 예약했었는데 환갑이라고하면 케익 주자나여,,직원분이 환갑 어느분이시냐해서 저희엄마라고 하니 얼굴보고는 의심하는 표정이 역력했던...^^;12. 저도
'10.1.15 1:20 AM (125.208.xxx.66)오늘 김자옥 패션보고 참 예쁘다고 생각했던~
지붕뚫고 하이킥? 오늘 첨봤거든요
이미 명성은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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