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후 돌아오는데
인도에 왠 유모차가 떡하니 서 있더군요.
이렇게 추운날 아기 데리고 나온 사람이 다 있네 라고 생각하며
전 당연히 유모차만 있고 아기는
유모차가 서있던 그 앞 가게로 데리고 들어간줄 알았어요.
근데..유모차 앞쪽이 도로쪽으로 보게 되있어서 쓱 보니
헉..
딱 우리아기만한 아기가 누워 자고 있더군요
제 아기가 이제 만9개월이거든요 헐..
유모차가 가게 바로 앞에 서 있는것도 아니고
인도보다 가게가 조금 높은 위치에 있어서 한 1미터 이상은
떨어져있었습니다.
더구나..가게앞에 물건이 잔뜩.
또 가게안에도 출구쪽에 잔뜩
가게안에서는 밖을 볼수 없는 상황이였구요.
진짜 아기가
인도변 한가운데
떡하니 혼자 누워있었던거죠.
당장 누가 유모차 밀고 가도 모를정도
와 애엄마 누군지 간 한번 크다 생각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앞을 계속 서성거리다가
애엄마 나올때까지 서 있다 나왔는데요.
진짜 쫓아가서 댁 제 정신이슈 하고 싶었지만..
것도 오지랍이라 욕할까봐 그냥왔습니다.
유모차가 안들어갈만한 곳이면 아기띠를 하든지
아님 아기를 봐줄만한 사람이 있는 다른날로 미루든지
남편을 시키든지.
굳이 아기를 그렇게 대로변에서 세워놓고 일을 봤어야하는지.
개인사정이야 알수 없지만..
그 가게가 '천원샵' 이였기때문에
뭐 그리 급한건 아닐꺼라 제 멋대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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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간큰엄마의 아기.
어이쿠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0-01-14 16:05:52
IP : 124.49.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장실
'10.1.14 4:08 PM (121.165.xxx.121)예전에 백화점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나와서 머리 만지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자기 애기 잠시만 안고 있어달라고 한적 있어요. 20년전이라 지금처럼 배화점이라고 해도 아기엄마 위한 시설이 잘 되어있진 않았죠. 생각하면 엄청난 일인데, 그 천원샵 엄마도 정말 아찔하네요.
2. 저희
'10.1.14 4:12 PM (211.48.xxx.140)시누는 슈퍼에서 물건사고 아이두고 집에 갔데요.
시누도 인도에 유모차 그대로두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알고 뛰어갔다고 그랬데요.3. 크헐....
'10.1.14 4:28 PM (112.149.xxx.12)유모차 밀고 다닐때가 행복했어요.....아기 태우고, 유모차 밑에는 물건들 잔뜩 실어서,,,,,
아기에게 우유 먹이고, 나는 커피한개 물고.....
아아,,,,그당시는 애보기 너무 힘들어서 얼른커라아!!!!~~~~~하고 주문을 외웠는데,
다키워놓으니까 이쁘지않네요. 데리고나가도 별 뽀대도 안나고. 나는 할머니 되었고. 이....ㅇ....4. ~
'10.1.14 4:29 PM (116.36.xxx.161)조금 땐 얘기지만, 병원에서 아이낳고 퇴원하는데...아이 안데리고 그냥 갈뻔 (애는 검사중이었음) 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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