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체비만, 허벅지살 빼는 방법요~~~

강호동허벅지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0-01-14 11:15:21
밑에 한참 150cm대에 적당한 몸무게에 관한 글이 있어서 읽었는데요.


제 나이는 40살에 키는 153cm에 47kg이라 마르지도 찌지도 않아서 좋은데 다만
가뜩이나 이 짧은 다리에 허벅지가 완전 튼튼...

옆에서 보면 닭다리 같은 모양.. 정말 거울 볼때마다 절망이에요.
다리가 유난히 짧은데 허벅지까지 이상체형으로 통통해서
바지 입으면 정말 옷태가 안나요.

저도 가느다란 허벅지 만들어 보는게 소원인데 처녀때 41kg 나갈때도 허벅지는 통통했어요.
만지면 완전 두부같은 물렁물렁 지방들...
예전에 허벅지만 살빼려고 그 아픈 카복시 주사 맞고 메조 테라피 하고 했는데도
그때뿐이지 또 방심하면 허벅지부터 살이 찌더라구요.


허벅지 살 빼는 방법 아시는 분...
그렇다고 비싼 돈들여 지방흡입을 할 순 없고...
허벅지 날씬해 지는 비법 아시는분 전수좀 해 주세요.

정말 이쁜 허벅지, 날씬하고 잘 빠진 허벅지 갖어 보는게 소원이네요.





IP : 117.110.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4 11:22 AM (220.70.xxx.98)

    내친구는 운동하면 허벅지만 빠진데요. 그얜 상체비만..
    전 운동하면 허벅지만 단단하게 굵어지고
    운동 안하면 허벅지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요.
    운동해도..안해도..허벅지가...ㅠㅠ
    전 완벽한 하체비만...

  • 2. 같은체형^^
    '10.1.14 11:25 AM (125.177.xxx.131)

    저도 다리살은 좀체 빠지지가 않아요.
    닭다리라..ㅋㅋ 그런 모양같네요.
    다리성형하면 모를까 안될 것 같아요.
    저도 스키니진 입고 다니는 일자 다리보면 정말 한숨이.. 다음 생에는 그런 다리 갖고 태어나고 싶어요.

  • 3. 저도
    '10.1.14 11:26 AM (119.67.xxx.37)

    같은 고민 하는 사람 여기 있네요.
    그래도 님은 물렁물렁 두부살이고, 종아리는 괜찮으니 얼마나 좋아요?
    전 절대 빠지지 않는 단단한 살에다 , 통뼈, 종아리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그래도 치마가 더 나아서
    치마를 자주 입어요.
    추운 겨울이나, 꼭 바지를 입어야 할 곳등은 참 곤란하죠.
    헬스강사가 제게 한 얘기가....
    다리도 살이다
    살이 빠지면 다리도 빠진다....
    그러니 이런 저주받은 몸매는 실제 몸무게에 불만이 없더도
    몸무게를 줄이는 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 몸매라면 레깅스에
    긴 남방
    딱 유행하는 스타일이 어울릴것 같은데
    과감하게 입으세요.
    미니 스커트도 입고(아담한 사람이 짧은 치마 잘 어울리는 거 아시요?)
    높은 신도 신고

    옷으로 커버하는 길 밖에 없네요.

    전 처녀때도 안입던 미니스커트를 요즘 입는 답니다.
    제 딸이 엄마가 치마 입는게 더 예쁘다고 용기를 주네요.
    통나무 다리도 예쁘다고 말해주니
    용기가 나서 입고 다닙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더 날씬해 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당당하게 걸어다녀서 인지
    다리가 좀 얇아진것 같가도 하고...
    40인데 뭐가 두려워요?

    대신 얼굴에 화장도 매일 하고
    귀걸이도 하고
    기분도 좋아져요.

  • 4. ..
    '10.1.14 12:04 PM (114.207.xxx.51)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팔은 앞으로 나란히.
    그 자세로 다리가 직각이 될때까지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 80번을 한세트로. 아주 아파 죽습니다.
    그런데 이게 효과가 좋대요.

  • 5. ...
    '10.1.14 12:12 PM (211.215.xxx.47)

    공중으로 발 올려차기(하이 킥)가 허벅지 빼는데는 최고에요.

  • 6. .
    '10.1.14 10:30 PM (61.85.xxx.176)

    슬프게도 부분다이어트란 없다네요. 전체적으로 지방이 분해가 되는데 그런건 있겠죠. 부분 근육을 키워서 살을 탄탄하게 올려붙여서 슬림하게 보이게끔 하는...

  • 7. 필라테스
    '10.1.15 10:03 AM (222.237.xxx.100)

    하는데
    강사님이 스커트 자주 하라고 하세요....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라인 이쁘게 잡아준다고.....
    근데 너무 힘들어요.....ㅜ.ㅜ

    말로 하는 것보다 자세가 중요하니 정확한 동영상이나 사진 보시며 따라하시는 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945 시판 된장 어느 회사 제품이 맛있나요? 8 궁금 2008/08/25 1,019
406944 코스트코 캠벨스프...어떻게 먹어요? 12 첨사봐요. 2008/08/25 2,388
406943 [사진페스티발] '함께'라는 주제로 사진을 공모합니다 민언련 2008/08/25 162
406942 쥐 공약 747 알고보면 3 747 2008/08/25 210
406941 아이들과 클래식음악회를 가고싶어요 1 클래식 2008/08/25 222
406940 자동차 할부구입하는 과정중 어처구니없는... 복진맘 2008/08/25 362
406939 제주도 관광소개 영문사이트 아시는분 계신지요? 2 급도움 갈망.. 2008/08/25 207
406938 급)초등생 결석 일수는? 3 급해서 2008/08/25 516
406937 깻잎 간장절임... 3 깻잎 2008/08/25 1,094
406936 아이가 자꾸 설사를 해요.. 4 걱정맘 2008/08/25 248
406935 영어 좀되시는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6 두아이맘 2008/08/25 578
406934 (펌글)언소주 구속자 면회 후기 8 사랑 모아 2008/08/25 248
406933 처음 된장찌개를 끓여봅니다. 3 두살아기아빠.. 2008/08/25 417
406932 4학년9반이 7 졸업반 2008/08/25 1,015
406931 신문 자봉후기입니다.. 21 빈선맘 2008/08/25 553
406930 내일 친구네 가족이 놀러오는데 어떤 음식을... 1 ^^;; 2008/08/25 296
406929 나에게도 이런 일이... 8 날치기 2008/08/25 1,173
406928 아기생우유 2 돌쯔음 2008/08/25 240
406927 첫키스는 언제 누구랑 하셨나요? 21 후후 2008/08/25 2,556
406926 아이의 무조건적인바램 1 유니온 2008/08/25 356
406925 (급질) 키조개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키조개 2008/08/25 319
406924 070전화기 해외로 가져갈수 있다는데 맞나요? 7 롤리팝 2008/08/25 606
406923 딴나라, 주성영을 '윤리위원' 임명 27 개콘찍니? 2008/08/25 557
406922 너무웃긴쇼핑몰 3 --; 2008/08/25 1,105
406921 이혼시 공동친권으로 하자는데 뭐가 다르지요? 2 양육권 2008/08/25 961
406920 모유수유..정말 어렵내요 15 동글맘 2008/08/25 730
406919 동생이 이혼을 하는데.. 22 문의드립니다.. 2008/08/25 5,438
406918 [분리수거]밑에 누구인지 아시죠? 댓글무 10 지못미 2008/08/25 180
406917 KBS 사장, 노조가 환영하는 사람을 임명하다. 4 많이보고듣고.. 2008/08/25 353
406916 에스프레소 머신에 어떤 우유 7 잘 안되요 2008/08/25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