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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때문에...

전기요금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0-01-14 10:58:10
정확이 일년전에 지금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제가 살고있는 집은 2층주택이에요..
근데 총 4세대(1층 2집..2층 주인네포함 2집)가 사는데 계량기가 2대뿐이예요..
저희 들어올때 비어있던 옆집도 같이 들어왔어요..
근데 그담달 전기요금 7만원돈 나왔어요..
1달도 안살고..  옆집은 여자 혼자살고 저희는 그때 아기까지 4식구였어요..
근데 전기요금을 머릿수대로 계산을 하더라구요..
그 담달 전기요금 10만원돈 나왔어요..옆집은 5분의 1만 내구요...
이런식으로 그옆집이사갈때까지 한달전기요금 4만원밑으로는 내본적이없어요..
우리집 TV도없고 제가 전기요금 아껴쓰는편이라 코드도 안쓰면 빼놓는편이고해서요..
안되겠다싶어 주인네에게 계속이렇게 못내겠다고 얘기했더니
옆집여자를 불러 1층 한집에 보조계량기를 달라고 하는거예요...
우리돈 들여서... 그러고는 알아서하라예요..
그여자가 그렇게 못하겠다해서 보조계량기 안달았구요..(계량기공사를 하자면 돈이 많이든데요)
7개월있다 그여자 다른곳으로 이사를 했어요..
옆집이사후 우리집만쓰는 전기요금 11000원 나왔더라구요...
그 기막힘 말로 할수없어요..
옆 빈집에 다시 이사가 들어올같은데....
계량기 문제 주인이 해결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문제 어떻게해야하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주인네 너무 나몰라라해서요...
정말 싫으네요...

IP : 124.60.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전
    '10.1.14 11:38 AM (121.133.xxx.7)

    에 연락해 가구수 추가(?) 그런거 비슷한거 하심 좀 덜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가정이 사용하시는 것 보다는 많이 나오기는 해요...

  • 2. ..
    '10.1.14 11:43 AM (112.144.xxx.238)

    저희랑 비슷한 경우네요
    저희집은 옆집과 수도세를 나누어내거든요
    옆집은 총각혼자산다고 1인수도세만..저희는 애기까지 3인수도세..
    헌데 이 총각 하루가 멀다않고 친구들을 불러 살다시피하더군요
    급기야 여름에는 2만원안밖이던 수도세가 7만원을 넘어서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 총각한테 말하니까 여튼 혼자들어온집이라 1인세밖에 못주겟다더군요
    집주인에게 말하니까 알아서들 하라고.. 결국 수도공사관계자를 불러 수도관을 따로 분리해달라고 했더니 그럼 한가구당 50씩 100만원을 내고 공사해준다고..
    주인은 당연히 싫다고 하고 내돈 50이나 들여 해달라고 할수도없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참았죠 결국 그 총각이사하고부터는 지금껏 2만원이상은 나온적이 없네요
    지금 원글님이 사용하신 청구서를 고대로 가지고 계시다가 혹 새로이사온집도 전기세가 많이나온다면 보여주면서 말씀하시는것도 방법...
    남에집이라 억울해도 참는게 능사는 아닐텐데.....

  • 3. 저는...
    '10.1.14 12:33 PM (58.234.xxx.82)

    집주인 입장인데요.
    원글님과 비슷하게 각층별로 계량기가 한대씩만 달려 있었어요.
    물론 가구별로 나눠지는 계량기는 따로 달려 있었지만요.
    누진이 되니까 가구별 계량기는 부정확해서 별로 도움이 못되구요.
    항상 문제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얼마전에 한전 계량기 공사 했어요.
    목돈이 들긴 했지만 너무 마음이 편해요.
    세 살면서 쓰지도 않는 전기세까지 내려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아직 수도는 분리를 못해서 수도도 분리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집주인에게 계량기 분리해 달라고 하세요.

  • 4. 원글
    '10.1.14 2:40 PM (124.60.xxx.62)

    집주인에게 계량기 분리해달라고 예전부터해도 나몰라라예요...
    법적으로라도 해결할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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