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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때문에 빛3천만원 ㅠㅠㅠ

고민녀 조회수 : 14,649
작성일 : 2010-01-14 10:30:42
저가 쇼핑을 워낙 좋아해서 절대로 이제 안 산다고 결심했는데 남편이 안쓰고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조금씩 쓰다보니 벌써 3천만원이 되었어요 이러는 저도 싫어요 전 전업주부인데 돈 나올때도 없고 남편한테 들킬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습관이 되어서 이번에는 남편도 가만 안 있을건데요  남편 출근하자마자 하루종일 인터넷 특히 82에 들어와서 놀아요 누가 날 좀 82에서 발 빼게 해 주세요 ㅠㅠㅠㅠ
연금 조금씩 나오는 것으로 쓰고 있는 친정엄마한테 가서 조금씩 돈을 얻어와야 하나? 남편한테 된통 혼 한번나고 82탈퇴해야하나? 고민 중이예요  아휴...
IP : 211.194.xxx.188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10.1.14 10:32 AM (121.144.xxx.215)

    참.. 할말이 없네요.
    왠지..아직 정신을 못차리신듯..
    남편한테 된통 혼 한번나면.. 단방?에 3천 갚아 주시는 모양이네요.
    그럼.. 그렇게 해서..갚으시고..
    정말..정신차리세요.
    돈 한푼 안 버시고.. 매일..컴으로 노닥거리시면서..3천이라니..
    아직 아이 없으시죠? 없으신게 다행이죠...
    죄송합니다...이런 말씀드리게 되어서...

  • 2. .
    '10.1.14 10:33 AM (211.192.xxx.148)

    놀랍네요. 삼백도 기절할텐데 삼천이라니...

  • 3. 헐~~
    '10.1.14 10:35 AM (219.251.xxx.228)

    도데체 어디다가 쓰셨길래 그렇게 빚이 불어나신건지..
    그리고 82에서 논거랑 빚이랑 무슨 상관이 있으신가요?
    설마 장터에서 먹거리 등을 사신다고 3천만원을? 그렇다면 정말 뜨헉~~~~ 입니다..

  • 4. 그나마
    '10.1.14 10:36 AM (221.150.xxx.139)

    카드빚이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금액이 크네요

  • 5. ..
    '10.1.14 10:37 AM (112.144.xxx.238)

    당장 가위가지고 컴터선 잘라버리세요
    당장!!!!!!!
    82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손가락이 문제네요
    어여! 잘라버리심이....(손가락 말고 컴터선..)

  • 6. 저는
    '10.1.14 10:37 AM (218.234.xxx.227)

    이해가 되는데요.
    살돋이나 키톡보면 정말 비싼 외제들 많잖아요.
    그런것에 한번 눈돌리면 3천 쓸듯해요.

  • 7. ..
    '10.1.14 10:37 AM (58.145.xxx.93)

    얼른 나가세요
    세상에 핑계가그리 궁하셨나
    82때문에 빚지시다니요
    82가 뭐 도박사이트라도 되나요??
    내 원 참 별... 얼른 나가세욧!!!

  • 8. ...
    '10.1.14 10:37 AM (58.236.xxx.44)

    헉 무슨...3백아닌가요???? 82때문에 우째 3천을?????
    얼릉 82에 탈퇴하십시요.
    근데 82탈퇴해도 다른 곳 찾으실듯한데....
    친정엄마는 무슨죄랍니까? 3백도 아니고 3천을 친정엄마한테...ㅠㅠ
    얼릉 정신차리세요.
    신랑한테 솔직히 말씀하시구요.
    아님 알바라도 하세요...신랑한테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셔야 겠어요

  • 9. ,,
    '10.1.14 10:39 AM (121.143.xxx.169)

    나두 82쿡 중독인데

    막 사고싶은 생각은 안드는데 필요한 것 아님 잘 안사요

    장터도 쓸데없이 들락거리지 않아요 사고싶은게 잇을대 검색해서 사지요.

    본인이 잘못해서 생긴 빚을 왜 엄한 남탓을 합니까?

  • 10. 에구
    '10.1.14 10:40 AM (121.170.xxx.230)

    82땜에 그랬다는건 비겁한 변명이고 핑계일뿐...

    남편이나 친정어머님께 받을 생각 마시고..
    일해서 갚으세요..

  • 11.
    '10.1.14 10:40 AM (222.98.xxx.178)

    82탓을 하십니까?
    원글님은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본인 스스로를 인정하세요.
    82가 아니라 마클이나 다른곳에서 놀았어도 3천 쓰셨을 분이라는거지요.
    본인 탓을 하세요. 남 탓하지 말고...
    저 여기 5~6년 넘은 죽순이여도 물건 산건 다섯 손가락안으로 꼽습니다.

  • 12. 헐...
    '10.1.14 10:41 AM (122.32.xxx.10)

    습관이 되놔서 이제 남편분도 봐주지 않을 거라면서요...
    근데 무슨 82쿡 핑계를 대십니까? 전 몇년씩 있어도 괜찮은데...
    다른데 핑계를 대지 마시고, 스스로의 소비습관을 한번 점검해보세요.
    그렇게 쓰시면, 여기 아니라 다른데 가서도 마찬가지에요.
    참 안타깝네요. 삼천만원이면... 웬만한 직장인 연봉이에요... 헐...

  • 13. .
    '10.1.14 10:42 AM (211.192.xxx.148)

    생각해보니 낚시글인거같기도..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연금타서 생활하는 엄마한테 삼천만원 빚을 갚아달라고 해요?
    현실성이 떨어짐.

  • 14.
    '10.1.14 10:42 AM (211.204.xxx.167)

    이런...........

  • 15. 그리고
    '10.1.14 10:43 AM (222.98.xxx.178)

    본인이 저질러 놓고 왜 엄한 친정엄마나 남편을 괴롭히나요?
    나가서 본인이 직접 버세요.
    설마 연금 타시는 친정엄마보다 더 늙으신건 아니겠지요?
    돈 버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시면 다음엔 이런짓 안하시겠지요.(글쎄....)

  • 16. 무슨말씀
    '10.1.14 10:45 AM (203.248.xxx.14)

    82때문에 돈을 절약하거나 번다면 몰라도 82때문에 빚3천만원이 졌다는
    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1인입니다..

  • 17. 원글님..
    '10.1.14 10:45 AM (218.234.xxx.227)

    안타까워서요..
    소비습관 바꾸지 않으면 인터넷 들어오심 안되요.
    사고싶은 많은 유혹들을 물리치실 단단한 마음이 안되시면
    절대 인터넷 자체를 하시면 안됩니다.
    3천이라면 크게 생각되지만
    겁없이 조금씩 쓰다보면 3천 된답니다.

    모든 카드 없애시고 체크카드 하나만 쓰시길 권해드리고.
    지금까지 사모은것 아깝더래도
    장터에 미련없이 파셔서 얼른 조금이나마 빚부터 갚으세요..

  • 18. 82쿡이 만만하냐?
    '10.1.14 10:51 AM (122.35.xxx.14)

    낚시 재미있으세요?

  • 19.
    '10.1.14 10:52 AM (147.46.xxx.47)

    82가 뭐 도박사이트라도 되나요?? 2222222

    남편분과 상의하시라는 말밖엔...

  • 20. ..........
    '10.1.14 10:53 AM (123.204.xxx.20)

    윗님 말씀대로 장터에 되팔아서 조금이나마 빚을 갚는거 추천하고요.

    혹시 쇼핑중독은 아닌지요?
    쇼핑중독이라면 그것도 병이니 한번 진지하게 치료방법을 찾아보세요.
    간단하게 살자..뭐 그런 주제로 나온 책들도 많고,
    요즘 물질범람에 반기를 들고 안사고 안쓰기...그런 생활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 책도 꽤 있으니 서점에 가셔서 쭉 훑어보세요.
    의지가 약해지면 다시 서점가서 찾아보시고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병원에도 가보시고요.

  • 21. 원글아,,우끼지마삼
    '10.1.14 10:59 AM (112.149.xxx.12)

    너 낚시글인건 아는데 82가 무슨 다단계니? 여기서 멀 어떻게 사면 빚이 3천인데?

    너 참 무식하다.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 핑계가 너무 말도 안되어서,,,,너와 같은 죽순이라도 말좀 해야겠다.

    나가서 일좀 해라,

    요즘 아줌마 캐셔들 아르바이트 80 이란다. 이돈으로 3천 이자와 원금 매달 갚아 나가거라.
    하루죙일 나가서 일하면 자연스레 컴터 못 볼것이고, 몇년 부지런히 일하면 그 돈 갚을테니... 그동안 게으르게 사치하던 생활 청산도 될 것이다.

    당장에 나가서 아르바이트나 해라......이 망할것아!!!!

  • 22. ?
    '10.1.14 11:02 AM (125.188.xxx.27)

    정보만 얻고..필요한것들만 저렴하게 사면 되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 23. z
    '10.1.14 11:04 AM (121.130.xxx.42)

    장터에서 꾸준히 좋은 물건 판매하며 신용도 얻어 3천만원 버는 사람들도 꽤 있을테인데...
    심지어 안쓰는 물건 소소하게 내다 팔아 애들 책값이라도 버는 알뜰주부도 있을 터인데..
    자게 보다 보면 이렇게 살면 안되는구나 허리띠 졸라 매고 정신 퍼뜩 들던데
    당신은 대체 무슨 글을 읽고 무얼 그리 샀길래 빚이 3천이오?
    솔직히 어려움 없이 자라 알뜰살뜰과는 거리가 먼 내가 이곳에서 다른 사람들 글보며
    아끼고 사는 삶, 작은 것도 나누려는 삶을 배웁니다.

  • 24. ..
    '10.1.14 11:04 AM (116.126.xxx.190)

    탈퇴하세요. 여기 괜찮은 물건 많고, 추천 물건도 많아서 충동구매욕을 일으킵니다. 탈퇴하심이 살림에 도움이 돼요. 안보고 안듣는게 나아요.

  • 25. .
    '10.1.14 11:08 AM (59.10.xxx.77)

    82쿡 때문이 아니라 님이 멍청하기 때문이죠.

  • 26. 어느넘
    '10.1.14 11:18 AM (222.239.xxx.137)

    생각나네, 맨날 술퍼먹고, 새벽에 귀가하며 살기를 10여년,
    해서 빚이 1억이 되니, 하는 소리가 나 혼자 다 썼냐고, 살림하면서도 빚지고 어쩌고.
    내말이,,그럼 이 세상 가정가진 유부남 빚이 다 1억 이상 있겠네??

    원글님아, 82땜에 빚 3천이라면, 여기 82 죽순이들(나포함) 빚 3천 죄다 있겠네요?
    왜 남탓을 하십니까? 능력없고, 느자구없는 당신탓을 해야지
    나도 5-6 82 회원인데, 산거 아직 하나도 없고, 빚은 커녕, 비자금 모아가며 사는데..

  • 27. ...
    '10.1.14 11:19 AM (119.201.xxx.117)

    갚을생각으로 1년이라도 아르바이트 하시죠..원글님..
    한번 해보셔야,,, 마이너스 통장 쉽게 안쓰실텐데....

  • 28. ..
    '10.1.14 11:19 AM (220.70.xxx.98)

    빛?
    나도 이런말 하기 싫은데..
    참내..
    빛이 뭐냐 빛이..

  • 29. 나원참~~
    '10.1.14 11:25 AM (125.180.xxx.29)

    미친거 아냐?
    웬 82때문에?...
    난 82쿡 오랜회원이래도 내능력밖의 쇼핑은 한적이 없구만...
    주제파악못하고 질러대곤 82쿡핑계를 되다니...
    쇼핑질하는것도 정신병의일종이니 정신병원이나 가보구료

  • 30.
    '10.1.14 11:48 AM (222.113.xxx.160)

    다른건 모르겠고 oo 때문에.. 라는 원망하는 습관 버리세요.
    저 아는 사람이 항상 oo 때문에 라는 말을 달고 사는데, 남들이 들으면 정말 이해 안가요.
    남편 때문에.. 아이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항상 원망을 달고 사는데,
    그렇게 원망하는 습관으론 절대로 근본 문제가 해결이 안된답니다.
    모두 본인 때문이지 그게 왜 82 때문인가요?

  • 31. *^*
    '10.1.14 11:55 AM (115.143.xxx.53)

    참나....할말 없게 만드넹....
    왜 82땜에......82땜에 뭘 사면 3천만원을 쓸 수 있나요?
    뇌구조가 아주 심각하구먼.....
    님이야말로 진정 이혼감일세.....
    짜증만땅이다....

  • 32. 전..
    '10.1.14 12:17 PM (110.9.xxx.238)

    82때문에 뭐사게 되진 않던데요...
    사고싶은것도 없고...

  • 33. 참내
    '10.1.14 12:27 PM (218.145.xxx.102)

    보다 보다...별...

  • 34. dyrkals
    '10.1.14 12:42 PM (123.248.xxx.78)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네요 회원님은 82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신거 같으니 정시과 치료부터 받으셔야겠어요 온 식구들이 회원님땜에 난리나기전에 정신차려야지 큰일나겠어요 저도 가끔씩 구입하다보면 충동구매도 있을때도 있지만 회원님은 정신안찰면 정말 정말 큰일나니까 정신차리세요 가족들 고통주지말고요

  • 35. 不자유
    '10.1.14 12:49 PM (110.47.xxx.104)

    정말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리셨으리라 생각하고
    주제 넘지만 글을 달아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원글님, 모든 문제에는 근접 원인과 심층적인 원인이 있지요.
    근접 원인만 해결하면 문제가 다시 재발됩니다.
    그래서 심층 원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인데...
    원글님은 근접 원인만 잘라내는 방식을 취하셨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여러 번 하시는 듯합니다.

    이 사례에서, 문제의 원인을 82 때문이라고 본다면 근접 원인만 분석한 것이고
    그보다 심층적인 원인은 원글님의 쇼핑 중독 때문이지요.
    82를 탈퇴하면 근접 원인은 제거될테지만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까 착각할 수 있지만)
    심층적 원인이 잔존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어디에서 다시 쇼핑 중독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키고
    다시 또 그 근접원인을 탓하면서
    다른 쇼핑의 세계로 또 이동해 가게 될 공산이 큽니다.
    젊어서 그런 분들 보니 70대 노인이 되어서도,
    약장사에게 몇 백 만원짜리 약도 사고 그러면서 자식들 등 휘게 합디다.
    (나이 들어서까지 그리 살고 싶지는 않으시겠지요?)

    견물생심이라는 말이나,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말...
    어찌 보면 당연한 마음일 수 있지만, 참 미성숙한 소비 태도이기도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고치시려면 매운 말도 감수하셔야겠지요.)
    누구는 저지를 줄 몰라 안 사는 것일까요? 자제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가, 그만큼 내게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제 생각에는, 그런 자제 능력과, 윤리적 소비, 합리적 소비...
    내 허영이 아닌 가족들을 위한 소비, 생산자를 위한 소비,
    더 나아가 사회 전체를 고려할 수 있는 건전한 소비...
    그런 수준 높은 소비의 가치관을 가진 주부들이 82만큼 많이 모인 곳
    드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살림 제법 잘한다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82 고수님들 보고 감탄해서...늦깎이로 가입했지요. 82에..

    본인의 내부에서 심층원인을 찾아, 쇼핑중독부터 치료해 가세요.
    그리고 이곳에서 매운 질책을 꾸준히 받으시면서
    다른 현명한 분들이 세상을 사는 지혜도 배우시면서
    살림 알차게 하시는 주부로 거듭나시길 빕니다.

  • 36. ..
    '10.1.14 12:49 PM (211.215.xxx.58)

    글쎼요..전 이해가 되는데요
    워낙 쇼핑 좋아하신다면
    여기 자게만 봐도
    코트는 350짜리 막스마라가 넘 좋아요~라든가 샤넬백이 잇백이다..라든가
    이왕이면 좋은것 쓰세요..라는 글들이 넘치잖아요
    저도 구호를 82에서 알았는데요..뭘..ㅎ
    쇼팡 좋아하시는 성격이 아마 자제가 안되셨나봐요
    우리야 3천만원..하면 헉 하지만 여유있는 분들은 일년이면 그정도 쇼핑하시겠죠
    솔직히 백화점가서 샤넬가방 하나사고 코트 두어벌 사면 금방 천만원 넘을텐데요
    일단 옷이나 가방은 장터나 위탁샵 같은데서 현금화하시고
    그외 가정용품도 안쓰는 것 죄다 파셔서 이참에 집정리도하고 현금화 하세요
    그리고 컴선 자르시고 그 시간에 알바하셔서 얼른 갚으세요

  • 37. 아니
    '10.1.14 12:50 PM (112.164.xxx.109)

    82땜에 물건하나 산적없는 저 같은 사람은 뭔가요
    아니다 나도 사긴 가끔 사지요,
    사과도사고,
    어제 명태 코다리찜보고 옥션에서 바로 시키고 등등
    살림을 그렇게 하면 늙어 고생입니다.
    결국 이혼밖에 안남구요
    자식들까지 고생입니다.
    정신 번쩍 차리세요

  • 38. 이분
    '10.1.14 1:01 PM (218.55.xxx.2)

    글 읽다가 브랜드 나오면 검색해보고..
    (천만원짜리 가방등등)

    맘에 들어서 샀다던지..

    그럼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82에서 샀다기 보다는..
    82를 하다가 안 정보에 의해 물건 구매를 하신게 아닐까요..?

    여튼 좀 멋지삼..어케 그리 해유..?

  • 39. 이런~
    '10.1.14 1:01 PM (110.12.xxx.117)

    정신병원이 급한 사람이 왜 아직도 여기서 저러고 있나....
    쇼핑중독증도 병입니다... 얼른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 40. 어머나
    '10.1.14 1:04 PM (218.153.xxx.124)

    그건 아니죠...
    무슨 82에 비싼게 있다고 빚을 그리 져요????
    괜히 생82 잡지 마시고 얼른 직장이나 찾아 보세요...
    한 이년 다니면 갚을 수 있어요...
    가만 계시면 빚 늘어나서 큰일 나요~~~
    신랑께 말하고 혼나서 해결되는 일이면 고민도 아니니 오늘밤 얼렁 혼나세요!!!

  • 41.
    '10.1.14 1:21 PM (122.35.xxx.43)

    본인잘못을 남에게 탓하다뇨..
    저 여기 들어온지 몇년째인데 저도 삽니다. 김, 과메기 이런것들.
    하지만 절대 과소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명품 안사는거 아닙니다. 명품도 사고 가끔 해외도 나가고 하지만 님같이 살지 않습니다.
    이런글 올리기전에 돈을 벌어보시죠.
    그렇다고 살림은 잘하시나요.

    하긴 저도 돈 쓰라고 하면 하루에 기천은 쓸듯합니다.
    하지만 필요없는 소비는 그냥 과소비일뿐이에요.

  • 42. 장터
    '10.1.14 1:29 PM (58.120.xxx.243)

    에다 다 파세요..그 돈으로 갚으세요..

  • 43. ...
    '10.1.14 1:48 PM (210.126.xxx.102)

    에구, 82쿡에 자주오니 여러가지 배울것이 많아 그것 읽는것만도 오래걸려.. 쇼핑은 뒷전이 되던데...

  • 44. 원글님아
    '10.1.14 2:07 PM (221.146.xxx.74)

    이곳에 좋은 물건들 이야기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서 빚졌다 생각하시면
    요즘은 어딜 가나 좋은 물건이 넘쳐나는 세상이라 위험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소비
    그 자체를 탓하시고 버리셔야 해결날 일이에요
    당장의 해결책은 아니겠지만.

  • 45. ~~
    '10.1.14 2:14 PM (121.147.xxx.151)

    82 물건들이 그닥 견물생심하게 생기지도 않았지요
    대부분 중고물품이던데.............

    3천원도 아니고 3천만원이라니
    저도 82죽순이지만 몇 년간 장터에서 산 거
    30만원도 채 안되는데........;;;

    뭐든 택배로 받기 보다는
    운동겸 걸어서 가까운 재래시장 가서
    조금씩 사다 먹는게
    경제적이고 남아서 썩는 일도 없고 좋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뇌를 구글링해봐도
    이건 낚시글이란 생각뿐이네요

  • 46. 300만원
    '10.1.14 2:56 PM (121.133.xxx.238)

    아니쇼?
    3000만원이라면 다른데에도 돈 좀 쓰셨겟지
    설마 주방용품 사는데 그만큼 들었을라구

  • 47. ...
    '10.1.14 3:39 PM (203.229.xxx.209)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어쨌거나 남편과 상의하는 편이 좋을것같네요....

  • 48. 어떻게 하면??
    '10.1.14 3:58 PM (125.131.xxx.199)

    살림하면서 어떻게 하면 마이너스로 3천이나 빚이 생기나요?
    참 신기하네요. 별로 필요하지도 없는 사치품을 마구마구 사드렸나요??
    3천만원의 내역을 한번 뽑아보세요. 과연 82탓인지..

  • 49. ^^''
    '10.1.14 4:12 PM (211.110.xxx.229)

    전 원글님 이해되요...ㅠ.ㅠ
    전 아이가 넷...전업 신랑이 200벌어오면 300을 썼어요..
    원비관리비보험 등등...150정도는 원래나가고..

    장터기웃거리고..살림돋보기 나오는거 지름신 내리고..
    장터 반찬.,김치..감.과일등등....한번 살때 3~5만원이에요...
    어떤날은...20만원도 인터넷으로 먹거리를 사지요..
    특히..벤타는 사지않았지만...
    82쿡말고...육아 카페들어가면...엄마의 쇼핑카트..성공한 아이물건..책,,장난감..
    중고책도 15만원 이상이죠..

    전 마이너스 1300이요..이게....5년에 걸쳐 쓴거에요..
    메꾸고 또 쓰고 메꾸고 또 쓰고..보너스나 들어올때...
    아마. 2년은 더 전업해야해요..막내가 어려서..
    맞벌이를 해야 갚을수있을거같아요...
    마이너스통장은...2~3년은 더 가지고 있다가..
    맞벌이 시작해서 없애는 방법밖에 없네요...ㅠ.ㅠ
    장터에서 이유식기계 소이러브...자잘한 주방가전만 사도..5만~10만원 넘죠..

    하나님...엘비스님..주방에 보이는 주방도 다 사고싶고..
    다른분 해드시는거 비슷하게라도 해먹고싶고..
    주방도구 같은거 사면 음식도 같아질거같고...ㅠ.ㅠ

    전 원글님 이해되요..
    중고나라...유아카페..82쿡...지금 사는 동네 엄마들 모임카페..(장난감,책,옷.,새거중고 매일올라와요..)
    인터넷을 끊어야하는데...택배가 하루에 8개도 오고 그래요..
    전업이라..인터넷쇼핑이 유일한 낙이네요..

    그렇다고 옷이나 가방같은건 안산지 5년넘었어요,.
    아이들 책,장난감...갓난아기..쏘서..유아용품...분유,기저귀 물티슈 등등..
    아토피가 있어서 유기농으로...
    전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 50. ..
    '10.1.14 4:25 PM (115.139.xxx.166)

    헐...

  • 51. ^^\
    '10.1.14 4:27 PM (211.110.xxx.229)

    그리고...그릇에도 1년 빠졌다가 나왔더니..3~400백 빚이 생기더군요..
    블로그 카페에 그릇셋팅해서 올려논 사진보면..자려고 누우면 천장에 그릇이보이고..
    눈감아도 보이고...너무 너무 갖고싶었어요..
    빌보에 빠지고...혜경샘 그릇들에 빠지고...ㅠ.ㅠ
    나중엔 유기그릇에 침만 질질 흘리다가...지금은 그릇에서 손씻었으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그릇은 중독같았어요..

    원글님이 3천빚졌다만 올리시고...다른 소소한 글을 안올리셔서 그렇지...
    쓰려고맘먹으면..
    저처럼 애넷 혼자키우려다보니..낯선곳에 이사와서 아는사람도 없고
    우울증이 생긴걸...인터넷을 친구삼아...지름신과 지내다보니....ㅠ.ㅠ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 52.
    '10.1.14 4:32 PM (121.138.xxx.81)

    원글님 이해가요.
    82에서 3천만원을 다 소비한건 아니겠지만 여기에 올라오는
    그릇이라든가, 옷, 가방, 유기농식품등에 눈떠서 쇼핑하기 시작하면 3천만원 빛
    생길수도 있을거에요.
    인터넷끈고 운동이나 몸움직이는 취미로 바꿔보세요.

  • 53. ^^
    '10.1.14 4:34 PM (211.110.xxx.229)

    르크루제.휘슬러.wmf ....포트메리온..루이비통..코치..
    82에서 하루도 빠지지않고 올라오는 얘기들이죠..
    저는 82와서 이런 이름이 있는줄 알았어요...아마 82를 몰랐다면 죽을때까지...몰랐을지 몰라요..동네엄마들과 낮에 밥먹고 차한잔 마시면..
    위에 브랜드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 54. ^^
    '10.1.14 4:39 PM (211.110.xxx.229)

    코스트코도 여기서 알게되었네요...
    한번가면..20만은 거뜬히 넘기게 되네요..

  • 55. 저도
    '10.1.14 5:18 PM (116.39.xxx.99)

    마음같아선 사고 싶은 것들이 3천이 아닌 3억원어치는 될 겁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억누르는 게 바로 '이성'의 힘 아니겠습니까...

  • 56. 전 여기서
    '10.1.14 5:49 PM (124.51.xxx.199)

    노느라 외출 빈도수가 현저하게 떨어져서
    오히려 쇼핑 지출액이 줄었는걸요
    이런저런 고민들 읽다보니
    인간사에 살짝 회의가 일어
    불필요한 모임도 정리해서 사교비도 줄었구요

  • 57. 조금은
    '10.1.14 6:08 PM (211.112.xxx.2)

    아주 살짝은 이해가 가요.원글님이 좀 생각보다 과장되게 글을 올리셔서 그렇지..
    여기 오면 좋다고 하는 그릇이며 인테리어,가구,가전,등등 참 좋아보여요.
    저도 눈팅만하고 가지만....아닌경우도 있잖아요.
    82때문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다 꾸며놓고 사는분들보면 이렇게 사는 분들이 많구나싶구요..
    반면에 나는?하고 생각할떄가 있어요.
    빌보나 wmf등등이 장터에 나오면 조회수가 장난아니잖아요.
    전 빌보가 뭔지도 몰랐어요..
    형편만 되면 이것저것 사고싶고 인테리어 하고싶고 꾸미고싶고 먹고싶은건 다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원글님은 좀 자제가 안된 케이스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부엌보다가 울집 부엌보면 한숨나온적 없으신가요?

  • 58. 케이크
    '10.1.14 8:14 PM (118.222.xxx.231)

    그런데..왜.. 전 아무래도 믿기질 않죠??
    과연 그럴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농담 아니신가요????
    절대 그럴 수 없을거 같은데....ㅜㅜ

  • 59. 저도 공감
    '10.1.14 9:03 PM (125.185.xxx.144)

    일정부분 공감하긴하는데 님은 절제력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아는게 많으면 먹고싶고 하고싶고 갖고싶은것도 많은법이죠~
    82는 엄청난 지식과 정보의 창이니까요 오죽하면 동네아짐 열명보다 낫다고 할까요 ㅎㅎㅎ
    좋은것을 취사선택하는 능력을 그 3천만원으로 다 습득하셨기를 빌어요~

  • 60. //
    '10.1.14 9:07 PM (110.14.xxx.37)

    저도 82 들락거리면서
    아~~ 이런것도 있구나 ...라고 놀랄때가 많네요
    제겐 이름도 첨 들어본 명품이라는 것들...
    예쁜 주방용품들 보면 부러움에 정말 가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요..
    부유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가보다 라는 생각을 하면
    괸시리 내가 처해있는 환경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내 형편에 맞춰 살아야지요..

  • 61. 이해불가
    '10.1.14 9:21 PM (112.151.xxx.214)

    사실이라면 이해불가에요..
    무엇을 사셨는지가 궁금해요..그돈으로..ㅠㅠ
    사셧다면 분명 그리효율적으로 스시지 않을듯해요..
    제생각에 장터에 내놓으심이 날듯해요

  • 62. 부디
    '10.1.14 9:22 PM (116.33.xxx.66)

    여기 핑계로 남편분이 이곳을 과소비아줌마 집단으로 매도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보셨으면 보는 눈만 고급으로 가꾸시지 왜 그러셨어요...

  • 63. 我是 太太
    '10.1.14 10:13 PM (218.82.xxx.177)

    어이가 상실입니다...
    원글님..정신차리셔요

  • 64. ...
    '10.1.14 10:16 PM (61.79.xxx.122)

    마이너스가 3천이 될때까지 앞뒤 분간하지 못하신건 큰 잘못이지만 한편으로는 82가 매개가 되어 지르셨다고 하신것 크게 공감합니다.
    저도 여기서 대표적으로 코스트코.르크루제,빌보,등을 알았고 그릇에 빠져 버렸거든요
    빌보때문에 검색하다가 그릇카페가입하고 거의 2년 그래도 페이스유지하면서 잘참아오다가
    뚝이 한번터지니 요즘은 지르고 보내요.특히 해외직구 돈 잡아먹는하마에요

  • 65. 딴지는
    '10.1.14 10:21 PM (112.151.xxx.60)

    아니고
    빛 -> 빚

  • 66. 헐~
    '10.1.14 11:09 PM (119.200.xxx.240)

    시원하게 쓰셨네요.
    아주 자알 하셨어요.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이 다르다잖아요.
    그래도 아직 원이 남으셨을까???

  • 67. 빨리쿡
    '10.1.14 11:19 PM (125.177.xxx.10)

    82쿡때문에..3천 빚진게 이해가 간다는 분들..
    그래요..모르던 고급제품들 알게된거..그럴 수 있다고 치고요..
    그래서..내 주제보다 돈을 더 쓰게 되었다면..82를 끊으셨어야죠..
    내 주제가 그게 안되는데..왜 형편보다 많은 돈을 쓰면서..82에 매달리나요..?
    82때문에 그랬다는 분들은..82가 아니었어도..다른 곳에서도 똑같은 지름신을 내려받으셨을거예요..
    웹이라는 특성상..얼마나 많은 다양한 자료들이 넘쳐나는데요..82말고 포털에 뉴스기사 하나만 봐도..연예인들고 다니는 가방에 악세서리정보들이 흘러 넘치네요..그런거 볼때마다..부러워하고 신기해하시면서 사실건가요..?
    82탓을 하시기 전에..본인의 정신을 탓하셔야죠..
    본인들의 의지박약을 왜 엄한 사이트 탓을 하십니까..
    82쿡 벌써 6년째지만..82때문에 과소비한적..한번도 없네요..

  • 68. 정신과
    '10.1.15 12:14 AM (110.12.xxx.26)

    뭔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으신듯한데, 이런분은 82가 아니라 무엇을 해도 남탓으로 돌리시는 분 같습니다. 아직 본인의 문제가 뭔지도 모르시는 것 같으니 정신과상담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69. 여우비
    '10.1.15 1:24 AM (125.186.xxx.75)

    한심한 사람이네요. 모자란 사람이 꼭 남탓하지요. 남편이 불쌍하네요.

  • 70. 내사랑 뭉치
    '10.1.15 1:57 AM (110.14.xxx.212)

    원글님을 위해서 강퇴시킴이 좋을 듯 합니다
    평생동안 죄없는 남편, 자식이 뒤집어 쓸일도 아니구요

  • 71. 허얼
    '10.1.15 5:11 AM (118.219.xxx.249)

    뭘 샀길레 3천이 빚인지요
    남편이 벌어다 주는돈 쓰면서도 빚을 졌다는건가요
    3천 내역서 함 공개해보세요
    웬만한건 장터에 파심이 좋을듯싶네요

  • 72. 그게
    '10.1.15 7:09 AM (220.86.xxx.247)

    왜 82때문입니까? 저도 맨날 들어와도 지름신 유혹 당한 적 없어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죠

  • 73. .....
    '10.1.15 8:21 AM (121.190.xxx.96)

    ..토닥토닥.. 이제 82쿡 동지들의 댓글을 보고 정신 쫌 차리셨는지...
    어떤 빈 마음때문에 그리 소비를 해대는지..생각해보시고..
    그 허한 마음부터 다스리시고 다시 뵙고싶어요.
    82쿡은 지혜를 배우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랑받게 하는 지혜를 익혀가는 것은 자기말고 해줄사람이 없으니..
    남편도 부모님도 82쿡도 당신을 긴장감에서 자유롭게 해주지못합니다.
    자신의 인생의 자신이 주인공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주인공이라면.. 사실을 털어놓고 변제해갈 건전한 방법을 모색하고...최선을 다하고
    지금의 형국으로 몬 연유를 파악하고 그리고, 나쁜 습관을 고쳐나가는데도 최선을 기울이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 74. .......
    '10.1.15 9:10 AM (58.239.xxx.30)

    헐... 삼천만원...-_-
    지금 여기서 82탓이냥 이런글 올리시는거 보니 아직 정신 못차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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