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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55 정도면 몇 kg 가 제일 적당해 보일까요?

아줌마 조회수 : 5,340
작성일 : 2010-01-14 09:45:40
아가씨들 까페에 가면 43kg 가 제일 이쁘단 얘기도 있던데
저도 처녀시절에는 45kg 하고 다녔죠.

허지만 나잇살이라는 것도 다 받아들이고 몇 kg 가 봐줄만 할까요?
작년 가장 많이 쪘을 때 58kg 까지 나가다가 56kg 에 가장 오래 머물다가
현재 52kg 까지 뺏거든요.

저의 바램은 49kg 구요...
현실적으로 타협한 몸무게는 50kg 예요.
1 kg 차이네? 하실지 몰라도
잘 아시죠?
마흔이 되니 100 그램 빼기도 너무 힘들다는거...
IP : 59.7.xxx.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4 9:47 AM (211.194.xxx.188)

    아줌마 155면 50정도면 예쁠것 같아요

  • 2. ..
    '10.1.14 9:52 AM (221.138.xxx.39)

    근육량이 많다면 52나 53도 괜찮아요
    저도 처녀땐 43에서 45정도 나갔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땐 근육량도 없고 말랐기만 했던 거 같아요

  • 3. ...
    '10.1.14 9:52 AM (110.9.xxx.40)

    어떻게 살을 빼셨는지요?
    저도 비슷한 키인데 52 유지하다가 최근에 많이 먹었더니 55키로네요.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화 나는데 식욕이 절제가 안되요.
    특히 밤에 미친듯이 먹고 또 먹고...ㅠㅜ

  • 4. 48정도
    '10.1.14 9:55 AM (125.186.xxx.45)

    제가 163인데요.
    아가씨때는 50킬로정도 나가도 스스로 뚱뚱한 느낌들더니, 아이낳고 아줌마되니까 52킬로 정도 될때 사람들이 날씬하고 보기좋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58킬로..OTL...
    어디서 들으니 1센티당 0.8~9킬로 정도 차이나는 거라 하네요.
    제 키랑 대충 맞춰보니..48킬로 정도까지는 그냥 적당해보이실 것 같아요.

  • 5. 아줌마
    '10.1.14 10:01 AM (59.7.xxx.52)

    ...님/ 안 먹는거 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아침,점심 넉넉히 먹고 5시쯤 살 안 찌는 간식 (고구마 따위) 먹고 저녁을 굶었어요.

  • 6. 저도
    '10.1.14 10:03 AM (114.204.xxx.189)

    50키로 갔다가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54까지 갔네요..
    50 나갈때도 전 거울보면 뚱뚱해 보이더라고요..ㅠㅠ( 아이 둘 낳기전 40키로)
    아이 낳기전엔 45키로가 딱 보기 좋았구요
    40키로 일땐 좀 말랐었어요.
    근데 전 몸무게를 떠나 아이 둘을 낳으니 에스라인 허리와 하나도 않나온 배가..
    이제 비라인 되서 암울하네요..ㅠㅠ
    저는 45키로까지 빼고 싶어요..ㅠㅠ
    힘들겠지만..맨날 50키로 왔다갔다 할듯..ㅠㅠ

  • 7. ..
    '10.1.14 10:03 AM (121.143.xxx.68)

    저 155예요. 요새 살쪄서 49kg 거든요.
    46kg정도가 딱 좋은것 같아요. 아니면 47k까지... 여기까지가 55 입었을때 가장 예쁘더라구요.
    군살도 없고.
    지금은 55입으면 바지 허리가 꽉 끼어서 ㅠㅠ 그리고 등살도 생기구요....
    언능 3kg빼야하는데 참 안빠지네요.

  • 8. 현랑켄챠
    '10.1.14 10:07 AM (123.243.xxx.5)

    이거 원...사람사는 세상인지~~ㅎㅎ...
    제 바지에 두분 들어가시겠네요. ㅠㅠ

  • 9. 서른에 애셋
    '10.1.14 10:22 AM (112.214.xxx.234)

    제가 155에요^^ 처녀적에 44~5kg. 첫째낳고 백일 지나니 43키로. 둘째낳고 백일되니 42키로. 처녀적 청바지가 죄다 커서 다시 다 구입ㅋㅋ41~2키로 되니. 44사이즈 옷 입어야하고 좀 빈티나서 안좋아요...다들 셋째 갖고 통통해지니 보기 좋다하네요 ㅋ 셋째 낳고 한달 안됐는데 47~8키로에요. 백일전에 몸무게 다 돌아올 듯해요. 몸집에 비해 젖량이 심하게. 아주 심하게 많아요...전 복받은 건가요? 1년 모유수유 하면 또 빈티 줄줄 44사이즈가 될거같아 무서워요 ㅠㅠ 아줌마 키 155면 46~7키로면 보기도 좋고 좋을거같아요~~

  • 10. 아줌마
    '10.1.14 10:22 AM (59.7.xxx.52)

    헉!! 46kg... 저 사실 처녀때 45kg 나간 것도 몇 달 안 되는디... 그냥 49kg 에 맞춰 볼래요.

  • 11. 나도 155
    '10.1.14 10:41 AM (210.223.xxx.250)

    키158이라고 우기고 살았었는데 건강검진 갔더니
    기계로 키 잴때 냉정하게 155 나오더군요
    지금 48키론데 복부비반이랍니다
    친정부모님 두분 모두 성인병 있어서
    지방은 빼고 근육 늘려야된다고 듣고는 왔습니다만~
    저랑 도토리키재기 제 동생은 45키론데 2키로 더 빼야겠답니다
    옷모양새가 안산다고...

  • 12. 47
    '10.1.14 10:49 AM (210.113.xxx.179)

    45까지는 마른듯 날씬해서 옷 입으면 다 이쁘고,
    47되니 적당히 보기좋지만 옷 잘 못입으면 좀 쪄보이고
    그 이상되니 옷 입어도 안 이쁘고 그렇더라구요ㅠㅠ

    저도 살 한참 쪄서 지금 완전 빼는 중이에요. 47.5까지는 괜찮은데
    48만 되도 제가 짜증나더라구요. 다이어트 진짜 지겨워요...ㅠㅠ

    근데 40대시면 52-3까지도 날씬해보이실거같아요

  • 13. 유태우 책에
    '10.1.14 10:53 AM (222.98.xxx.178)

    나온 표가 있어서 찾아봤어요.
    155면 50, 과체중은 55, 비만은 60
    그런데 아래 주가 달려 있어요. 여기서 여성은 2를 빼고 근육질 남성은 2를 더한다.
    고로 정상체중은 48, 과체중은 53, 비만은 58이 됩니다.

  • 14. 키로보다...
    '10.1.14 11:07 AM (118.216.xxx.112)

    체지방이랑 근육량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키는 같고 나이는 마흔중반 몸무게 46키로
    - 체지방이 많고 근육량이 적어서 경도비만으로 나오고

    동료 여직원도 같은 키에 서른 초반인데 몸무게가 50키로나오는데
    - 체지방이 적고 근육량은 많데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볼때 동료직원이 훨씬 날씬하다고 알고요
    옷을 입어도 저는 55가 타이트한데
    동료직원은 55를 입어도 편해보여요....

  • 15. 58킬로
    '10.1.14 11:10 AM (211.116.xxx.237)

    제가 156에 58킬로 나가는데 완전 10년간 임신 6개월로 삽니다^^
    인젠 신랑한테도창피하지도않고 ^^
    10킬로 빼는데 10년동안의 첫해 계획이었습니다만!~휴~
    손발은 가느란편이라 잘 숨기면 그렇게 나가는지 사람들은 모르는데...뱃살 실루엣을 본사람을 뒤로 자빠집니~~더

  • 16. .
    '10.1.14 11:37 AM (115.161.xxx.195)

    체질따라 달라요. 20대 때 어무리 노력해도 50킬로 밑으로 안 떨어져서 고민했는데 어마전 체질량 검사했더니 놀랍게도 이상체중이 56킬로라고 노력해도 근육량 때문에 소용없다네요..ㅡ.ㅡ

  • 17. 딴소리..
    '10.1.14 1:45 PM (124.197.xxx.192)

    제가 157에 42킬로라 날씬한 편인데, 문제는 복부비만입니다.
    몸전체 실루엣을 보면 딱 ET입니다.ㅠ_ㅠ
    눈높이가 제 배에 오는 첫째애가 노래불러요...엄마곰은 뚱뚱해..ㅠ_ㅠ

  • 18. 155
    '10.1.14 1:52 PM (118.221.xxx.161)

    전 몸무게는 적게 나가는데 (43-45)문제는 복부와 허벅지의 살입니다. -.-
    허벅지와 복부의 살 때문에 남편이 구박해요.

  • 19. 지나다
    '10.1.14 3:02 PM (59.11.xxx.173)

    위에 45키로도 안나간다는 두분, 엄살이 좀 심한거 같네요....
    세상에 45키로도 안나가면서 뭔 살요?
    정말 참다참다....
    157키에 42키로면 젓가락 수준이구만, 거기서 무슨 복부비만이고 뭔 ET요?

    그밑에 155에 43-45키로인분, 이분도 참.... 그 몸무게에 뭔 살요?
    뱃가죽이 등가죽과 붙어있겠구만...
    허벅지요?
    그 몸무게면 가느다랗습니다.

    도데체 얼마나 마른 부지깽이같은 몸을 원하길래 45키로도 안되는 몸을 가지고 그 야단입니까.
    ----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더니... 증말...

  • 20. 전데요
    '10.1.14 3:27 PM (211.40.xxx.58)

    158 이라고 우기고 다닌게 아니고 진짜 학교다닐땐 158 이였어요
    나이들어 50 이 되고 보니 키가 줄어서 156 입니다.

    몸무게 50 킬로 나가는데, 복부 비만 아니예요
    전 스스로 이정도면 알맞다고 생각해요

    아 허리 사이즈가 27입니다.
    아침 많이 먹고 점심 보통으로 먹고
    저녁 6시 이전에 먹고 그 이후로 8시에 물 한컵 먹고
    11시에 잡니다.

  • 21. 진짜..
    '10.1.14 8:01 PM (219.255.xxx.240)

    우리집 체중계가 이상한것도 아니고..
    저도 155인데.. 47 나갈땐 날씬하단 소리 듣고..옷은 44-44반 입었구요..55는 좀 큰..;
    48-9 나갈때 55가 딱 이뿌게 맞고.. 좋더라구요..그게 젤 적당한 몸무게 였던듯...
    뭐..51까지도 그럭저럭 55가 맞아주더니..;; 임신 6개월의 몸무게..54-5가 되니..;;
    55와 66의 경계에서...;;;; 뱃살이랑.. 허벅지가 쪄서..하의는 66으로;;;
    봄엔 좀 빼야 겠네요..48이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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