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현대 잇바디 돌김을 구입했을때..
비싸긴 했지만,
촘촘한 밀도?와 부서짐없는 깔끔함.. 그리고 무엇보다 고소한 맛 등으로..
완전 매니아? 가 되었죠.
82게시판에 어떤분께서.. 일본분께 선물드릴 먹거리 추천바란다고 하셔서..
강력히..
현대 잇바디 돌김을 추천했었고.. 몇몇 분께서 호응도 하셨죠.
그런데..
현대에서 세일때마다.. 12,000원 하던 이 돌김을 9,000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몇달전에는 8,000원에도 한번 세일을 했구요.
전.. 세일을 이용해 2팩 3팩씩 구입을 했었구요.
그런데..
세일중에 판매하는 김의 질은.. 정상가로 구입하던 김과는 판이하게 다르더군요.
처음엔.. 이번 김만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죠.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세일때 파는 현대 잇바디 돌김은..
정상가때의 상품에 비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형편없더군요.
촘촘했던 밀도는 어디가고... 듬성듬성 비어있는건 다반사에..
잡으면 부서져 버리고..
암튼... 속았다는 생각에.. 너무나 불쾌합니다.
그럴꺼면.. 품질을 유지하면서 정상가로 판매를 하던지..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세일가격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던지 해야 되지 않나요.
더 문제는.. 세일가 조차도 그 품질을 생각하면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차라리.. 반가격에 파는 일반 돌김들이 더 나은것 같아요.
백화점 세일이.. 이렇듯 못믿을 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포장 다 되어 있는 김도 이렇게 고객을 속이는데,
포장도 되어 있지 않는 품목들은 세일할때..과연 정상때와 동일한 재료를 사용한 것인지 조차도 의심스럽더군요.
참.. 왜들그러는지..
정말..좀 정직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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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잇바디 돌김의 얄팍한 상술!!!
소비자고발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0-01-14 09:39:04
IP : 121.144.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걱
'10.1.14 9:48 AM (61.74.xxx.236)자꾸 부스러진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거군요.
아..젤 좋아하는 김이었는데.2. .
'10.1.14 10:35 AM (125.7.xxx.34)근데 이게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대기업측에서 세일상품을 강요하면 단가는 맞춰야하고 하니 질이 떨어질 수 밖에요.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일, 덤 , 공짜를 좀 좋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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