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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물이 새는거 같은데 언제 어떻게 알려야 할까요?

. 조회수 : 610
작성일 : 2010-01-13 23:00:43
지난주부터 조짐이 있었는데요..
전 남편이 샤워하다가 튄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출장 가느라 오랫동안 그곳에서 샤워를 하지 않았는데도 천정에 물방울 자국이 있더라고요.

천정에 물방울 자욱이 한 10개 정도 되고
도배지가 살짝 볼록해진 곳이 한 10개 정도 됩니다.

윗집에서 물이 새는게 맞는거겠지요?
이번주말에 얘기하면 될까요? 아니면 물이 떨어질때까지 둘까요?
그리고 관리사무소 통해서 얘기하는게 좋은가요? 직접 찾아가야 하나요?
IP : 124.111.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13 11:15 PM (110.15.xxx.197)

    옛날 전세 살때 우리집에서 물이 센다고 아랫집에서 올라왔더라구요.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안해준다고 버티더니 아랫집에서 법적으로 하겠다고 하니까 사람불러서 거실 공사했어요.윗층에서 물세는건 법적으로 해줘야해요.사실 그집도 문제죠.바닥이 곰팡이 투성일텐데요.아마 물센곳의 벽지를 다시 할정도라면 그것까지 해달라고 해도돼요.심하지 않다면 걍 두시구요.알아서 해주면 고맙지만요.관리사무소에 전화하시면 윗집 아랫집 다 보고 어떻게 할지 얘기가 있을겁니다.너무 맘 졸이지 마세요.별거 아니랍니다.지나고 보니....

  • 2. 당연히..
    '10.1.13 11:15 PM (211.41.xxx.226)

    관리사무소 통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 윗집에서 물새서 거실 도배가 찢어져 관리사무소 통해서 잘 해결했어요.

  • 3. 관리사무소
    '10.1.14 10:34 AM (220.120.xxx.196)

    관리사무소 연락하면 얼른 와서 봅니다.
    천정에 번진 자국만 있다고 해도, 그 속으로는 물이 많이 고였을 거에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시면 안 되고 빨리 연락하셔서
    와서 봐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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