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가 터졌어요
작성일 : 2010-01-13 17:04:12
814239
좀전에 청소기를 돌리던중 청소기가 펑하고 터지면서 연기가 솟아올랐어요.
처음 겪는 일이라 얼른 코드를 빼고 안에 먼지망도 빼고 뒤로 물러섰어요.
심하게 고무타는 냄새가 나고 얼른 서비스센타에 전화하니까 20분만에
두사람이 나와서 청소기를 수거해 가더군요.
어찌나 놀랬던지.
가끔 우리딸이 청소기를 돌리는 데 내가 없을 때 일어났으면 어떻게 할 뻔했는지.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청소기를 고쳐서 가져다주면 그냥 사용해야하는건지
그냥 쓰고 싶지 않은데
다시 구입해야 하나요
IP : 116.39.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3 5:18 PM
(116.126.xxx.251)
두사람이나 나와서 가져갔다니 폭발한 청소기 뉴스에 나올까봐 증거 갖고 갔나보네요..
무서워요..
2. ..
'10.1.13 5:25 PM
(210.94.xxx.1)
청소기가 어떤건가요?
3. 어머
'10.1.13 5:26 PM
(125.140.xxx.37)
정말 무섭네요.
어느회사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럴때는 그쪽에서 알아서
신상으로 대체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4. 예전에
'10.1.13 5:43 PM
(118.222.xxx.100)
저도 산지 한달만에 청소기 펑하면서 타는내 나길래 a/s 전화했더니
모터고장이라며 나와서 모터만 교체해주고 갔어요..
그 뒤부터는 그 회사제품은 좀 꺼려집니다.
5. 지금
'10.1.13 6:07 PM
(116.39.xxx.192)
전화왔는 데 동급 다른 새 모델로 갖다준다는 데 받아야겠죠.
6. 어디
'10.1.13 6:47 PM
(118.176.xxx.249)
거예요? 저 같으면 환불받겠어요.
7. 전부
'10.1.13 8:23 PM
(124.49.xxx.81)
리콜하라 그러세요
8. ?
'10.1.14 12:23 PM
(125.188.xxx.27)
그냥 가져갈일이 아닌거 같은데..
제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큰일날뻔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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