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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저 빼고 다 mb 지지자였어요!
직원들간의 정치성향 이런 거 잘 몰랐는데
요즘은 또 좀 일이 여유로워서 다들 신문도 보고...;
요즘에는 너무 추우니까 다들 군고구마 같은 간식 가져와서
나눠먹고 하다보니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뭐.. 신문 본 이야기 하는데 다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보고...한겨레나 경향은 아예 아무도 없었어요.
저는 시사인을 구독해서 점심시간에 시사인 들고 읽고 있는데-_-ㅋ;
엠비씨를 극찬하는 사무실에서 저 혼자 대화 상대가 없어요 ㅠ.ㅠ
사무실 사람들이 엠비가 10년-_- 정도로 계속 청와대에 있으면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왜 이렇게 울컥할까요ㅠㅠ
1. 혹시
'10.1.13 5:07 PM (123.214.xxx.123)개독 계열회사에 개독 직원들 다니는 회사인가요.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입니다.2. 어딜까
'10.1.13 5:16 PM (221.139.xxx.17)사시는 곳이 어디신가요?
3. 저두...
'10.1.13 5:18 PM (116.39.xxx.202)저는 친척이나 가족들이 거의다 딴날당 지지자입니다.
노대통령 서거 하셔서 매일 눈물로 지새던 저를 비웃던 사람들...
가족이지만 미워요.4. 울
'10.1.13 5:20 PM (222.97.xxx.104)동네 아짐도 새해 벽두부터 원전 소식등.. 역시 ceo대통령이라 틀리다고 입이 거품물며
칭찬하며.. 울나라 잘살게 될것같다고 ㅠㅠ5. 회사어디예요?
'10.1.13 5:21 PM (125.182.xxx.191)참 골빈사람들 많네요
6. ...
'10.1.13 5:50 PM (125.140.xxx.37)회사 다닐맛 안나시겠네요.
박복원글님..ㅎㅎㅎ7. 갈길이 멀다
'10.1.13 5:50 PM (211.243.xxx.12)세뇌교육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ㅜ.ㅜ
고노무현대통령께서 돌아가신 날 동생한테 전화받고 티비틀어 보고 엉엉 울었어요.
그 날 친정에 가야해서 애들이랑 좌석버스 타고 가는데 기사아저씨랑 뒤에 아주머니, 아저씨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뉴스 들으며 얼마나 좋아라 하시던지... 경제망쳐놓고 저랬다고. 뒤로 먹은게 얼마나 많으면 저러냐고... ㅡ.ㅡ
아주머니, 아저씨는 나이가 제 부모뻘 되니 그렇다 치고 기사아저씨는 30대로 보였는데 맞장구치면서 좋아라 하는 거예요. 어린 것들이 투표를 잘못해서 노무현이 당선되고 나라가 망했다고.. 전 30~40대는 인터넷도 하고 나이드신 분들보다 생각이 트였으니 제맘같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더라구요.8. ㅋ
'10.1.13 6:01 PM (180.67.xxx.152)그쪽 지지자들과 대화하면 거의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도돌이 하더군요.
주입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한 못난 영혼들을 어찌하겠습니까?
불쌍한 건 그네들과 공존하는 원글님 같은 분이시네요.
힘내세요....^_^9. ...
'10.1.13 6:04 PM (220.127.xxx.50)가장 한심한 사람이 정말 내가 보기에는 민노당에 가입해야할거 같은 사람
(낮은임금의 노동자, 그보다 좀 나은 수준의 자영업자, 회사 짤리면 갈데 없는 사람)
들이 지들 피 빨아먹는 그들을 지지하는 겁니다. 대출이 반인 집 혹은 전세가 전부이고
지가 벌어먹지 않으면 1년안에 빈민층이 될 사람들이 그러니까, 그러면서 양도세 적정하고
공무원 정년까지 다닌다고, 공기업 복지 좋다고 다 없애야 한다고 하죠, 정말 안됐어요10. 분당 아줌마
'10.1.13 7:00 PM (59.13.xxx.197)어머! 저희 회사에서는 이메가 씹는 낙으로 사는데....
하기사 제가 가는 목욕탕에는 아직도 이메가 믿고 집 사겠다는 뇌가 청순한 이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