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입시끝내고선 필요없게된 참고서랑 문제집을 푼돈이라도 건진다고
중고나라에 헌책판다고 올렸나봐요.
어떤분이 열권정도 자잘한책들을 사겠다고 해서 합계 47000정도 되는것을 에누리해서
37000원에 팔았는데요.착불로 보내라고해서 그렇게하고요...
근데 책을 받았는데 문제집이 풀려있다는둥 너무 책이 더럽다는둥 하면서
사기쳤다고 아이한테 전화를 해대더니 택비를 딸한테 부담하라고하면서 환불하라고
난리가났어요. 딸내미는 속상해죽을려고 그럽니다 .중고로 파는 문제집이 그럼 어떻게 깨끗하냐고.
공부도 하나도 안하는 농뗑이 책이면 좋겠냐고...
환불 해주고 치우라고 그랬는데요.왕복택비 10000원 우리가 다 부담하는것 맞습니까?
올릴때 택비는 착불이라고 했거든요.
책도 환불받지 않은 상태에서 택비포함 돈은 벌써 보냈습니다.
살짝 바보된 기분이 듭니다.욕먹고 돈10000원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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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서 책팔면..
중고책..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0-01-13 16:51:24
IP : 59.5.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것이
'10.1.13 4:56 PM (203.142.xxx.231)착불이였으면 왕복 부담하시는게 맞습니다
중고라도 풀린 부분이 있는건 미리 판매내역에 기재하셨어야해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 미리 고지하지 않았는데 풀려져있음 뜨악하지요
전 아무리 중고고 아무리 저렴해도 풀려져 있는 부분이 있는 문제집은 구매하지 않습니다2. 원글이
'10.1.13 5:04 PM (59.5.xxx.243)판매내역에 미리기재한것도 있고 실수로 3~4권이 빠졌는데 그것도 한두단원 정도 연필로 연하게 푼거밖에 없는데 꼼꼼하신분이라 그랬을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3. 에고
'10.1.13 5:08 PM (222.235.xxx.45)속상하시겠네요.
파실 때 책 설명을 하셨다면 그분이 잘못한 게 맞네요. 어느 정도 풀었다는 설명 듣고도 샀는데 그 난리를 친거라면 단순변심에 의한거라 배송비 물어줄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책 설명이 없었다면 할 수 없는 일이네요. 문제집 중고라도 사놓고 풀지않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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