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을 안적어와요~
작성일 : 2010-01-13 09:32:10
814013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해서 일주일 지났는데요
저도 뭐가 뭔지 어리벙벙하고 아이도 적응하느라 힘들고....
근데 도통 선생님이 뭐 가져와라~ 요걸 기억을 안하고 와요.
여기(외국)는 담임이 있긴 한데 과목마다 선생님이 달라서 준비물을 구두로 말씀하시나봐요.
학교갈때마다 수첩에 꼭 적어와라 해도 대답은 알았다 하는데 집에 와서 보면
자기가 관심있거나 좋아 하는 부분만 기억해서 오고 나머지는 빼먹고
준비못해가서 학교가서 혼자 못하고 있고..휴~~
두 번 적어왔네요..그것도 한두개 빼먹고... 나머지는 기억으로..
지난 다음에 제가 안해간걸 알고 물어보면 맞다 그러고..
남자애들은 대부분 그렇다지만...뭐 확실히 잘하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선생님한테 미리 말씀드리고 준비물 안챙겨 간날 선생님이 혼을 좀 내라고 하는 방법은 안좋을까요?
혼나고 그럼 학교 가기 싫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1학년때는 공부는 둘째치고 스스로 하는 습관 들일 목적인데 시간이 좀 지나서 학교적응하면 나아질까요~
학교 알림장이 있는데 아직 사주지 못해서 임시 수첩을 줘서 책임감이 덜 나는가 싶기도 하고 ㅋㅋ
IP : 218.186.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고하세요
'10.1.13 10:13 AM
(123.204.xxx.197)
우리애 초등 입학했을때 담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인데요.
--남자애 학부모님은 반애 여자애 전화번호 하나정도는 알아두세요.
남자애는 알림장 같은거 빼먹고 쓰는게 다반사에 알아보지도 못하게 적는경우가 많으니
그럴때 연락해서 알 수있는...---
대강 이런 내용이었어요.
남자애들의 이런 성향은 세계 공통인가 봅니다...(저도 외국)
2. ㅠ.ㅠ
'10.1.13 4:07 PM
(220.64.xxx.97)
딸인데도 그런 경우 있습니다.
이제는...남자아이한테 더이상 전화가 걸려오지 않고, 오히려 제가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4423 |
방과 후 교사(?)는 어떤가요? 4 |
실직 이후 |
2010/01/13 |
1,792 |
514422 |
어제 오늘 계속 해서 나오는 아빠는 딸을 원한다는 기사요.. 26 |
남아선호 |
2010/01/13 |
2,332 |
514421 |
대구 전세값.. 정상인가요? 9 |
ㅎㄷㄷ |
2010/01/13 |
2,027 |
514420 |
알림장을 안적어와요~ 2 |
블루 |
2010/01/13 |
312 |
514419 |
고3수험생 "바이오톤" 먹여보신분 계신가요? 1 |
엄마 |
2010/01/13 |
877 |
514418 |
40대 머리 스타일 3 |
추천 |
2010/01/13 |
5,093 |
514417 |
컬러메일이 일단 딩동하고 수신메시지함에 들어가버리면 일부러열어보기전에는 왔다는 표시가 사라.. |
궁금맘 |
2010/01/13 |
363 |
514416 |
아들방 가구색 |
마r씨 |
2010/01/13 |
280 |
514415 |
어제PD수첩보셨나요~ 6 |
불면증 |
2010/01/13 |
2,168 |
514414 |
이번주 주말에 타임스퀘어 딸기가 좋아 가려고 하는데요~ 7 |
대전맘 |
2010/01/13 |
1,198 |
514413 |
피셔프라이스농구대 |
사랑은 |
2010/01/13 |
308 |
514412 |
지하철 양보이야기가 나오니.. 6 |
겨울엔 |
2010/01/13 |
814 |
514411 |
알파카 혼방 코트 질리지 않고 오래 입으려면 블랙과 네이비 중... 6 |
코트 |
2010/01/13 |
1,179 |
514410 |
저희가계부좀 봐주세요 12 |
살림 |
2010/01/13 |
1,059 |
514409 |
82쿡님들~ 산부인과(자궁내막증)의사샘 좀 알려주세요~~~ 4 |
걱정중 |
2010/01/13 |
822 |
514408 |
사십대중반에 무릎위까지 오는 부츠(야하지 않은 거) 사서 신으면 주책일까요? 8 |
주책일까나 |
2010/01/13 |
1,004 |
514407 |
EM 비누 쓰고 온 몸이 간지러워요 ㅠ.ㅠ 4 |
EM비누 |
2010/01/13 |
884 |
514406 |
짐보리 다니면 엄마도 운동이 될까요?? 5 |
.. |
2010/01/13 |
791 |
514405 |
신**몰 너무 화가나요. 10 |
화가나 |
2010/01/13 |
1,216 |
514404 |
바람 피우는 남자의 '속' 들여다보기 6 |
... |
2010/01/13 |
2,364 |
514403 |
메이플 시럽 어디에 쓰나요?? 3 |
.. |
2010/01/13 |
693 |
514402 |
오메가3오메가6을 어제 구매했는데요 1 |
오메가 |
2010/01/13 |
436 |
514401 |
멸균우유로도 요구르트 만들어지나요? 4 |
멸균우유 |
2010/01/13 |
1,367 |
514400 |
명절열차표땜에 토끼눈이예요..... 13 |
분산하자 |
2010/01/13 |
761 |
514399 |
집팔고나서 절차문의 4 |
매도 |
2010/01/13 |
601 |
514398 |
여의도 봉도사가 들려주는 올 해의 정치판 11 |
뉴욕타임스 |
2010/01/13 |
929 |
514397 |
플스 잘 아시는 분 있으세요? 4 |
... |
2010/01/13 |
342 |
514396 |
이제 6살 된 아들과 함께 다닐 수 있는곳 추천해주세요-공연이든 뭐든,,, 2 |
추천해주세요.. |
2010/01/13 |
303 |
514395 |
미국이민 취업 투자모임 카페 |
scoutu.. |
2010/01/13 |
489 |
514394 |
한글 작업을 하다가 한 번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나요? 13 |
경악! |
2010/01/13 |
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