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에게 직장이 생겼어요. 지금 야근중이예요

취업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0-01-12 22:57:35
직장을 다니다 그만둔지도 어언 1년이 되어가요.
최근 몇달전 부터 남편이 현관문을 닫고 나가는 순간 빛의 속도로 컴터를 켜서
82쿡에 들어와요

전 제가 가끔 운영자인가??? 착각할 때도 있어요
댓글 달아주고, 검색도 해주고... 자게엔 안읽은 글이 하나도 안남았어요
장터에서 가끔 질러주시고~
키톡보고 요리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올라와서 인터넷으로 재료 주문해서 며칠후면 다 말라버리거나
썩혀버릴때도 있어요

제가 오후 4시나 되어야 제 정신이 조금 돌아와서 청소도 저녁준비도 합니다
지금 가족들이랑 남도쪽으로 휴가왔는데 지하 피씨방에서 또 야근합니다
아, 정말 피곤한 직장입니다.

누가 나 좀 해고해 주세요
IP : 211.223.xxx.1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랑켄챠
    '10.1.12 10:59 PM (123.243.xxx.5)

    같이 좀 먹고 삽시다. 재취업이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ㅋㅋㅋ

  • 2. ㅎㅎㅎ
    '10.1.12 11:02 PM (116.122.xxx.177)

    넘 웃겨요..ㅎㅎㅎ
    음님 의견에 한표..ㅎㅎ
    좋은 여행하시고
    오셔서 근무..잘하세요

  • 3. 현랑켄챠
    '10.1.12 11:02 PM (123.243.xxx.5)

    전 이만 퇴근합니다.
    자기 전 자게 인수인계하고 가요.
    ------> 발기 안되는 변태 둘리가 취업난으로 술에 취해 피를 철철흘리면서
    집에 들어와 수면바지 입고 자는 중에 동서님이 지붕뚫고 들어와
    오뎅을 찾으시네요.

  • 4. ..
    '10.1.12 11:06 PM (211.216.xxx.224)

    켄챠님 인수인계에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0.1.12 11:08 PM (211.223.xxx.194)

    저도 12시에 숙소로 돌아가야 해요. 시골이라 12시에 문을 닫는다네요...흑

  • 6. ㅋㅋㅋ
    '10.1.12 11:16 PM (211.196.xxx.141)

    원글님 오늘 야근 수당은 없심다~~~~~

  • 7. 흐흐흑
    '10.1.12 11:17 PM (222.239.xxx.227)

    켄차님... 겐차나요?????

  • 8. ㅎㅎ
    '10.1.12 11:24 PM (59.28.xxx.71)

    12시전까지 야근 빡시게 하고 가이소~~~

  • 9. 오늘
    '10.1.12 11:28 PM (59.6.xxx.179)

    오늘 나이트는 제가 책임질께요
    낮과밤이 바뀌어 이제 슬슬 출근 준비합니다

  • 10. 위의..
    '10.1.13 12:15 AM (121.182.xxx.91)

    오늘님 야근도 하시는데 제가 야식 준비할게요.
    교대해 드려요?

  • 11. ㅍㅎㅎㅎ
    '10.1.13 12:15 AM (125.131.xxx.199)

    켄차님 짱이여요~~

  • 12. 왠 해고?
    '10.1.13 12:18 AM (118.222.xxx.229)

    해고라니요.
    원글님 곧 과장으로 승진하십니다.
    앞으로 회사를 위해 더 열심히 수고해주세요.
    ^^ㅋㅋ

  • 13. 나들이
    '10.1.13 1:22 AM (118.46.xxx.132)

    아우...켄차님
    자구싶었는데 빵 터졌자나요 책임져

  • 14. 웬일
    '10.1.13 2:44 AM (211.236.xxx.163)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ㅋㅋ
    전 나이트는 안하고 낮에만 근무했는데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잠이 안와서 다시 일하러 왔어요.ㅎ

  • 15. 아이공
    '10.1.13 8:47 AM (125.140.xxx.37)

    공감 1000%에요 이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제목만 보고는 정말 취업하셨단 글인줄알고 부러워 하고-_- 지나갔었는데
    ㅋㅋㅋㅋ
    남편 나가시면 접속하시나요
    전 있을때도 쭈욱 접속합니다.

    이 중독은 어찌 해결해야할지..ㅋㅋㅋㅋㅋㅋ

  • 16. 공감만땅
    '10.1.13 3:10 PM (125.177.xxx.137)

    전 아침부터 켜놓고 신랑오기전에 꺼놓고..
    +신랑하고 애들 잠들고 나면 또 켜서 새벽에2시까정 한다는거....
    제가 컴만 켜면 울 딸 왈; 엄마 또 82하려고?? 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483 시댁에 전화 하는것이 어려워요. 9 전화하는것... 2008/08/23 922
406482 말레시아 2 바보사랑 2008/08/23 230
406481 급질-시트지 어디서 사나요? 5 @ 2008/08/23 340
406480 아이가 다리나 손이 저리다고 해요 3 노을 2008/08/23 373
406479 1호선 신설동 신문 가판대에서..(조선없어요!) 9 ... 2008/08/23 430
406478 25주인데 아기가 너무 아래에 있다는데 걱정 많이 되는 일인가요? 6 임산부 2008/08/23 347
406477 포장 뜯은 모빌 교환 안 되나요? 40 화나요 2008/08/23 926
406476 개키우시는분들 쇼파가 궁금합니다. 7 궁금해요 2008/08/23 596
406475 “한반도기에 독도 점 찍자는데, 정부가 '그런 짓 말라' 했다” 3 매국노이명박.. 2008/08/23 520
406474 도올, 李 대통령 맹비판 < 박태환·장미란 보기 부끄럽지 않나 > 10 역시.. 2008/08/23 1,088
406473 온수 매트 어때요? 추위 2008/08/23 262
406472 눈앞에서 교통사고가... 6 무서워요 2008/08/23 2,829
406471 강아지들이 과자 물어다 숨겨놓는다던데.. 13 강아지 2008/08/23 908
406470 유치원 추석선물 8 ^^ 2008/08/23 953
406469 떡집에서 6 jp 2008/08/23 964
406468 헤레나 님 이글 봐주시면요~~ 1 찾습니다~ 2008/08/23 346
406467 외국교회에서의 십일조 15 은실비 2008/08/23 1,149
406466 떡복이떡도 조심하라하는데 왜그런지요? 14 궁금 2008/08/23 4,497
406465 연예계에 건드려서는 안될 두사람? 답은? 15 재미삼아~ 2008/08/23 6,527
406464 피아니스트님, 축하합니다!!! 7 경계인 2008/08/23 1,306
406463 영재교육원 8 궁굼맘 2008/08/23 877
406462 아들 며느리 싸울때 꼭 며느리편을 들어주소 5 아고라에도 .. 2008/08/23 1,026
406461 스토어에스클렌징 3 클렌징집착 2008/08/23 420
406460 저도 정리정돈 잘해 볼래요^^ 2 올백이 2008/08/23 978
406459 부추를.. 7 엄마 2008/08/23 981
406458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여 5 070으로 .. 2008/08/23 611
406457 대안학교,홈스쿨링에 대한 글을 읽고... 7 교사 2008/08/23 750
406456 라식과 라섹 궁금... 2008/08/23 173
406455 박노자-한국의 장기보수화는 없다 6 Lee 2008/08/23 432
406454 아들이 자동차키를 숨겼어요. 28 인천한라봉 2008/08/2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