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일 무서운것은 자기합리화이다

문제풀이 조회수 : 732
작성일 : 2010-01-12 22:39:15
몇일전에 인터넷강의사이트에서 입시에 대해서
부모님들에게 설명해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입학사정관에대한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입시에 대한 설명이 거의 전부였지만
거기서 선생님이 하는 말씀은 거의 자기합리화였네요
부모도 알고있고 아이도 알고있는 합리화가 있고
둘다 속고 속는 자기합리화가있다는겁니다

그걸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 공부방법도
공부스타일도 달라진다고하시더군요

이제 고3되는 아이

심화부분의 수학문제중에 안풀리는 5문제를 가지고
세시간을 난리치길래
다른 공부라하고했더니 국어를 하고나서
그냥 잘라고하는겁니다

처음에는 나도 안풀리는 문제로 고생한것을 너무 잘 알길래
그냥 자라고할려고하다가
문득 자기합리화생각이 났습니다

잘려고 준비하는아이를 붙잡았네요  
답안지를 주면서 틀린 다섯문제의 설명부분을 보면서
너가왜 틀렸는지
찾아보고  이해를 하든 안하든 그건 다시 강의들으면서
알아보더라도 오늘 틀린문제를 다시한번 보자라고 했네요

그랬더니 아이도 다시 앉아서
그문제와 설명부분을 보면서 쭉 써보고 다시한번 풀어보더니
자신이 혹시 개념부분에서 모르는것이였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문제의 독해력이 부족하다는것이라면서
이제부터 독해부분을 좀더 신경써야하겠다고하네요

지금 오늘 영어독해하다가 나온 단어 다시한번 체크하고잇네요

오늘처럼
저도 좀더 독하게
아이도 저도 자기합리화를 못하게 해야하는것같네요

대학갈려고 마음먹었으면 해야겠지요
IP : 121.151.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10:41 PM (219.250.xxx.62)

    저도 뜨끔하네요;;;

  • 2. 현랑켄챠
    '10.1.12 10:55 PM (123.243.xxx.5)

    ㅠㅠ....엄마도 같이 고3이 되어야 하는 ....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엄마는 엄마 인생도 못사는 ....
    하....어디서부터 잘 못된 걸까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고 삼 부모님이 원글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힘내세요...조금만 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343 올릭픽 끝나면 100분 토론 다시 하겠죠? 2 바오밥나무 2008/08/23 198
406342 김치찌개와 입덧...그리고 시어머니 11 사소한..... 2008/08/23 1,289
406341 치아 관리- 정말 정말 중요한 이유. 8 .마루 2008/08/23 1,703
406340 호텔부페 못먹은 음식싸달라고 해도되나요? 32 궁그미 2008/08/23 4,383
406339 ㅎㅎㅎ 쒸레기 처리전담반 4 듣보잡 2008/08/23 240
406338 요즘 경제학책이 바뀌었나요? 9 이상해 2008/08/23 358
406337 교정시기가 병원마다 달라서요. 6 .. 2008/08/23 570
406336 시누이.. 8 불쾌... 2008/08/23 1,058
406335 8월22일자 조선광고 2 노이순 2008/08/23 424
406334 외국 교회에서도 십일조 합니까? 52 날강도 2008/08/23 4,500
406333 엄마들이 노는데 너무 자주 와서 죄송하지만... 15 rosti 2008/08/23 1,660
406332 코렐 말고 가벼운 그릇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그릇장만 2008/08/23 671
406331 면역주사 6개월에 35만원 3년간 맞으래요(알레르기비염) 13 아들아 2008/08/23 950
406330 신수지선수 7 리듬체조 2008/08/23 908
406329 아이 어금니에 신경이 튀어나와있대요. 4 현수기 2008/08/23 338
406328 아침부터 욕하고싶어요.남편외박 28 다크써클 2008/08/23 1,611
406327 어제 9세 남아 차긁었다며 고민하신분, 작은도움이나마 14 작은도움 2008/08/23 1,118
406326 수학 반도 못 맞는 초 2, 어떻게 해야 할지요? 학교에 보내지 말아야 할지... 13 ㅠㅠ 2008/08/23 1,164
406325 아프지 않은데 충치가 생겼어요 치과에 가야하나요? 7 에휴 2008/08/23 1,280
406324 이명박 꿈을 꿔서 내일 꼭 로또 할껍니다!! 6 로또 2008/08/23 443
406323 주위에 간혈종 있으신 분 계신가요? 1 건강 2008/08/23 646
406322 오늘 유모차부대 모입니다. 2 은석형맘 2008/08/23 339
406321 이길준씨 지지모임에 다녀왔습니다 11 풀빵 2008/08/23 582
406320 쩍.벌.남. 17 싫어! 2008/08/23 2,061
406319 제주행 비행기에 음식 싸가도 되나요? 5 여행 2008/08/23 1,498
406318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25 도토리 2008/08/23 2,216
406317 큰시험을 앞두고 있는데요.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5 수험생 2008/08/23 649
406316 아이 치과 교정 해보신분 계신가요? 14 교정 2008/08/23 772
406315 전 요즘에 너무 먹어서 걱정입니다.. 8 내 뱃속엔 .. 2008/08/23 868
406314 시어머니가 생신선물을 돌려주셨는데요... 33 슝슝비행기 2008/08/23 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