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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할머니... 실성하셨나봐요.
같이 보시는 엄마는 원래 시어머니들은 그런다고 하더라 하시는데.......
할머니 미쳤나봐요.
내가 왜이리 심혜진한테 감정이입이 되는지..
아... 배신감...
인연을 끊고 속세와 인연을 끊어야지..원..
1. 와
'10.1.12 9:04 PM (125.188.xxx.27)그드라마..아직도 해요?
세상에...언제 끝나려나..2. 시어머니 입장에선
'10.1.12 9:05 PM (61.109.xxx.204)며느리가 누군지 상관없다...그냥 내 아들과 내아들씨만 내핏줄이다 ...
이런것같아서 화나면서 슬프더라구요.3. ...
'10.1.12 9:06 PM (218.156.xxx.229)시청률 1위의 위엄.
4. ''
'10.1.12 9:07 PM (219.248.xxx.169)저도 첨엔 너무 열 받았는데 시자에게 필요이상 잘할필요없다는 교훈을 주는 훌륭한 드라마
같아요,,저상황이 자기 딸이어봐요,,가당키나 하나,,잘사는 아들보니 훅 간듯,,
이유도 말도 안돼죠,,완전히 올수있냐구?,,그럼 거기남으면 완전히 여긴 잊어버릴순 있나요?
똑같지...어미인 자신만 챙기라는건지,,,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거...보아하니 며늘네가 집
나가고 자기네끼리 신나게 살듯싶네요,,5. ...
'10.1.12 9:08 PM (121.143.xxx.169)난 심혜진이 더 이상하던데요
이종원은 갖고 놀았나요?어쩜 저리 매몰찬지
나 걱정하지 말라는 말에 놀랐어요..심혜진씨 헤어지고 힘들어 하는 모습 봐야하지 않나요
15년 떨어졌음 서먹 했을텐데 비현실적이라 생각 함
할머니는 이해합니다
나정이가 아직 어린것도 어린거지만 자기 핏줄인데 나몰라라 할 수 있을까요6. 내가 만약
'10.1.12 9:09 PM (116.39.xxx.99)심혜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상상해 봤는데요,
저라면 백억 내놓으라고 하고 그냥 수현이랑 그 집에서 나올 것 같아요.
백억은 너무 적은가...-.-;;
암튼 수현이까지 내 동생 어쩌고 하면서 약간 엉거주춤한 태도를 보이는 거 보니까
아마 걔도 나중엔 자기 엄마 설득하려 들 듯...
심혜진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노무 할머니 으이구...7. ..
'10.1.12 9:11 PM (220.126.xxx.174)심혜진은 자기 때문에 이종원이 신경쓰는 게 속상해서 더 매몰차게 대하는 것 같아요.
핏줄에 신경쓰이는 것과 자신 옆에서 15년을 함께해 온 며느리한테 대못을 박는 것 다른 문제죠.
정말 교훈을 많이 주는 드라마예요.8. ``
'10.1.12 9:12 PM (219.248.xxx.169)핏줄을 나몰라라 한다구요,..그럼 결혼 앞둔 딸아빠는 다른 여자랑 살면서 이혼한 친정장인으
로 결혼식에 가야되나요?,,사실 대외적으로 결혼 앞둔 딸이 더 급하지않나요?.9. 저도
'10.1.12 9:14 PM (114.206.xxx.6)할머니가 이해가 된다는..
10. ..
'10.1.12 9:15 PM (219.248.xxx.169)그 할머닌 며느리만 남이라 버린게 아니라 큰손녀딸도 전혀 신경안쓴거죠,,
결혼앞두고 별거하던 부부도 딸 미래땜에 어거지로 합치던데요,,11. 배신
'10.1.12 9:15 PM (115.23.xxx.38)드라마를 볼 때 재미, 안타까움, 긴장되는 부분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지만 이 드라마 너무 짜증나게 해요. 법대로 살 수는 없지만 15년간 남편을 살렸다는 이유로 가족을 행여 찾을 까봐 남편의 성명조차 숨기는 범죄행위를 저지른 부인...15년간 어린 딸을 키우며 카센터를 운영하며 시어머니 손윗동서와 가족들을 부양하며 남편을 기다렸지만 꼭 남편이 돌아와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하더라도 15년간 같이 산 시어머니와 가족들의 이해할 수 없는 이기심...너무 짜증스러워서 이 드라마 완--전히 끊었어요. 질질질 끄는 것을 무던히 참고 봤지만 보는 사람을 바보 만드는 드라마 정말 싫어요.(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12. 답답..
'10.1.12 9:19 PM (116.39.xxx.99)어린 나정이 안타까운 건 그렇다치고 그럼 수현이는요?
아무리 생각해도 왜 이응경의 죄는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건지 이해가 안 가요.
박해미도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고...진심으로 사과 안 했잖아요.13. ㅎ
'10.1.12 9:27 PM (113.10.xxx.140)이해 안가는게 한두개가 아니라...피디나 작가가 한국사람이 아닌가싶을정도던데요.
14. 리아
'10.1.12 9:29 PM (119.67.xxx.116)답답님~~ 그러니까요. 제 주변에는 이 드라마 보는 사람이 없어 매일 내용은 알지도 못하는 신랑한테 열 냈는데 여기서 공감하는 분들과 대화하니 좀 낫네요 ^^:;
암튼 이 드라마 내용 진정한 막장 같아요. 아내의 유혹이나 천사의 유혹은 나쁜 사람이 벌이라도 받았는데 이건 뭔가요?? 더 막장이예욧!!!!!!!!!!!15. 드라마제목
'10.1.12 10:07 PM (121.182.xxx.82)다함께 차차차 가 아니고
다함께 질질질 이라더니
ㅎㅎㅎ
시자 달린 사람들은 모두 그렇다에 100원 걸께요 ^^16. ..
'10.1.12 10:35 PM (222.238.xxx.158)홍요섭과 그 여자,(이름이 생각이 않남)
심혜진과 이종원 으로 가는게 맞을듯...
참고로 그 드라마 안본지 꽤 됐네요. 그런데..처음부터 ..뭐 그런 결말이
자연스럽지 않나 생각했었는데..17. 차차차
'10.1.12 10:41 PM (222.112.xxx.85)우리남편이 하는말 이연속극은 남편이 죽어야 이쪽이든 저쪽이든
편안하겠다고 하더만요.
저도 참 결론을 못내겠어요.심혜진을 생각하면서 계속연속글을 보아왔거든요.
이응경은 너무 지은죄가 많은것 같은데도 너무도 당당한것이 너무 미워요.18. 저도
'10.1.12 10:42 PM (112.167.xxx.181)심혜진이 이상해요.
아무리 남편이로 그래도 15년동안 연락없이 살던 사람을 결혼을 하루 앞둔 이종원을 내버리고
그 남자랑 다시 살 생각이 드는지....
이응경은 나쁘다고 해도 홍요섭이 일부러 안온것도 아닌데 좀 이해가 안되던데요..
수현이야 핏줄이니 어느 집에 있든 아버지라는 것을 없앨 수는 없지만
부부는 안그렇잖아요.. 등돌리면 남인데....
저같으면 그냥 이종원하고 결혼하고 시댁하고 빠이빠이 하고 잘 살겠어요..
세상이 두쪽나도 수현은 내 딸일테니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남은 일이야 남은 사람들끼리 해결보라고 하고.....19. 중간에
'10.1.12 11:11 PM (116.39.xxx.99)이응경이 솔직히 말만 해줬어도 심혜진이 이종원과 결혼 결정까지 안 했을 거예요.
심혜진은 계속 남편 찾고 싶어했고...
그런데 이응경이 중간에서 방해하면서 심혜진을 미친*취급했죠. 수현이한테도 못되게 굴고.
저는 심혜진한테 돌아오느냐와 상관없이 무조건 이응경이 벌받는 꼴을 봐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아요.20. 그게
'10.1.12 11:22 PM (115.143.xxx.210)시어머니는 시어머니구나, 하는 생각이 팍 들게 하더군요.
21. 저도
'10.1.13 12:03 AM (173.77.xxx.171)심혜진이 이상하고 (영원한 사랑, 뭐 그런 소설 쓰는지) 홍요섭도 이상해요.
시어머니가 의견 낼 입장이 아니긴 하지만 15년을 같이 산 아내와 아이들을 두고 예전 가정으로 쏙 다시 돌아온다? 누가 부자고 아니고를 떠나서 가능한 일인가요?22. 중간에님 동감
'10.1.13 2:10 AM (221.140.xxx.65)남의 남편을 주웠으면 가족을 찾아 주는 게 당연하거늘 속여가며 거짓말을 한
이응경이 벌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혜진 보고 이종원과 결혼하지 않은 걸 뭐라고 하시는데
15년 동안 기다리던 남편이 돌아왔는데 당장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 있나요?
감정 정리할 시간을 줘야지 그게 손바닥 뒤집듯 쉬운 건 아니죠.
저희 엄마가 꼭 챙겨 보시는 드라마라 어쩔수 없이 귀에 들어와서 자주 보는
드라마는 아니어도 내용 파악이 되더군요.23. 치매
'10.1.13 9:11 AM (211.210.xxx.30)할머니도 치매에 걸린것 같고
심혜진도 너무 인간적인 배려가 없는것 같아요.24. ....
'10.1.13 9:32 AM (118.221.xxx.43)이종원만 넘 안됐어요..그런 아줌마 좋아하다 채이다니;;;;;
25. 정상적으로
'10.1.13 10:09 AM (222.107.xxx.148)정상적으로 생각하면
이응경같은 부인을 어찌 믿고 사나요?
그래도 밍기적거리고 있는걸 보면
홍요섭이 제일 한심하네요
어머니까지 알게 된 후로는 안봐요
도대체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26. 저두
'10.1.13 10:10 AM (119.64.xxx.106)이상해요..며칠 친정에 와있는데 친정엄마랑 신랑이랑 아주 왕팬이라 봅니다.
저는 질질 짜증난다고 안보고요.
그냥 어린애가 울고 자기들하고 있을때보다 잘 사니까 고마웠던거죠.
사실 아무것도 없는 자기 아들 좋다고 한거잖아요.
이해는 되지만 보면서.
저할머니 치매구만...노망났구만 요양원에 감금시켜 그러면서 보고 있어요.27. ..
'10.1.13 10:50 AM (180.65.xxx.70)그 드라마는 어쨋든 모든 사람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고 봐요.
강회장, 나사장, 심예진, 등등 나오는 인물들의 입장에서 충분히 할만한 행동들이거든요.
시어머니도 그 입장이라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겠다..이해는가요.
어차피 이며느리나 저며느리라 다 같은 남이고, 강사장만 본인 아들이니 나정인가 하는 아이도 예쁘고, 그런 생각도 할 수 있는거겠다...
하지만, 그 드라마는 역시 "시"자는 시자일수 밖에 없구나 하는 교훈을 저에게 주고 있네요.
남편도 같이 보는데 그 이야길 하니 동감하더군요. 며느리들이 "시"자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는 어쩔수 없는 입장차이가 있다구요28. @
'10.1.13 1:38 PM (218.233.xxx.159)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의 그 심정은 다 이해갑니다.
할머니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옆에 끼고 있던 며느리보다 새로 생긴 부자 며느리가 좋다는건
역시 시어머니라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만 하게 하네요.
아마도 드라마 관계자들은 오히려 시어머니의 마음을 더 이해한게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극의 정황상 이랬다가 아니라,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이랬을 가능성이 더 큰거잖아요.
오히려 더 현실적이란 생각은 드는데...
아무튼...'시'자는 '시'자란 생각...공감 백배입니다.29. 드라마
'10.1.13 2:50 PM (125.131.xxx.231)는 단지 드라마일뿐이 아니더군요..ㅎ
역시 "시" 는 다르더군요...
확 공감!!30. ..
'10.1.13 3:15 PM (115.137.xxx.59)그 시어머니 미친것 같아요.
사람이 아무리 이기적이라고해도 그럴 수는 없는거죠.
15년전이면 손주들 다 어리고 돈 들어갈일 천지였을텐데(큰아들의 자녀포함)
젊디젊은 며느리가 그리 험한일하며 온가족 다 먹여살리고 키웠는데(시어머니, 형님, 조카둘, 딸)...
작가가 실성했거나 할머니가 실성했거나 둘 중 하나같아요ㅠ.ㅠ31. 시금치`
'10.1.13 3:39 PM (218.238.xxx.146)시엄니, 아들이 거지같이 살고 있었어도 '니 자리는 거기가 맞는거같다' 그랬을까요?..
이응경이 착하기라도 했다면 모를까, 이응경때문에 자기 아들 찾지도 못할뻔했다는걸 알면서도 그 여자 편들고 싶을까하는 생각에, 드라마 딱 보기 싫어졌어요.
시엄니랑 그 형님이랑..다 똑같아요.
그저 남이야 어떻게 되든말든, 자기 아들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그 잘못된 모성, 시엄니 근성..
시엄니야 그렇다치더라도, 아무리 내 아들 재벌집 사위 만들고 싶어도 그렇지, 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어떻게 서방님 찾았단 얘길 동서, 시엄니한테 속일수 있는지..전 그 집 형님이 제~~~일 못된것같아요.32. 이응경
'10.1.13 4:49 PM (121.180.xxx.210)이응경이가 가난하게 살면 그럴까요?
기업을 갖고있으니깐 헤어지면 아들이 빈털털이가되는게
계산되서가 아닐까요?
아들은 어디있어도 내아들이니깐...33. ..
'10.1.13 5:31 PM (121.162.xxx.143)울 어무이 어제 보시다 답은 하나다 남자가 죽으면 된다 끝 이러시더라구요.
어디로가겠어여. 그 남잔...참 드라마도 어찌 그런걸 만들어서34. 이응경님 말에
'10.1.13 5:33 PM (124.197.xxx.98)백배 동감!!
그 할머니가 홍요섭네 집에 가서 한번 휘~ 둘러보고 난 후에 갑자기 우리 둘째를 내가 설득하면 되겠어요? 할때 이상했어요
가난한 집이라면 당장 델꾸 올텐데...
기업회장에다 으리으리살고 있으니...글로 맘이 기운듯~
젤 불쌍한건 이종원하고 미용실 아가씨에게 돈 뜯긴 달인인듯~ㅎㅎ35. 맞아요
'10.1.13 5:37 PM (116.39.xxx.99)아들이 지지리 궁상인 집에서 살고 있었다면 아마 당장 돌아오라고 했을 거예요.
그 할머니 나정이가 우리와 함께 살자고 했을 때 그럴까아~ 하는 걸 봐서
은근히 그 부잣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같았어요.
아,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왜 이렇게 열받는지...
오늘 저녁부터는 꾹 참고 안 볼래요. ㅋㅋㅋ36. 해결사
'10.1.13 6:39 PM (122.34.xxx.230)울 남편왈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다같이산다 ㅋㅋㅋ
37. ㅋㅋ
'10.1.13 7:01 PM (122.34.xxx.40)대하드라마래요. 우리 언니가... 너무 오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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