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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된 아기가 하루종일 2시간빼고 계속 자기도 하나요?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낮엔 깨어있는 시간도 꽤 되고..밤에 자기전엔 잠투정도 꽤 하던 녀석이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넘 잘 자네요..
오전에 2시간정도 깨어있던 거 빼고는..계속 먹고 자고 먹고 자고..지금까지 그러네요..
저녁에 목욕하느라고 잠시 깨어있던거 말고는...계속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열은 없고..보채지도 않고...
내일이 태어난지 50일됐다고..효도하려고 그러는지..
그덕에 위의 4살 형은 엄마(저)랑 간만에 쿠키도 굽고 숨바꼭질도 하고 이것저것 재미나게 놀았지만....전 왠지 걱정이 되네요..
1. 11
'10.1.12 9:20 PM (123.243.xxx.253)우리 딸은 20일전에는 하루 2시간만 깨어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50일쯤에 한 번 그리 많이 잔 적 있었는데, 평소보다 묽은 똥 싸고, 자꾸 분수처럼 토하더라구요. 뭔가 속이 안 좋았는지 한 2~3일 그러다 말아서 병원은 안 갔구요.
특별히 아픈데 없고, 변도 이상 없음 괜찮을 것 같아요2. 네
'10.1.12 9:31 PM (119.196.xxx.245)순한 아이네요.
그렇게 자는 아이들이 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그랬어요.
그러다가 좀더 지나면 밤에 저와 같이 잠들어서 같이 깼답니다.
한 반 잠들면 12시간도 자고 그랬어요.
애들도 저를 닮아 잠탱이.
건강하고 순한 아이니까 걱정하지마세요^^*3. 정말
'10.1.12 9:43 PM (118.45.xxx.13)아기가 착하네요..
우리집 둘째도 고맘때 낮잠을 서너시간씩 자고 그러더라구요..
그것도 두번씩이나.. ㅋㅋ
어찌나 좋은지요.. 어떤때는 그렇게 푹 자고 혼자 누워서 놀고 있기 까지 해요..
주위에서 너무 부러워했어요.. ^^
지금 20개월인데 요즘은 낮잠이 오후에 한번 한시간 반정도 자요.. 두시간자면 너무 고맙고..
근데 낮잠 너무 오래자도 궁금하고 그렇죠.. *^^*4. 해라쥬
'10.1.13 12:47 AM (124.216.xxx.189)효자네요 ....
울 아들은 그 반대였는데요 두시간 자고 칭얼칭얼.....5. ..
'10.1.13 12:55 AM (110.9.xxx.186)우리 아이 지금 130일 되었는 데.. 100일가지 거의 그랬어요.. 병원에도 갔어요..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금요.. 좀 깨어 있지만 그래도 잘 자요.. 2시간 놀고 1시간 자고 2시간자고 2시간 자고.. 밤에 푹~~~ 잘자고.. 하여간 착해요 ^^
6. ....
'10.1.13 1:35 AM (222.98.xxx.178)우리 애들은 둘다 애기때부터 낮잠도 잘 안잤어요.
어느날 애가 두시간을 내리 자는데 너무 무서운 거에요. 한시간 자줘도 황송한데요.
가서 숨쉬나 확인해보고 걱정되어서 옆에 앉아도 있어보고 애 가만히 흔들어도 보고....ㅎㅎㅎㅎ
아기가 아주 효자네요. 전 잘 잔다는 아이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부러웠어요.ㅎㅎㅎㅎ7. como
'10.1.13 8:09 AM (115.137.xxx.162)우리아들은 먹지도 않고 잠만잤다는 거의 23시간..엄마인 제가 할일이 없어 친구들과 수다떨고....죽은지 알고 한번씩 흔들어 꺠워보고...그냥 순한 아이로 컸어요 ㅎㅎㅎ
8. 저희
'10.1.13 8:57 AM (125.189.xxx.19)친정조카들 다 그랬어요 돌전까지...
새언니가 혹시 애기가 어떻게 잘못되었나 싶어서 숨소리 듣는것도 겁나
몇번이나 깨웠다는....
울딸... 태어나고 한달이후부터 ~ 하루 6시간 잠자고(밤에만) 낮잠은 주로 10~30분정도
그나마 밤잠자는 중에도 매시간마다 깨서 우유 먹었다는...
새언니가 신기해 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잠 안자는 아기도 있구나 하면서9. 착한 아기
'10.1.13 3:15 PM (125.177.xxx.137)님 아들 넘 착하네요...
넘 걱정하실거 없어요.. 잘먹고 잘싸고 잘자면 괜찮은 겁니다...
지금 쑥쑥~~ 자라고 있는중이니깐 사랑 많이해주시고 쭈쭈 마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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