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년이네요....수술만 10번을 넘게 한 울 아들놈..
초등 입학 다가오니까 정말정말 잠이 안오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에 치이면 어쩌나...
키는 당연 1번...
여자애 같아서...
유치원 선생님이나 피아노 선생님이 울아들 잘하는 애라고 칭찬을 해줌에도 불구하고 항상 불안했어요.
그냥 칭찬이겠지...하고...
지금도 장애라면 장애인 신체를 가지고 있지만 항상 웃고 긍정적인 울 아들놈..
오늘 영어 첫 인증시험 결과가 나왔는데....
거의 울아들이 탑이랍니다.^^
혹시나 혼자 통과 못했을까 걱정했는데....
공부가 대수냐는 생각에 절대 집에서 공부 더 안시키거든요
아빠도 전화로 물어보니까 중간 정도만 가도 정말 좋겠다고 했는데...ㅋㅋ
엄마 아빠보다 울아들놈이 더 낫죠?
최근엔 가방도 혼자 챙기고 숙제도 자기가 알아서 혼자 합니다.
숙제 많다고 투정하지도 않고 한시간이건 두시간이건 앉아서 혼자 하고 나와요.
엄마가 울아들에 대해 자신감 좀 가질걸...
제가 너무 과소평가 했나 봅니다.
너무너무 좋네요....
아들 걱정 그만하고 푹 ~좀 자볼려구요.
누나는 항상 뭘해도 일등하고 상타오고 하는데, 그냥 칭찬만 해주고 끝나거든요..
그런데 아들녀석이 시험 한번 잘봤다고 이리 가슴이 뛸줄이야...
너무 걱정스런 아들의 객관적인 시험 처음으로 본거라 더 그런가 봅니다.
더불어....우리딸에게도 인색하지않게 칭찬 좀 해주고 살아야겠네요.
엄마는 상타와도 상장 아무데다 둔다고 항상 투정인데....^^
우리 아들 초등 입학해서도 잘 할 수 있겠죠?
성격 무지 좋아서 수술한거 얘기 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아휴...울 아들 정말 힘들게 유아기 넘긴 놈인데....
글 쓰다 눈물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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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입학하는 울 아들 ..칭찬 좀 해주세요.
팔불출엄마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0-01-12 17:20:49
IP : 211.207.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 5:23 PM (122.100.xxx.27)아유 기특해라..어쩜 혼자 가방 챙기고 숙제 스스로 하고
이거 젤루다 어려운건데.
넘 기특하다.2. 둘리맘
'10.1.12 5:27 PM (112.161.xxx.72)아이가 아픔을 겪어서 많이 어른스러워졌나봐요.
부모눈에는 항상 여리고 약해만 보이지만 수술을 받으면서 오히려 강한 아이가 된거죠.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저도 눈물날 라구 해요3. 참 귀여운 아들
'10.1.12 5:33 PM (211.48.xxx.57)아드님이 너무 기특하네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기일도 알아서 하고...부럽습니다.^^
4. 와우
'10.1.12 6:39 PM (118.220.xxx.66)칭찬 많이 해주고 싶네요...
나중에 효자 되리라 믿습니다^^5. 아이고,,
'10.1.12 7:54 PM (219.251.xxx.108)기특해라...
좋으시겠어요.
떡잎이 다른 걸 보니 앞으로도 잘 할 모양입니다.
마음 놓으셔도 되겠어요.
똘똘한 아이 두셔서 부러워요.6. 어머나
'10.1.12 8:20 PM (211.201.xxx.25)자랑하실만한걸요?
아들 보는데서 남들에게 마구 마구 자랑하세요.
기특해요.7. 정말..
'10.1.12 8:39 PM (222.109.xxx.154)좋으시겠어요.. 정말 자랑하실만한 기특한 아드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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