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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못을 치는 윗집...
도대체 뭘 치는지...
장소도 정해지지않고
날마다 꾸준히 하루에 1번 이상은 칩니다.(시간대중은 없어요,밤2시반에도 칩니다.)
특히 혹여나 다른집이 치는 일이 있으면 후다닥 뛰어와서 자기네도 못질합니다.
한 3-4번치다가 어느날은 땡!이기도 해요.
전 그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칠것이 있다면 그냥 치지 하루하루 남겼다가 아껴서 치는것도 아니고..
벽에 치는것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뭘 만드는것도 아니고..
누가 치는지 딱 눈에 안보이고
그려려니하고 넘어가니 대놓고 날마다 치는데 제가 또 총대를 메어야하는지 휴...
디게 궁금합니다.하루이틀도 아니고..
1. 해라쥬
'10.1.12 3:45 PM (124.216.xxx.189)경비아저씨랑 같이 올라가보세요
요즘 집에 못칠때가 어디있다고 .....2. 위층이
'10.1.12 4:00 PM (218.156.xxx.126)윗층이 아닐수도 있을거 같아요..아파트다보면 못치는 소리 같은 경우는 울리잖아요..저는 못친적이 없는데 아랫집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쫒아올라온적도 있었거든요..
3. 못치는 소리는
'10.1.12 4:05 PM (125.135.xxx.227)어마어마하게 크게 들려요
우리집에서 치는것처럼요
밤 1시넘어 옆집에서 화장실을 부수는데?
우리집 화장실 벽 타일을 망치로 쳐서 깨부수는 줄 알고 얼마나 놀랬든지...4. 밤1시에
'10.1.12 4:32 PM (58.76.xxx.73)못을 친다는 것은 분명 제정신이 아닐껍니다.
5. 밤한시에 ㅋㅋ
'10.1.12 4:35 PM (125.177.xxx.79),,,,꽈당,,,,
6. 후..
'10.1.12 4:54 PM (61.32.xxx.50)윗집아닐 수도 있어요.
저도 결혼 전에 살던 집이 층간소음이 상당했어요.
경비실에서 전화받았는데 망치소리때문에 아랫집에서 잠을 잘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 혼자 쇼파에 누워 시체놀이 하고 있었는데 웬 망치? 망치도 없었구요.
우리집에는 망치없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군요.7. 당근먹는 아줌마
'10.1.12 6:54 PM (59.14.xxx.92)윗분 저랑 비슷한 경우를 당하셨네요..
저두 쇼파위에서 시체놀이 하고 있는데
애들이 너무 뛴다고 올라왔더라구요..
결혼하지 얼마안되 애도 없을뿐더러 저혼자 쇼파위에서 리모콘만 돌리고 있었는데요8. 아니..
'10.1.12 8:11 PM (121.124.xxx.162)원글입니다만...
글적어놓고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일반가정집에 못을 쳐도 매일 칠것이 뭐냐는거지요.
소음의 고저는 놔두고서 뭘 치냐가 제 뇌리속의 의문입니다.
정말 제정신이 아닌 인간인거 우리집 식구들이 다 인정하지만 정말정말 뭐라 말할 수도 없고..헐!
정말 헐!!!이예요.
하루는 가서 어디서 못치는 소리가 안들리더냐고 하니..자기네 집에는 그런 소리 안들린다고..
그러고는 저더러 귀가 이상타하더군요.
그 와이프는 건너라인(그쪽도 안방입니다)에서 가아끔 들리더라고 하고...
(그 라인친구-바로 옆라인이자 옆층임)에 가서 물어보니 자기네쪽이 아니고 정말 매일 우리라인이라고..)
웃기는게 그날이후로는 한 3달간은 드릴로 치더군요.
누가 그 소릴 듣고서 망치에서 드릴로 바꾸는지..그 당사자가 아닌 바에는...
의심이 확증으로 인정받았고 단지...무슨 짓을 할까입니다.
대개 아침 8시에 다다다다닥 치거나...(그 시간에 치면 바로 경비실에다 연락해요.낮에 치라고..)
저녁 11시40분에 횟수상 80%정도 치고
가끔 새벽에 다당 다당 다당...으로 슬금슬금 치고....
추운날...그만큼 쳤으면 또?뭐가 남았나 의문이여서리....정말 웃기지도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집에 이사와서는 되는 일이 없어서리..이사가고파도 정작 손해보는 남편은 이사비용아깝다고 안간답니다.
고딩녀석은 방학하자마자 독서실로 보내놓고 낮에 저혼자있는데 저 못질소리 황당해서 몇자 적었어요....9. diy
'10.1.13 7:14 AM (59.10.xxx.22)요즘 가구 혹은 여러가지 물건들 만드는 사람들이 늘었잖아요, 바닥에 뭘 놓고 하거나 베란다에서 하더라도 드릴소리나 망치질소리는 다 들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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