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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겨드랑이글을 읽다보니..

...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0-01-12 14:31:51
고1딸아이가 키도 크고 발육도 왕성한데요. 음모에 털이 거의 없어요.

자신도 "엄마 친구들은 굉장이 많은데 나같은 애는 없는것같아" 하며 뭐 별로 심각하게

생각지는 않는것 같은데 저도 뭐 대수롭지 않게 말해줬는데... 어떤가요? 저도 좀 신경이 쓰이네요.
IP : 122.203.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2:35 PM (211.199.xxx.113)

    없는애들도 있긴 하던데...제친구하나가 없더라구요.--;;;
    겨드랑이는 없으니 편하긴 할텐데 ...거긴 좀 없으면 나중에 어른되면 목욕탕 가기도 꺼려질것 같긴하던데 해서 요즘은 붙이는 음모 혹은 머리카락 심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아직은 좀 더 두고 보심이...

  • 2. ..
    '10.1.12 2:36 PM (218.52.xxx.36)

    요샌 브라질리언 왁스니 뭐니해서 다 뽑던데 너무 걱정 마세요.

  • 3. --
    '10.1.12 2:46 PM (122.47.xxx.12)

    여자들은 거기에 털없어면 싫어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그리고 부부관계할때 부딪힐때 털이 쿠션역할을 하는데 없어면 아파요

  • 4. 아주 없는게 아니라
    '10.1.12 3:35 PM (121.147.xxx.151)

    거의 없다 하셨으니 좀 기다려보세요
    남자 아이들도 발육에 비해서
    겨드랑이나 음모가 빨리 자라지않는 아이도 있더군요.
    제 아들 초등5때부터 친구들은 털이 나던데
    저희 아들은 대학 가더니 서서히 자라
    군대 제대후 나이 25이후에 무성해지더군요.

    아직 고1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수물 두셋까지는 지켜보세요

  • 5. /
    '10.1.12 8:26 PM (125.184.xxx.7)

    스물 두셋까지 어떻게 지켜보나요?
    전 상상이 안되어서요.
    아무리 그래도 다 큰 성인인데
    직접 본다는 것도 징그럽고, 그런 대화를 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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