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너무 급한 맘으로 문의드립니다.
2개월 후 복직을 하면서 부서이동을 할 것 같아요.
그 부서로 가면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아서 가고싶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부서의 상사가 외국분이시라
일상적인회화 + 업무적인 영어회화가 꼭 필요한 부서예요.
다른 조건은 되는데(연차,관련부서 업무 등)
제가 영어회화가 자신이 없어서 그동안 그 부서 이동을 거부했거든요.
더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이동을 신청했는데,
2~3개월간 영어회화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제 실력은 중급정도예요.(시사영어학원 등에서 레벨테스트를 1년에 한 번씩 해봤거든요.)
리스닝은 비교적 쉽게 들리는데 스피킹이 영~ 서툴러서 스피킹만 따지면 하급일 것 같네요.
MP3를 이용해 귀로만 영어공불르 했지, 입으로 말하는 걸 안 했더니
이모양이 됐네요. 너무 게으르게 공부한 것이죠.
저는 지금 휴직 중이라 2달간은 시간이 충분해요.
제 생각엔 외국인과 직접 부딪혀 봐야 할 것 같은데
도대체 어디를 가야 자연스럽게 외국인과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전화영어를 해보신분, 효과를 보셨나요?
학원은 너무 비싸고, 그 많은 돈 들여 겨우 1시간 수업하게 되니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은데....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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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인데 영어회화가 너무 급한 상황이에요. 어찌할까요?
영어회화 어쩌죠?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0-01-12 12:41:53
IP : 219.250.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째즈싱어
'10.1.12 3:43 PM (218.50.xxx.164)소극적으로 편하게 영어공부를 하려는 분 같네요.
해군에서 수영 못하는 신병 들어오면 배 태워서 물에 빠뜨려 버립니다. 허우적 허우적 거리는 신병이 거의 죽을 때 쯤 되면 끌어올립니다. 이런 식으로 몇번을 반복해서 일차적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앱니다. 수영하는 건 나중에 문제구요. 영어 공부도 그런 식으로 해야합니다.
일차적으로 학원에 가시고, 외국인 영어회화 모임 등 되도록 다양한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키세요. 님하고 상사하고 영화로 전화할 일이 몇번 있겠어요? 전부 직접 대면이지요.
그리고 대화는 단순히 말과 글만 주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 표정, 목소리 톤, 분위기 등에서도 여러 뜻이 전달됩니다.2. 지금상황
'10.1.12 4:44 PM (220.75.xxx.91)지금 상황에서는 1:1 수업이 가장 적합할것 같네요
물론 돈도 많이 들겠지만 하루 2~3시간 투자해서 1:1 수업하시면 확 느는게 느껴질텐데요.
전화영어는 10~15분이라 꾸준히 천천히 하는거지 님 상황에는 좀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셔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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