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병원갔는데 쌍둥이래요..^^
오늘이 7주 2일짼데, 저 쌍둥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놀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두 아이 다 애기크기도 정상이고 심장박동도
요란하고...심장이 깜빡깜빡 거리면서 뛰는데 눈물나더라구요..
사실...2년전에 유산하고 나서 다시 가졌는데 너무 불안했거든요...
양가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시고, 키울때 힘들어서 그렇지 좋은거라고 축하해주시네요..
건강하게만 잘 태어났으면 좋겠지만, 걱정도 앞서고 그러네요..
직장다니는데, 회사는 또 어떡해야 되는지도 걱정이구요...
쌍둥이맘님들 저에게 용기 좀 주세요.ㅋㅋㅋ
1. 축하
'10.1.12 11:03 AM (222.98.xxx.44)축하드려요
한꺼번에 선물을 배로 받으셨네요^^
아무쪼록 몸조리 잘 하시고(특히나 요즘 춥고 미끄러워서 진짜 조심하세요~)
순산 하시길 바래요~
제 친구도 쌍둥이 낳았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이쁘더라구요~2. 요조숙녀
'10.1.12 11:04 AM (59.16.xxx.76)쌍둥이 낳아서 장가보낸 어미입니다.
2년 죽었다하시고 고생하시면 그다음은 괞찮습니다. 같이 봐주시는 분 없으면 힘이들지만 연연생 보다는 났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2년 금방가요.3. 오
'10.1.12 11:05 AM (122.34.xxx.16)축하합니다.
한 번에 둘이라니 경제적인 임신이네요.^^
먹고싶은 것도 적당하게 먹고 운동도 조금씩 꾸준히 해서 건강한 아가들 낳으세요.4. 축하
'10.1.12 11:07 AM (114.206.xxx.29)축하합니다.
저두 쌍둥이 엄마예요.
좀 힘들긴 해도 좋은점이 더 많아요.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5. 정말
'10.1.12 11:08 AM (220.120.xxx.193)축하드려요.. 제 주변에 딸아들 쌍둥이 낳고.. 이제 6살이죠.. 올해 또 셋째 낳는 집 있는데..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고.. 이뿌고 좋아보이더군요.. 갓난아기때부터 두어살때까지만 좀더 힘들뿐.. 그 이후는 오히려 형제나 자매 터울지게 키우는것보다 낫다고 하더군요.. 태교 잘하시고 순산하세요 ^^
6. 추카추카
'10.1.12 11:10 AM (222.117.xxx.11)축하드려요~~~~
쌍둥이 넘 부럽네요....
저두 쌍둥이 갖고 싶어요..^^7. .
'10.1.12 11:11 AM (125.128.xxx.239)축하드려요 태교잘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두배로 드세요~
8. 기쁨두배
'10.1.12 11:11 AM (124.57.xxx.120)너무 축하드려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남매둥이 쌍둥이 엄마에요..아..세째도 있어요^^
저희는 힘들게 낳아서 그런가..힘든줄도 모르고 혼자서 씩씩하게 키웠어요..
음..
고생두배...기쁨 백만배~~~~9. 부러워요
'10.1.12 11:12 AM (114.205.xxx.116)쌍둥이 가지신분들 참 부러워요 축하해요~~~~~~~
10. peach1
'10.1.12 11:14 AM (119.64.xxx.9)한번의 아픔뒤라 더욱 기쁘시겠어요.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축하드립니다..
11. 저도
'10.1.12 11:20 AM (218.234.xxx.163)엄청 부럽네요.
제가 재작년에 시험관시술 몇번 하면서 은근히 쌍둥이를 바랬거든요.
근데 시험관은 다 실패하고 작년에 자연임신을해서 지금 8개월인데 지금도 쌍둥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요.
나이가 많은지라 둘째갖는것도 자신없고해서요.
원글님, 축하드려요12. 올레!
'10.1.12 11:23 AM (210.105.xxx.217)추카추카합니다. 덩달아 기분 업↑
영양가 듬뿍 든 만난 음식 마니마니 드시고 순산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할꼐요.13. ㅋㅋㅋ
'10.1.12 11:24 AM (58.120.xxx.243)윗 댓글 말씀대로..2년 죽은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넵..전..한 4년 죽을 고생하시고..전 막내도 있어요.
그뒤로는 너무 좋아요..좋아요..
서로 말도 통하고 두배의 기쁨 맞습니다..
막달까지 너무 힘드니..많이 드세요.
전 고기 무지 많이 먹었어요..다들 아들인줄 알았다는..14. 이어서
'10.1.12 11:49 AM (58.120.xxx.243)전 선생이였는데 그만두었습니다.
봐주실분 구해도..안되더군요.
양가 다 봐주시거나...혼자 보실수 있긴 하지만..무척 힘들어요.
그래도..다니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백일까지는 힘들었는데 그래도..할만 합니다...기분좋은 일입니다.
많이 이뻐해주세요..아무래도 사랑이 약간 모자라요..엄마도 힘들고..
지금 마음으로 힘들때..한번씩...상기해보세요..15. 둘리맘
'10.1.12 12:01 PM (112.161.xxx.72)애를 셋 낳은 사람으로서 부럽삼.
쌍생아 7주면 아주 조심해야 할 시기에요.
먹고 싶은거 먹고 맘편히 하시고 주변에서 받을 수 있는 호사는 다 누리세요.16. 부러운마음
'10.1.12 12:10 PM (121.160.xxx.80)너무 축하드려요...정말 몇년만 고생하면 더 편하실테니....부럽습니다
17. ...
'10.1.12 12:15 PM (121.100.xxx.47)쌍둥맘 되신거 축하드려요
저도 쌍둥맘인데 힘은들지만 그만큼 아이들도 착하고 이쁘더라구요 벌쎄 예비중1됩니다
맛난거 많이 드시고 맘편하게 지내세요18. 두배로
'10.1.12 12:49 PM (222.98.xxx.197)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좋으실까.. 부럽네요 한큐에..
19. 쌍둥맘
'10.1.12 1:10 PM (222.101.xxx.43)축하해요
세째로 쌍둥이 낳은 네아이의 엄마입니다
쌍둥이가 힘들다 한들 세쌍둥이 네쌍둥이만 하겠어요^^
두녀석 노는거 보면 세상에 부러울거 없답니다
좋은것만 드시고 좋은것만 보시고 순산하세요
정말정말 축하해요20. 22
'10.1.12 1:10 PM (121.129.xxx.72)전 1학년 쌍둥이엄마예요.
힘들때도 많았지만 기쁨이 더 컸어요.
임신기간 조심하시구...
축하드려요.
힘든시간은 금방 지나간답니다.21. 보람
'10.1.12 2:55 PM (59.4.xxx.196)웃을 일도 많고 힘든 일도 많아요.
저는 둘째로 쌍둥이를 낳고 예상치 못한 막내까지 낳아 네 아이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쌍둥이 육아에는 특히 아빠의 힘이 꼭 필요해요. 두 분이 도와가며 예쁘게 키우세요. 축하드립니다~^^22. 딸쌍둥맘
'10.1.12 3:45 PM (116.122.xxx.44)저두 아들낳고 18개월연년생으로 딸쌍둥이 낳았어요^^
정말정말 힘들었지만 (쌍둥이 백일전까지 화장실에서 통곡하고 많이 울었어요 ㅠㅠ)
올해 벌써 쌍둥이들 초등입학합니다.
조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쁨도 행복도 두배도 넘어요~~
추카추카드려요~~~23. 넘 부러워서..
'10.1.12 5:08 PM (121.130.xxx.30)눈물이 다 나려해요.
둘째 가지려고 벌써 3년째 노력중인데,
자꾸 안되서 속상하거든요.
아가들 넘넘 이쁜데...
둘씩이나 한꺼번에....얼마나 좋으실까??
넘 축하드려요..24. ^^
'10.1.12 8:10 PM (121.164.xxx.106)두배로 축하드려용^^
저두 아이바라는 입장이라.....쌍둥이기운 좀 받아갈게요^^25. 어머
'10.1.12 9:31 PM (125.188.xxx.27)한방에...훅...이야...축하드려요
연년생보단 정말 오히려 더 좋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순산하세요...26. 저5월에
'10.1.13 10:51 AM (119.64.xxx.106)출산예정인 둥이엄마에요.
조심 또 조심하세요.
절대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배가 4개월만되도 툭하고 나오니 놀라시지 마시구요.
너무 많이 몸무게가 느시며 위험하오니 꼭 조절하시구요..ㅎㅎ
조심 또 조심...신랑분한테 살림은 다 맡겨버리세요..ㅎㅎ
아 저지방 칼슘우유 드시면 좋아요. 하루 한잔씩 드시구요. 병원가서 자세히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