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졸업식 어디까지 가나요?? 보통요..

..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0-01-12 03:47:08
시아주버님 딸.. 즉 조카가 졸업을 합니다.. 초등학교요~

저번에 시댁갔을 때..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졸업식에 가겠다고 하네요..
그 사람들 가는 거야 가는건데.. 졸지에 저도 가게 될까봐 좀 그래요...
시누이는 회사다니는데 월차받고 갈 생각인지.. 그거야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시어머니는 당연히 저도 가는거라 생각하실거예요..
어딜가면 꼭 데리고 다니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조카를 많이 예뻐해요..
졸업겸 중학교 입학축하로 교복을 사주거나 그 정도 금액의 선물로 생각하고 있어요~

우선 제가 차가 없고..(이번달부터 남편이 차를 써서 제가 차가 없어요.. 차 있었으면 기사노릇해야하니 짤탱없이 끌려갔을거지만 차라리 차가 없는게 다행이긴해요..)
너무 멀고.. 시누이랑 시어머니랑 같이가기 싫고.. (시어머니가 저한테 밉게 하셔도 남편이 친정에 잘하고해서 그냥저냥 지내고 있었는데 남편이 요즘 친정에 소홀해서 시댁에 잘할 맘이 없어졌어요. 크게 상처받은 일이 있었어요..)
멀기도 하구요... 아기도 어리구요..

첫 손주라 선례는 없어요..

근데 보통 작은엄마까지 가나요??
전 솔직히 할머니까지 가나 싶지만 그거야 제 일이 아니니.. 제가 간섭할건 아니구요..

시댁조카 친정조카 차별하는것도 절~대 아니예요...(예뻐한다면서 졸업식은 가기 싫다 하니 좀 이상한가요??)
초등학교 졸업한다고 친척들이 우르르 가나 싶어서요..
IP : 118.32.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8:11 AM (219.251.xxx.108)

    우리 아이 둘 다 초등학교 졸업식 때 저만 갔어요.
    같이 사는 할머니는 가끔 오시더라구요

  • 2. 아이셋
    '10.1.12 9:22 AM (222.237.xxx.55)

    대부분 부모님만 오시던데요~~~

  • 3. 가까이
    '10.1.12 9:42 AM (118.43.xxx.202)

    사는 동서는 왔었고, 저도 시간 나서 조카 졸업식 갔었네요.
    가면 좋고 못가면 전화 정도 하면 되지 않나요?

  • 4. 작년
    '10.1.12 10:47 AM (123.111.xxx.245)

    에 우리아이 초등학교 졸업식이었는데 친가외가에서 다 첫째라 그런지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우리부부 시동생부부 여동생 조카들 완전 대가족이 총 출동했어요.
    식사대금만 해도 엄청 나왔어요.
    다 집안분위기인 것 같아요.
    결국은 본인이 선택해야 할 것 같네요.
    저는 동서가 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해도 섭섭하지 않을 것 같네요.

  • 5. 집안
    '10.1.12 11:05 AM (124.54.xxx.210)

    분위기따라 틀리구요.. 맞벌이하는 집이 많아서인지 제 막내딸 졸업식때 보니까
    엄마아빠 안오고 오빠나 언니들(중고생)들도 많이 왔더라구요.. 그런데
    .졸업식장에서는 뒤에다서있쟎아요.
    교실로 들어가서 앨범받고할때 복도에 서있고...아기데리고 그렇게까지 할필요는 없지요

  • 6. peach1
    '10.1.12 11:46 AM (119.64.xxx.9)

    저의 큰애가 요번에 졸업식(초등학교)인데요. 한동네 사시는 외할머니, 친할머니 아무도 오시는거 기대안해 봤어요. 추운데 어린 아기까지 데리고 동서네가 온다면 전 오히려 부담스러울것 같은데요.... 천천히 시어머니와의 가정분위기를 벗어나시는 것이 좋을듯 해요. 꼭 참석해야하는 자리 아니네요. 시조카한테 교복정도의 선물로 형님도 크게 섭섭해하시지는 않을 듯.... 교복값도 오-육십만원이라 하더라구요.

  • 7. 원글
    '10.1.12 3:20 PM (118.32.xxx.35)

    와우 교복이 30만원대라고해서 그 정도 생각했는데.. 50이 넘나요?
    저번에 형님이 교복얘기하실 때 30만원정도 한다길래 그런줄 알았는뎅..
    50은 형님도 넘 부담되실거 같고 저도 부담스럽고..
    교복은 시어머니가 하실거 같아서 저는 현찰 30또는 노스페이스잠바가 30만원대인거 같아서 그거 사줄까도 싶었는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078 정부, 미용료.목욕료.삼겹살값 특별관리 6 노총각 2008/08/22 237
406077 KBS스페셜- 얼굴없는 공포 2 흐.. 2008/08/22 634
406076 학교 급식 쇠고기 원산지 확인할 방법 없나요? 7 청아 2008/08/22 226
406075 척추교정의자 '니스툴' 써신분? 4 이현주 2008/08/22 619
406074 책 추천합니다 17 가람 2008/08/22 1,534
406073 창피해서 얼굴이 화끈거려요. 44 춥구나.. 2008/08/22 6,926
406072 문제있는 아이..부모탓.. 3 ........ 2008/08/22 760
406071 이혼한 아버지의 연락 60 호호맘 2008/08/22 5,080
406070 얼마 안 되지만 반토막난 주식 2 주식 2008/08/22 962
406069 부부간에 감정소통보다.. 2 궁금 2008/08/22 803
406068 추석 울렁증 16 명절증 2008/08/22 1,056
406067 나만 이러구 사나요? 4 설악산 2008/08/22 930
406066 잉크 충전 1 쓸쓸 2008/08/22 205
406065 ㅋㅋ.. 울 시어머니 시간대별 전화오는 레파토리.. ㅋㅋ 22 며느리 2008/08/22 2,737
406064 여자애들 가슴이 언제쯤 나오나요? 5 2008/08/22 761
406063 출산 앞두고 있어서 소꼬리를 먹으려는데요. 6 임산부 2008/08/22 442
406062 미약한 힘이나마 보탭시다. 8 구독신청 2008/08/22 234
406061 회원장터 4 들꽃 2008/08/22 693
406060 나쁜 사마리아인의 저자 장하준의 집안 11 ........ 2008/08/22 1,494
406059 딤채이벤트 참여하세요~~ 해피맘 2008/08/22 145
406058 6억고가주택 글 보고 44 9억 2008/08/22 2,887
406057 추석음식.. 4 명절싫어 2008/08/22 528
406056 심은하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요.. 47 심은하.. 2008/08/22 8,503
406055 오븐으로 야채 말려보신 분 계신가요? 4 고민 2008/08/22 602
406054 40 후반에 대학원 졸업했는데 선물을 뭘 해 주나요 12 친구 이야기.. 2008/08/22 483
406053 단양 여행 조언좀 부탁드려요 3 고민 2008/08/22 410
406052 결국 2명이 구속되었습니다. 12 분노의 역류.. 2008/08/22 493
406051 성장사진 5 해? 말어?.. 2008/08/22 461
406050 박피,,필링?? 4 하고싶다 2008/08/22 761
406049 펜션으로 놀러갈때 머싸가나요? 4 ^&^ 2008/08/22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