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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사이트가...
자유게시판을 훑어보다 욕설이 난무하는 글이 갑자기 계속 올라오기에 글쓴이를 검색해서 보니 전혀 그런 욕설과는 별 상관없는 글들을 올리셨더군요.
쭉 보니 성금에 관한 글이였는데, 성금 걷은 것을 왜 빨리 후원할 곳에 하지 않느냐 어쩌냐 그런 내용이였어요.
그런데 어찌나 막말들을 거침없이 게시판에다가 써대는지...
그래서 제가 댓글에 왜들 그러시냐고.. 순수하게 사이트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런 글 보면 충격받으시겠다고..
해결해야 될 것을 빨리 해결하면 될 것을 이렇게 감정다툼을 하시냐고... 저처럼 소식 접하러 온 사람들이 보기에는 과히 아름답지 못한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더러 '이 똑똑한 영어님아 전후사정을 알고 좀 씨부리면 좋을 것 같네요 사사세 선배가 ㅋㅋㅋ' 이러고 댓글을 다시네요.
저.... 정말 충격받았고 너무너무 불쾌하고 속상합니다.
여기 82에도 오래된 회원이라고 이제 막 가입하신 신입회원분에게 그렇게 막대하시는 분 없잖아요?
그런데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막말을 서슴없이 하는지...
어디든 그런 사람들은 있다지만... 저는 적어도 사람사는 세상에서 그렇게 욕먹을 줄은 몰랐네요..
참말로 제가 오지라퍼인지..
오늘... 참 맘이 쎄~~~ 합니다.
1. ...
'10.1.12 1:13 AM (121.150.xxx.202)그렇지요.
기대하고 의지했던 곳이기에 그럴거예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런 기대와 믿음이 소위 진보라는 것에 대한 높은 도덕적 기준으로 변화되는 것 같아요. 그들도 똑 같은 사람들인데 좀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충족이 안되면 바로 실망해버리고..결국은 무늬만 보수가 창궐하게되고..
그래서 그러려니..그곳도 사람 사는 세상이니까.. 믿고 기다려봐야죠.
믿고 기다려도 아니다 싶어도
남아 있으려고요. ^^;;2. 충격
'10.1.12 1:26 AM (219.251.xxx.228)아니요... 알바가 아니고 거기 오래된 회원분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맘이 상했구요.. 뭐.. 거기 늘 계시는 분들끼리는 잘 아시는 분들 같았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처음 보는 회원에게 그런 식의 댓글을 다는 건 저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3. 그래서
'10.1.12 2:23 AM (211.49.xxx.134)알바지요.
상주하는 뉴라이트 같은 쥐새끼들 말이지요!
무시하면 박멸됩니다!
ㅎㅎ4. 고지능알바
'10.1.12 9:12 AM (203.142.xxx.241)사이트에 오래 거주하며 옳은 글도 올려가며 사람 마음과 인지도를 얻은 후
파당질하는 고지능 알바 그룹이 있어요
아고라도 그랬지요
님만 생각해도 그렇고 저를 생각해도 그렇고 순수하게 지지하는 사람들은
기다리며 격려하게 됩니다.
성금 모은지 얼마나 됐다고 빨리 어디다 쓰고
어쩌고..하는 소리를 한답니까.5. 맞아요
'10.1.12 11:40 AM (123.214.xxx.123)이젠 순진하게 알바노릇하는게 아니고 얼러치고 뺨치고 하는 스타일로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니까요.
알바노릇도 한나라당을 닮는지 개독을 흉내내는지.6. ../
'10.1.12 2:51 PM (121.144.xxx.37)오랫동안 그곳에 상주하며 분탕질을 하고 음모하는 분 들이 많아요.
그래서 늘 시끄럽고 소란스럽기도 해요. 사사세가 운영 잘 되는 걸
가만히 두고 싶겟어요. 지금의 정부가 어떤 사람들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