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 지나 나타나는 증세들...
40세 넘으니 젤 민감하게 나타난 증세는 생리 전후 냄새요.
전에는 정말 피만 깔끔하게 나오더니....
생리통도 가끔 생기고 검은 덩이도 자주 보이더니 생리 전후 퀴퀴한 안 좋은 냄새가...ㅜㅜ
그래서 그 전후로 관계시 아무리 잘 씻어두 엄청 난 냄새가 나요.창피해서....내참....
그러다 2,3일 되면 없어진긴 합니다만...
이게 나만 그런건지 대부분 늙으면 생기는건지...
없애는 방법은 없는건지...
이유가 뭔지...
냄새...
정말 민감한 상황이라서요.
눈가 주름도 점점 심하게 자글자글.
가끔 이유없이 메슥거리기도 하고..이건 위가 나쁜건지?
이도 여기저기 자꾸 나빠지고 있는 상태이고...
정말 아직 40대 초반인데 한숨 나오데요.
제가 제 건강 관리를 너무나 못하고 있는걸까요?
여기저기 주욱 병원 다녀야하는건지.
병원 갈 처지도 아니고 너무 싫구....
또 다른 증세가 나타날까 걱정스럽습니다.
이젠 마음의 각오를 해야하는건지...
또 무슨 증세가 생기나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1. 흑
'10.1.11 11:10 PM (121.144.xxx.212)저도 내년이면 40인데요..
작년^^;에..치과치료 다 했구..
건강에 특별히 이상이 있거나.. 체력이 떨어진건 아닌데..
님처럼..
그 냄새때문에 . 저도 ..고민이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런가보다 하다가..
그나마 해결책으로..
입욕제나.. 버블바스 뿌려서..
반신욕 비스무리하게 합니다.2. 40중반
'10.1.11 11:25 PM (121.55.xxx.86)무슨냄새가 난다는 걸까요?
도통 내가 무딘건가??전 흰머리 자꾸 생기는게 서글퍼는 지더만요.염색할때가 됬다고 생각하니 아휴~~ 한숨이 나오긴 합니다.3. 헉
'10.1.11 11:25 PM (115.143.xxx.210)저도요. 생리 후반부 2~3일에 냄새가 나더라고요...너무 신경 쓰여서 외출도 꺼려집니다.
팬티 라이너로도 부족해 아예 속옷 싸들고 다니고요. 유기농 생리대로 바꿨더니 조금 덜하긴 한데 암튼 그래요...냉이나 이런 거 하나 없이 깨끗한데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합니다.4. 해라쥬
'10.1.11 11:33 PM (124.216.xxx.189)없던 생리통도 생겼어요
50견인지 며칠전부턴 어깨가 너무 아파서 지금 파스붙여놨는데....
병원가기가 겁나네요 이상한 소리 들을까봐서요.....5. 저도
'10.1.11 11:39 PM (116.212.xxx.53)올해로 마흔이 되면서 지난주에 생리를 했었는데
냄새가..정말......ㅠㅠ
원래 자신한테 나는 냄새는 잘 모르잖아요.
그럼에도 생리 둘째날 저 스스로에게 느껴지는 그 퀴퀴한 냄새..
나이 들어서 냄새가 나는것 맞나요?
전..몸이 좀 안 좋아서 나는줄 알았거든요.6. 아이 부끄;;
'10.1.11 11:42 PM (221.139.xxx.17)삶아도 삶아도 팬티 아래가 누랬던 저...
생리통이 심했던 저
생리때마다 검은덩어리가 나오던 저
그리고 냄새나던 언니들이 이제는 깔끔하게 나았습니다
1. 스텐 요강을 산다
2. 쑥을 캐서 말린다 (일년 쓸것을 봄에 캐서 말려둔다)
3. 쑥을 삶아 요강에 넣는다
4. 배에 도톰한 수건 깔고 손에는 목장갑 끼고 요강을 배위에 올리고 눕는다
5. 한김 빠졌다 싶으면 요강에 수건 깔고 앉는다
6. 한달에 적어도 보름은 한다
7. 생리 전후로는 하늘이 무너지던 말던 한다
8. 간혹 쑥에 다른 한약재도 섞는다
9. 뱃살 빠진다 장난 아니게 빠진다
10. 냄새 안난다 어느 순간부터 안나고 팬티도 안 누렇다
뜨거우니 조심 또 조심 -_-;; 아이가 아직 어린집은 특히 더 조심7. 40대 초반
'10.1.11 11:53 PM (123.204.xxx.142)전 면생리대를 쭉 써서 그런가....냄새는 없고요.
예전에 일회용 쓸 때는 젊었어도 냄새가 있었고요.
30대 후반부터 땀 조금만 흘리면 냄새가 심해져서 골치아팠는데요.
운동하고 살빼니 냄새가 거의 사라졌어요.
면생리대 안쓰시면 한번 써보시고요.(전 애들 기저귀 접어서 써요.)
만약 살찌신 편이면 운동으로 살도 빼보세요.8. 뭔
'10.1.12 1:11 AM (112.164.xxx.109)40대 들어서신분니 이러신가요
40중반되어도 암시롱 안하는데,
저도 면생리대 주욱 썼어요, 양이 많을때는 아기 기저귀쓰고요
그래서 그런가 별 차이 없어요
단지 유일하게 40넘어서 아토피가 생겼다는거.
그거빼면 아직은 괜찮아요, 아픈데도 없고9. 흠
'10.1.12 1:21 AM (211.49.xxx.134)쑥찜하세요들!
10. 꾸벅
'10.1.12 3:45 AM (125.134.xxx.160)아이부끄님!!!
정보 감사해요 ~~11. 면생리대
'10.1.12 6:50 AM (121.161.xxx.67)강추합니다
12. 저도 면생리대
'10.1.12 7:10 AM (119.69.xxx.78)강추해요. 냄새 정말 없더군요..
13. 면생리대
'10.1.12 8:26 AM (112.148.xxx.147)면생리대 강추해요
저 진짜 게으르거든요
그런 제가 면생리대 6년째 쓰고 있을정도에요 ^^
생리대조물딱 거려빨고 삶아서 빨아 널고 개고....무척 귀찮죠
하지만 장점이 단점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전제딸이 쓰던 천기저귀 잘라 접어서 씁니다 ^^(팍팍삶을수도있고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고)14. ...
'10.1.12 8:34 AM (125.140.xxx.37)면생리대 적극 추천이에요
한번 구매해서 6년째 쓰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15. ...
'10.1.12 9:09 AM (220.118.xxx.199)냄새가 부쩍 나길래 산부인과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일반적으로도 그런 현상이 있나보군요.
염증이 있다고 하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주고 그러던데요.
의사 말로는 세정제와 비누가 제일 좋지 않다고 하던데요.
산부인과도 한 번 가보시지 그러세요.
4,50대 중년도 많이들 계시던데요.16. 윗분질문요.
'10.1.12 10:02 AM (58.120.xxx.243)세정제와 비누가 젤 안좋으면..뭘 써야하나요??
그냥 물로만요???17. ^^
'10.1.12 10:19 AM (221.159.xxx.93)저도 언제부턴가 질염을 달고 사네요
나이 먹는다는게 이래서 서러운건가봐요
참 흰머리가 갑상선 기능 이상도 원인 이라는 말 듣고 참으로 무서운 병이구나 실감 하네요
평생 약먹어야 하는데 사는게 짜증 스러운 요즘이네요18. 40대 중반
'10.1.12 10:53 AM (218.145.xxx.102)면 생리대하고 나서 냄새 없어졌어요.
가끔 좌욕합니다.
쑥 훈증하는 가정용 기계있어요.
10년 넘게 고생하던 방광염 없어지고 생리통 없어졌어요.19. 세정제로
'10.1.12 2:00 PM (180.69.xxx.183)자주 씻는건 좋지 않답니다. 비누는 당연히 안좋구요.
이도 저도 싫다면 끓인물에 식초타서..
저도 윗분들과 같은 이유로(생리냄새) 병원에 갔었는데, 염증도 없고 이상소견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어요. 멀쩡. 깨끗!!
하지만 냄새 나고요. 면생리대는 사용해보질 않았으니, 그 원인이 면생리대를 사용치 않아서도
아니죠. 나이들어서 난자가 늙어서 냄새나는가봐요 --;;20. 원글
'10.1.12 5:06 PM (218.186.xxx.235)면생리대 1년 넘게 사용하지만 생리통과 전혀 상관없던데요,전....
늙어서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않은걸까요....ㅜㅜ
쑥찜질방 다니고 싶네요.근처에서 못 봤는데....
종로에서 파는 쑥 다발 믿을 수 있을까요.중국거일테고 중금속 무지 많이 묻어 있을것 같은뎅...21. 휴
'10.1.12 9:49 PM (125.188.xxx.27)나일 먹은게 그렇지요..
저도 생리대는 기저귀 써요..
두툼해서 잘 세지도 않고 잘때도 좋고
어쩌다 외출할일이 있으면 생리대쓰는데 확실히 가렵고
냄새도 심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쑥 삶아서..좌욕하는데요..이틀에 한번씩...
흰머린 저도..부쩍 나고있어서...서글퍼요..22. 쑥
'10.1.12 10:30 PM (112.151.xxx.131)아이부끄님! 그냥 쑥만 삶아서 요강에 넣나요?
물은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저도 해보려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093 | 여자애들 가슴이 언제쯤 나오나요? 5 | 맘 | 2008/08/22 | 709 |
406092 | 출산 앞두고 있어서 소꼬리를 먹으려는데요. 6 | 임산부 | 2008/08/22 | 435 |
406091 | 미약한 힘이나마 보탭시다. 8 | 구독신청 | 2008/08/22 | 232 |
406090 | 회원장터 4 | 들꽃 | 2008/08/22 | 690 |
406089 | 나쁜 사마리아인의 저자 장하준의 집안 11 | ........ | 2008/08/22 | 1,479 |
406088 | 딤채이벤트 참여하세요~~ | 해피맘 | 2008/08/22 | 144 |
406087 | 6억고가주택 글 보고 44 | 9억 | 2008/08/22 | 2,886 |
406086 | 추석음식.. 4 | 명절싫어 | 2008/08/22 | 525 |
406085 | 심은하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요.. 47 | 심은하.. | 2008/08/22 | 8,465 |
406084 | 오븐으로 야채 말려보신 분 계신가요? 4 | 고민 | 2008/08/22 | 543 |
406083 | 40 후반에 대학원 졸업했는데 선물을 뭘 해 주나요 12 | 친구 이야기.. | 2008/08/22 | 479 |
406082 | 단양 여행 조언좀 부탁드려요 3 | 고민 | 2008/08/22 | 409 |
406081 | 결국 2명이 구속되었습니다. 12 | 분노의 역류.. | 2008/08/22 | 492 |
406080 | 성장사진 5 | 해? 말어?.. | 2008/08/22 | 460 |
406079 | 박피,,필링?? 4 | 하고싶다 | 2008/08/22 | 757 |
406078 | 펜션으로 놀러갈때 머싸가나요? 4 | ^&^ | 2008/08/22 | 593 |
406077 | KTF 문자확인 1 | ktf 부탁.. | 2008/08/22 | 853 |
406076 | 면기저귀 쓸만한가요? 18 | 임산부 | 2008/08/22 | 470 |
406075 | 조선일보 광고 14 | 이순자 | 2008/08/22 | 1,088 |
406074 | 둘째가 순하다고 누가 그랬나요? 흑 9 | T_T | 2008/08/22 | 816 |
406073 | 도움부탁드립니다 용인근처 노인병원 (요양원)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3 | 노인병원 | 2008/08/22 | 414 |
406072 | 올림픽 선수들 직업이 있나요? 8 | 궁금 | 2008/08/22 | 1,726 |
406071 | 산부인과 아니면 내과 6 | 문의 | 2008/08/22 | 481 |
406070 | 남 얘기인줄 알았어요.. 32 | 날벼락 | 2008/08/22 | 7,590 |
406069 | [성경책]골라주세요. 5 | 인천한라봉 | 2008/08/22 | 300 |
406068 | 결혼할 때 사진들..계속 가지고 있어야할까요?? 5 | 에구 | 2008/08/22 | 1,046 |
406067 | 진로 고민 들어주실래요?ㅠㅠ (영양사 관련) 1 | 인생선배님~.. | 2008/08/22 | 258 |
406066 | 키플링가방 어떤색 이쁜가요? 11 | 고민 | 2008/08/22 | 1,255 |
406065 | 대통령 들이받은 김문수 "공산당도 그런 생각 않는다" 9 | 휴 | 2008/08/22 | 882 |
406064 | 이천수가..매력 있나요? 23 | 이천수 | 2008/08/22 | 3,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