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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속옷 위아래 세트로 맞춰 입으시나요?

... 조회수 : 3,962
작성일 : 2010-01-11 19:05:39
방송에서 정말 꼴불견인 여자 이야기 하면서

브래지어와 팬티 색상이 다른 여자를 말하더군요.

사우나에서 위에는 보라, 아래는 남보라..이렇게 입고 있는 여자가 있더라 하면서

게스트들끼리 막 웃는거 보고....저는 무척이나 놀랐어요.

전 팬티는 팍팍 삶아야 하기에 무조건 흰색 면,
브래지어는 겉에서 티 안나는 살색 브래지어거든요.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입고 살았는데 이게 그렇게 웃음거리가 되는건지 몰랐답니다.

홈쇼핑에서 파는 화려한 속옷세트 10종 ...보면서 저렇게 맞춰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나 했는데,
제가 이상한 여자였네요.

그럼 브래지어도 한번 입고 매일 세탁하나요?
IP : 121.133.xxx.10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거나 말거나
    '10.1.11 7:08 PM (125.131.xxx.199)

    전 따로따로가 편해요. 그거 언제 세트 챙기고 있나요??

  • 2. 아니오...
    '10.1.11 7:09 PM (115.86.xxx.242)

    전 맞춰입은적 거의 없어요...
    세트로 산거 안입고...누드브라에 면팬티...
    삶아 빠니 금방 헤지고...
    깨끗하고 편한게 최고아닐까요?
    요즘은 두꺼운옷입고...그나마 브라도 안하고...
    면팬티만 입네요...

  • 3. 아니요...
    '10.1.11 7:12 PM (220.88.xxx.254)

    저도 면팬티에 와이어 없는 살색 브래지어요.

  • 4. ..
    '10.1.11 7:13 PM (190.174.xxx.159)

    저도 면팬티만 입는디요..^^

  • 5. ..
    '10.1.11 7:14 PM (121.143.xxx.169)

    사우나에서 남의 속옷을 세트로 입든지 짝짝이로 입든지
    그거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왜 웃지요 저 게스트들.......

    그냥 베이지 희색 남색 아무거나 입으세요

    타인의 속옷 까지는 제가 안 봅니다 서로 무안해서요..ㅋㅋ

  • 6. 맞추려고
    '10.1.11 7:18 PM (114.206.xxx.64)

    팬티 두개 브라 하나로 항상 사는데 입다보면 뒤죽박죽 되더라구요.
    빨래를 밀려 했다거나 이럴경우..

  • 7. 건강위생
    '10.1.11 7:21 PM (210.98.xxx.135)

    그걸 뭘라꼬 맞춰입어요.ㅎㅎ
    되는대로 입는거지요.
    그눔꺼 누가 봐준다고 맞춰입습니까.ㅎㅎ

    요즘은 그냥 팬티는 순면으로 된, 삶을수 있는걸로 흰색,살색 요렇게 두가지만 입고
    위에는 살색,흰색
    더러 여름에 옷 색깔에 맞게 까만거 더러 입고 그럽니다.

    위생적이고 건강에 이로운것만 입고 먹고 하게 되더군요.

  • 8. ㅋㅋ
    '10.1.11 7:30 PM (121.166.xxx.40)

    제가 회사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든요.
    거긴 아가씨들이 많아서인지 다들 셋트로 입고있어요. 그래서 속옷입을때마다 후다닥 갈아입고
    그랬었는데...여기 오니까 저랑 비슷하신분들이 대부분이신것 같아서 안심이에요.

  • 9. 모든 속옷
    '10.1.11 7:44 PM (115.139.xxx.59)

    스킨색으로 통일했어요..

  • 10.
    '10.1.11 7:52 PM (110.9.xxx.238)

    헬스장에선 위엔 스포츠 브라, 아래는 세트로 구매한 팬티를 입는데요.
    목욕탕에 갈때나 온천갈때 같은땐 당연히 세트로 맞춰입어요..-_-;;;
    집에선 근데 그냥 입어요.
    누구한테 보여줄때나 세트로 입죠.
    남편한테는 어짜피 옷입은 모습.
    그리고 이불속. 두가지뿐인데 속옷 보여줄일도 없구요.

  • 11.
    '10.1.11 8:18 PM (121.147.xxx.151)

    난 윗도리도 아랫도리도 보여 줄 사람은 오직 남편뿐인데
    굳이 목욕탕 여러 여자들한테 보여주려고
    셋트를 맞춰야 하는 더~러운 세상

  • 12. ㅎㅎㅎ
    '10.1.11 8:34 PM (222.98.xxx.178)

    신혼때 두세트 사본것 이외엔 단 한번도 세트로 맞춰본적이 없어요.ㅎㅎㅎ

  • 13. ...
    '10.1.11 8:42 PM (115.86.xxx.24)

    저도 모두 스킨색..
    스킨색 아닌게 신혼때산 두세트라지요.

  • 14. 으잉... 저만?
    '10.1.11 8:45 PM (222.234.xxx.48)

    저는 꼭 위, 아래 맞춰서 입어요. 옷이랑 색깔도 맞추구요.
    심지어 보여줄 사람이 없는 데도 그래요. ㅠㅠ

    속옷은 세트, 모두 매일 아침에 샤워할 때 조물조물 빨아서 널구요,
    안 맞춰입으면 꼭 귀걸이 짝짝으로 하고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 15. .
    '10.1.11 8:45 PM (122.42.xxx.96)

    생리할 때 외에는 속옷세트로 맞춰 입는 편이에요.
    속옷도 패션이라고 생각해요.

  • 16. 면은셋트가없으니.
    '10.1.11 9:11 PM (116.34.xxx.75)

    팬티는 면으로 된 거 삶아 빨 수 있는 걸 입어야 하니, 셋트 못 맞추겠던대요? 셋트로 입는다는 사람은 면으로 된 팬티 안 입어도 되는 사람이니 그렇겠죠. 예민해 진건지, 어찌 된 건지, 생리대도 면생리대 해야 하는데, 무슨 셋트 속옷을 입겠어요. 그리고 그 셋트에 어차피 런닝은 치지도 않잖아요?^^ 런닝 입으면 어차피 런닝과 팬티가 셋트처럼 보일 텐데, 이거 셋트는 더 어려울텐데요? 그니까, 제 말은 어차피 개인 취향이고, 런닝과 팬티는 셋트로 안 입으면서, 런닝 입는 사람도 있고 안 입는 사람도 있는데, 그게 뭐 이상하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요.

  • 17. 패션이 아니라
    '10.1.11 9:13 PM (121.161.xxx.67)

    속옷 세트구매하면 팬티는 두장씩오죠.
    그래서 절로 맞춰입어지던데요.
    저도 둔한 편이라서 신경 안쓰는데
    속옷은 위아래 세트로 입는편이네요.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을 싸잡아 뭐라 하는건
    정말 질떨어지는 수준이라고봐요.
    다르면 틀리다는 단순한 사고방식아닐까요?

  • 18. ^^*
    '10.1.11 9:23 PM (121.88.xxx.203)

    미혼때는 위아래 맞춰 입었는데 결혼하니 대강 색상만 신경써서 입어요.
    브래지어 하나에 팬티 두장씩 사서 브래지어는 이틀 입고(여름에 하루) 빨았었어요.
    그러다보니 세트로 선물 받는 속옷은 그 매장가서 팬티를 하나 추가로 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구요.^^
    결혼하고 팬티를 삶기위해 순면만 사다보니 흰색 아님 살색....위에 브래지어는 살색이 대부분이지만 흰팬티 생각해서 흰색 브래지어도 삽니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대중 목욕탕이나 헬스장에서 저만의 노하우를 말씀 드리자면....
    색상이 안 맞는 속옷일 경우 하의부터 다 입고 그 다음에 상의를 입어요.^^
    저도 모르게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럼 상하의 색상이 다른지 모르지요.ㅎㅎ

  • 19. 면팬티
    '10.1.11 9:47 PM (222.112.xxx.130)

    노라인팬티 입어야 할 의상이 아니면 거의 면팬티를 입기 때문에
    세트로 잘 안맞춰져요.. 브라는 왜 면으로된 브라가 잘 안나오는건지..
    저도 헬스장 다니는데 첨에는 세트로 안입은게 좀 부끄러웠지만
    요샌 그냥 입어요 세트로 입는게 예의도 아니고 그냥 나 좋은대로 편한대로 입는건데 싶어서요
    남의 속옷 빤히 쳐다보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 같아요

  • 20.
    '10.1.11 10:22 PM (119.64.xxx.217)

    전 항상 맞춰입어요.
    누구한테 보여준다기보다 그냥 그게 좋아서요.

  • 21. ㅋㅋ
    '10.1.11 10:47 PM (211.49.xxx.134)

    게스트로 나온 그 년놈들은 매일 같이 서방질에 화냥질에 돈받고 창기질 하니
    상대에게 잘보이려 아래위 갖춰 입나 보죠.
    속옷 셋트질에 예민한 것들일 수록 돈 받고 몸 파는 더러운 화냥놈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에 삼백원!!!

  • 22. ..
    '10.1.11 10:51 PM (112.144.xxx.74)

    전 결혼전 속옷 욕심이 많아서 속옷만 몇백벌은 됐어요
    항상 같은 세트로 맞춰 입었구요
    파스텔톤에 레이스가 많이 있는 공주풍 속옷을 무자게 좋아했답니다
    지금은요?
    레이스? 파스텔톤?

    그냥 면빤쯔 쫙쫙 잘늘어나는거 입구요
    요즘 겨울이라 브라는 안합니다 어떨때는 빤쯔입는것도 잊어버리고 잘려구 바지벗다가
    으악~~ "맞다..나오늘 빤쯔안입었지.."
    우리남편 저보고 엽기적이라네요~~

  • 23. 가능하면
    '10.1.11 10:58 PM (115.143.xxx.210)

    맞춰 입으려고 해요 ^^ 근데 팬티를 두 개씩 사도 결국 먼저 해지는 바람에...비슷한 색 아니면 아예 보색 사서 맞춰 입지요. 남편 있을 때는 반드시 맞춰 입고요 ㅋㅋ

  • 24. 저도 웃거나 말거나
    '10.1.12 12:10 AM (116.126.xxx.135)

    생기는대로 입어요.

  • 25. 뭡니까
    '10.1.12 12:46 AM (219.241.xxx.200)

    저 위에 댓글 지우세요. 211.49.85
    보고 읽기 불쾌해요.

  • 26. 211.49.85
    '10.1.12 5:04 AM (97.113.xxx.143)

    댓글 너무 불쾌하네요.

  • 27.
    '10.1.12 9:55 AM (221.151.xxx.19)

    전에는 그냥 입었는데, 세트로 맞춰입으니 기분 좋더라구요. 그냥 잘 정돈된 듯한 내 만족이죠 뭐..근데 입다보면 세트로 못입는 경우도 생기고..빨래를 못했다거나..급하게 나간다거나..
    그래도 안맞춰입는게 이상하게 생각되진 않아요.

  • 28. ㅡ.ㅡ
    '10.1.12 4:33 PM (211.223.xxx.170)

    브래지어 판매할 때
    세트아니면 팔지를 못합니다.
    아토피 있는 아가씨
    아직 학생
    중년의 여인(연세많은)
    외에는 모두 세트구매합니다.
    별 수를 써봐도 안먹힙니다.
    속옷회사에서도 짝맞지 않은 브래지어 재고때문에
    고민이라고 할 정도에요.
    211님 말대로라면
    위 세부류 외엔 다 화냥x 인가요?

  • 29. 저도
    '10.1.12 10:03 PM (125.188.xxx.27)

    셋트로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어요.
    근데 왜 그걸 방송에서..비웃는데요..
    그들이 웃긴거지요..
    저도 팬티는 팍 팍 삶아야 해서..늘 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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