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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빼주고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요
그래서 지금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이럴 경우 집주인에게 계약금을 먼저 받아야 하는건가요?
전화해서 달라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일단 우리돈으로 다른 집 전세 계약을 하는게 맞는건지요?
초보주부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
엄마가 그리해야한다고 집주인에게 전화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원래 관행이 그런건지 확인하고 싶어서요
1. 원래
'10.1.11 5:32 PM (211.178.xxx.124)원칙은 집 빼는 날 전세금 받는것이지만 보통 관행상 주인이 계약금 받은거 먼저 주면 그걸로 계약금 낸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렇게 안하면 사실 큰돈이라 어렵잖아요. 다들 그렇게 하시니 주인분께 이야기해보세요.
2. 음
'10.1.11 5:35 PM (121.144.xxx.212)관행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는 집주인되는 입장인데..
이번에 저희가 들어가야 되서(세입자는 4년 만기되구요) 보니..
세입자가 계약을 하고(아마 계약금은 세입자가 먼저 냈겠지요),
이사 가기 한달 전 쯤에.. 전세금 반 쯤 넣어 드렸고,
이삿날 나머니 전세금 넣어 드렸어요.
그러니...
아마 계약은 먼저 하시고..
주인에게 말씀드려, 전세금 일부를 이사전에 먼저 받고..
이삿날 나머지 전세금 받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정확하진 않구요.3. 네
'10.1.11 5:35 PM (59.86.xxx.107)나가라고 할때는 계약금 주면서 나가라고 해야되요.
집주인한테 계약금달라고 하세요.
계약금은 님이 살고있는 전세금의 10프로에요.
그 금액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계약 기간끝나지 않았는데 집주인 사정으로 나가라고 할때는
이사비용과 복비 받아서 나오시는거에요.
보통 100만원선입니다.
이사비용 5~6만원에 나머지 복비 해서
보통은 100만원 받는거구요.
그리고 요즘 전세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만일 계약기간 전에 나가라고 한다면
이사비용 더하기 복비 해서 100만원 받고
전세구하기 어렵다는것은 그만큼 전세가가 폭등했다거나 매물이 어렵다는것이니
오른비용만큼 위로비? 명복으로 달라고 해도 되요.
단, 계약기간전에 나갈때요4. 수정
'10.1.11 5:37 PM (59.86.xxx.107)오육만원이 아니라..오육십만원..
알아들으셨겠지만.5. ...
'10.1.11 5:47 PM (125.133.xxx.170)계약서상의 기한이 되지않았으면 윗님 말씀대로 이사비용까지 받아야하구요
보통 계약금은 미리주는게 관례이던데요
주인한테 계약금 달라고하시고 이사비용문제도 분명히 하세요6. ..
'10.1.11 6:00 PM (61.255.xxx.149)어디신지 모르지만 요즘은 한달안에 전세 구하기 쉽지않을것 같은데요
두달 기간은 두고 대부분 전세계약을 하는데,,,, 이부분에서도 짚고 넘어가세요,
그리고 이사비용하고 복비 꼭 달라고 하시구요,7. 계약금
'10.1.11 7:01 PM (211.187.xxx.39)10%라고 정해진 건 없습니다.
나갈때 전세금 다 주는 원칙도 없구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계약금조로 10%선에서 집주인이 주지요.
집주인도 계약금을 줘야 확실하게 들어오겠다는 거구요,
혹시라도 집주인 계약금 안주었다가 나중에 안들어온다고 하근 경우도 있습니다.
나갈 세입자는 잔금을 확실하게 받기 위해서,
내집에 들어올(내 전세금을 다 반환해 줄) 계약을 확인하고,
내가 들어갈 집을 얻어야지요.
보통 매매는 여유있게 2개월전후를 잡지만,
전세는 한달 정도를 잡지요.
들어갈 전세도 한달반인 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이사 나갈 상황이라면,
한달전에 미리 이사갈 동네 정하시고, 상황 파악해두시는 게 좋지요.8. 저두
'10.1.12 6:29 AM (211.243.xxx.47)주인이 갑자기 들어와 살거라고 나가라 하네요;;
빈집 많다고 하면서...
3월초나 중순쯤..
아직 계약 기간 1년남았고
여기서 7년 살았어요
그동안 전세금 작년인가 올려달라해서 (저희집 만기를 잘못아시고) 이사가겠다고 했더니
아무말씀 안하셔서 걍살았는데
이렇게 올리지 않고 살았다면 이사비용 못 받는다고 하던대요.
갑자기라 저도 고민하고 있답니다.
복비까지도 생각 못하고 이사비용이라도 받을수있을지..
제가 너무한 생각인지...
처음 전세를 살아본거라 생각만 많고 걱정이되네요.
전세 대란이란말에 맘만 조리며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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