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가 서울로 이사를 가야됩니다

서울사는 파리님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0-01-11 17:09:38
서울로 발령나서 이사를 갑니다.
회사는 여의도지만 별로 상관없이..서울로 인 할려고 합니다.
집값이 무쟈게 비싸다고 하는거는 아는데..
애들이 중1학년, 초3학년 올라갑니다.
애들때문에 이사날자가 참 애매합니다.
학군에 목숨거는 부모가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즌 거는 어쩔 수 없네요
목동정도 생각했는데....무자게 학군열 불탄다고 그러고..

암튼....

서울 각 동에 사시는 파리언니들....저에게 작은 정보라도 주세요..

돈도 마이 없지만...25평정도  전세를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110.14.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 5:12 PM (116.120.xxx.77)

    일산은 어떤가요?
    주부와 아이가 살기엔 너무 좋아요.

  • 2. 음...
    '10.1.11 5:16 PM (112.149.xxx.12)

    여아인지 남아인지도 밝혀주세요.

  • 3. ...
    '10.1.11 5:20 PM (58.234.xxx.17)

    예산을 적어주시면 더 도움이 될거예요 서울도 서울나름이라.....

  • 4. 은평구
    '10.1.11 5:21 PM (121.128.xxx.62)

    인서울에 속하는 은평구가 있는데요 ㅎㅎ
    그나마 제가 이동네 살면서 위안받는게 학교가 제법 있다는거예요.
    강남의 8학군에 들지 못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꽤 괜찮은 학교들이 있답니다.
    직장이 여의도이시니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시면 될듯하구요.
    솔직히 아파트는 별로 없어요 ㅎㅎ 신축 빌라들은 많답니다.
    82 주인장님도 은평구에 사시죠 ㅎㅎ 시내가 가까와요. 명동.신촌.이대...
    너무 작은 정보를 올려드리는거 같아 쬐금 죄송하네요

  • 5. ^^
    '10.1.11 5:25 PM (119.196.xxx.186)

    양천구 신정동인데요, 행정구역상은 신정동인데 그냥 목동 범주안에 들어가는 지역이 있습니다.
    목동 단지의 후반부가 실제로 신정동이구요.
    이런 지역에 목동 단지는 아니고 그냥 일반 아파트 경우 복도형 24평 전세가 1억 5-6천 정도 하네요.
    그런데 아이들도 있고 복도형은 좀 불편하실거에요.
    계단식 하면 저거 보다 더 비싸지긴 하는데...
    네이버 부동산 정보에서 한번 검색해보셔도 좋아요.
    거기는 확인매물이라고 무슨 인증 받은 데이타가 올라오더라구요.

  • 6. 가장 쉬운건
    '10.1.11 5:26 PM (110.15.xxx.229)

    여의도에 그냥 입성하는거...두번째는 목동(학구열 불타는 거 맞아요)...세번째는 일산(제가 보기엔 목동보다는 살짝 낮지만 곳에 따라 불타는 곳 있어요.)
    일산에서는 다른 곳보다 여의도 출근이 쉬워요.
    한번에 가는 버스도 있어 노선 알아보시고 집 구하시면 좋을 듯...

  • 7. 목동
    '10.1.11 5:40 PM (220.118.xxx.199)

    목동으로 입성하세요.
    여의도 가는 버스도 있고 20평은 전세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목동도 사람 사는 마을인데 이상한 치맛바람 아줌마만 사는 거 아니고요
    술집 적고 교육적인 환경입니다. 아이들도 집에서 잘 캐어를 했다고 해야 하나...
    아이들이 착하고 바릅니다. 양아치^^ 비슷한 아이들 드물고요.
    다만, 지은 지가 매우 오래 되어 주부가 살림하기엔 좀 고약합니다.
    목동 단지내에서 아이들 잘 키우고 좋은 아파트로 이사해 나가신 분들이 많죠.
    저도 생각만 십 년 동안 하다가 삼 년 전에 와서 눌러 앉았습니다.
    후회가 없단 말이죠.

  • 8. ...
    '10.1.11 7:34 PM (128.134.xxx.85)

    목동이나 여의도가 비싸다면, 여의도와 차로도, 지하철(9호선)으로도 접근성이 무지 좋은
    당산동을 알아보세요.
    여의도에 일하는 증권맨들, 방송국 사람들 당산동에 꽤 많이 삽니다.
    그런데 단 하나, 학군이 좋진 않아요.
    하지만, 학군이 전부는 아니니까.. 제가 아는 분은 구로에 살면서 민사고도 보냈습니다.
    당산에서 여의도 고등학교 배정받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학원은 목동에서도 셔틀버스 다 오구요.
    목동도 아주 가깝습니다. 이제 경전철 생기면 목동도 초단거리죠.
    학군에 대한 마음만 좀 비우시면
    당산동이 근접성은 제일 좋아요..

  • 9. 목동이
    '10.1.11 8:05 PM (61.103.xxx.100)

    꼭 학군때문만은 아닙니다.
    잘할 아이는 어디가서도 잘하지요
    제가 생각하는 목동의 장점은 환경입니다.
    유해환경이 목동만큼 없는 곳이 드물거에요.
    또 단지내의 용적률이 낮기 때문에 단지 사이에 공간이 정말 많습니다.
    도시에 살면서도 시골에 사는 듯한 숲과 새와 꽃들이... 참 사람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지요
    아파트는 낡았지만... 집앞에 한없이 넓은 정원을 두고 산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 10. .
    '10.1.11 11:48 PM (110.8.xxx.231)

    은평구 수색,증산쪽 추천이요.. 도서관가깝고, 초,중 집근처에 있고, 대형할인매장 가깝구요..
    뒤로 산있어서 공기좋답니다. 은평구 고등학군도 선택범위넓습니다.

    마포구 망원역근처요.. 두레생협가깝고, 이웃이 정말 좋습니다. 아이를 함께 키우는 분위기라고 할까요..초,중 집근처에 있구요.. 망원역근처랑 연남동쪽에 서부지역에선 학원 많은편임.

  • 11. 그냥
    '10.1.12 12:00 AM (121.162.xxx.128)

    여의도에서 전세 얻으세요.
    입주한지 얼마안된 주상복합 전세는 비싸지만,
    대부분은 오래된 아파트들이라 매매가는 비싸도 전세가는 싸답니다.
    남편에게 걸어서 출퇴근하는 기쁨을 주세요. 시간도 절약되고 교통비도 안들고...
    아이들도 대개 순하답니다.
    학원버스는 목동 마포에서 올것 다 옵니다. 여의도 내에도 작은 학원들이 소소히 있답니다 ^^

  • 12. 마포추천
    '10.1.12 1:25 AM (118.222.xxx.229)

    마포구 신수동,신정동,구수동 일대는 서강대교 건너면 바로 여의도입니다. 5분 안에도 여의도 회사 간다는...ㅋ
    6호선 광흥창역 주변으로 지은지 3년 미만의 쌍용예가아파트도 있고 조금 연식 된 데로는 서강엘지,밤섬현대 등등 있습니다. 잘만 걸리면 한강조망도 됩니다.
    신석초?(가물가물), 신수중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동네도 술집거리 이런거 없이 조용한 편이구요.
    마포구립서강도서관도 걸어서 갈 수 있구요, 한강시민공원산책로도 걸어서 갈 수 있구요,
    마트는 농협하나로가 있고 짬짬이 야채가게들도 있구요.
    강변북로 바로진입 가능하구요. 왼쪽으로 가면 홍대(먹자골목), 오른쪽으로 가면 신촌(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나옵니다.

    아기때문에 친정근처로 왔지만 거기 살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13. 목동
    '10.1.12 4:26 AM (115.143.xxx.28)

    목동 좋아요. 목동 뒷단지는 신정동인데,,,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모두 좋구요. 여의도이니까 접근성도 좋구요. 조용하고 유해환경 없고.. 저도 이사온지 3년쯤 되는데 진작 올걸 왜 이제 왔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까운데 마트나 병원 다 있어서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주민들도 조용하고 아이들도 착하고,, 다 좋네요.
    님은 전세이니까 더욱 부담없을 것 같고요. 저는 목동아파트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13 진짜 잘넘어가요. 7 구독신청 2008/08/21 432
405912 할께요가 맞아요? 할게요가 맞아요? 4 맞춤법 2008/08/21 843
405911 친정엄마의 두통 6 익명으로할래.. 2008/08/21 534
405910 [명박퇴진] 촛불이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 ...펌>>> 1 홍이 2008/08/21 229
405909 경춘선타고..강이랑 가장 가까운 역은 어디인지 아시는분? 3 경춘선 2008/08/21 304
405908 전산회계원과정 1 재취업가능할.. 2008/08/21 244
405907 프랑스 요리 이름 중에 귀족.. 5 프랑스요리 2008/08/21 523
405906 광우병 정보 자료 까페 주소입니다. 2 흐.. 2008/08/21 141
405905 재혼한 계모 시어머니 추가 입니다 33 ann 2008/08/21 4,131
405904 써니님께 ... 30 피가 거꾸로.. 2008/08/21 1,692
405903 또 한나라당 뽑으실건가요? 25 대한민국 2008/08/21 626
405902 대책회의, 인권위에 '브래지어 사건' 진정 2 딸들이여 2008/08/21 153
405901 양도세 50%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9 ㅇㅇ 2008/08/21 691
405900 오늘 글이 왜 이럴까요? 12 ... 2008/08/21 695
405899 “경찰서 한번 안가봤지만 구속영장 안 무섭다” 1 감사합니다 2008/08/21 223
405898 (펌)장경동목사 또 한건 했습니다. 16 스팀 2008/08/21 1,199
405897 대학 및 아파트값의 서열화 2 2008/08/21 513
405896 울근 감 (우린 감) 먹고 싶어요.^^ 7 울근 감 2008/08/21 420
405895 직장인 분 들 도시락 싸다니시는 분 노하우 있으신가요? 11 도시락 2008/08/21 2,231
405894 일본엔 왜 세계 10대 부자가 없을까? 서늘한 오후.. 2008/08/21 283
405893 [펌]제 머리만 처박은 꿩 같은 청와대가 안쓰럽다 2 꿩사냥꾼 2008/08/21 314
405892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가는데요.. 23 신혼여행 2008/08/21 1,188
405891 잠시동안 수녀원에 들어가서 지내고 싶습니다. 5 미엘 2008/08/21 1,010
405890 벤타공기청정기문의 2 아들둘 2008/08/21 275
405889 이젠 쇠고기로 계급을 나누는군여 10 듣보잡 2008/08/21 772
405888 둘 다 맞습니다. 3 맞춤법 2008/08/21 332
405887 1억 2천의 실수령은 얼마이죠? 4 연봉 2008/08/21 1,251
405886 6억 고가관련... 17 vina 2008/08/21 1,456
405885 전화 구독신청 마감임박 1 마감임박 2008/08/21 180
405884 구속될지도 모르겠습니다. 7 아고라펌 2008/08/21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