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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여자의 신세 변화를 보면 가난한 사람에게도 희망을 .....
꼭맞는 예는 아니지만 최근 산 책, 문화로 읽는 세계사 라는 책에 이런 얘기가 있네요.
서양에서 여자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이 몇구절로도 알수 있네요.
대략 2백년의 변화인데
중세 기독교가 지배한 암흑세상에서......나중에 계몽사상이 움트면서 변화가 생기게 되었죠.
16세기 (1500-1599년 사이)만해도 이런 속담이 지배적이었다네요. 허걱입니다.
'언제나 개는 오줌을 누고, 여자는 눈물을 흘린다' (여자는 눈물로 방어하려한다는 뜻이라나요)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박차를 가해야하고, 좋은 마누라든 나쁜 마누라든 매질을 해야한다'
그러던게 18세기 (1700-1799년) 가 되면 이렇게 달라진답니다.
'마누라에게는 동료가 되고 말에게는 주인이 되어야한다'
'자연이 여성더러 남성에게 복종하라고 했지만 자연에 노예제는 없다.'
'마누라를 때린다고 마누라의 바보같은 생각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마누라를 때리는 자는 밀가루 포대를 때리는것과 같다. 좋은 것은 날아가고 나쁜것만 남는다.'
세상에...
얼마나 여자 때리는 일이 일상처럼 흔했으면 이런 속담이 다 있었을까요.
비록 200년이 지나면서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농촌과 도시간의 차이도 심했다네요.
도시에선 여자를 아름다움의 관점으로,
시골에선 여성을 일꾼으로 보고 있었다는....
법 좋아하는데 서양의 13세기 법률에는 이런 법도 있었답니다.
<아내를 죽이거나 불구를 만들지 않는 한에서 자유롭게 때릴수 있다>
<좋은 의도라면 피를 흘릴때까지 때려도 된다>
ㅎㅎㅎ, 이게 당시 법률이었답니다.
1539년 보르도(프랑스)의 관습법엔, 남편이 격노한 상태에서 부인을 살해한 경우, 만일 그가 회개한다는 맹세를 하면 처벌받지 않았다.
정말 허거덕 이죠.
그러나 이런 암흑천지같은 세상이 바로 기독교지배하의 세상이었다는 것.
기독교의 힘을 뚫고 계몽사상과 인간본위 사상(휴머니즘) 이 발전하면서 여자의 지위도 많이 나아졌다는 것.
세상은 변합니다. 오늘의 암흑이 언제나 이상태로 변함없이 있는건 아니라는것.
물론 인간의 적극적인 변화 시도가 있어야하는 거겠지만...
1. 세상의 변화
'10.1.11 2:22 PM (59.11.xxx.173)저위에서 이글을 욕하는 자는 너무나 인간성이 뻔뻔한 사람이겠죠.
가난한 사람더러 언제까지나 가난하게 있어야한다는 말인지...
중세 유럽의 천대받는 여자처지가 영원히 계속되길 바라는 인간일까.2. 세상의 변화
'10.1.11 2:27 PM (59.11.xxx.173)저위에서 악쓰는 무리들은 세상의 변화를 싫어하는 부류들이죠.
언제까지 이런 귀족과 서민의 구도가 계속되어야한다는 생각을 맹신하는 인간들.
부끄러운줄 모르고 뻔뻔스럽죠.3. 세상의 변화
'10.1.11 2:28 PM (59.11.xxx.173)아마도 보수기독교 관계자들인지, 기독교를 이용해 부를 누리는 자들인지...
4. 원글
'10.1.11 2:34 PM (59.11.xxx.173)이글을 싫어하는 인간들은 아마도 알바? 아니면 자발적 계급의식에서 이러는 걸까요?
현재의 사회구조에서 엄청난 부를 누리는 자들아,
니네들 자꾸 이런 식으로 표독하고 낯두껍게 나오면 세상이 확 뒤집어지는날, 니네들도 지금 니네가 부리는 사람모양
힘들게 공장에서 일하거나 빌딩에서 청소하는 일을 시키고 싶구나....
니네들도 남의 집에서 청소하며 입주도우미 하고 살게 하고 싶구나....5. 원글
'10.1.11 2:53 PM (59.11.xxx.173)물론 저위에 패스하라마라 하는 사람들이 한 10명도 안되는 사람이긴 한데요,
머 한국 인구가 5천만인데 10명뿐이겠습니까. 한 몇십만명은 이렇게 노골적으로 뻔뻔스럽겠지요.
그러나, 다수가 중산층으로 사는 복지국가를 바라는 사람이 그보단 훨씬 더 많을걸로 믿습니다.
에궁... 이 게시판에서마저 저런 악다구니를 보니, 이세상 뒤집기도 쉽지는 않겠죠 물론.
많이 오래가고 힘들겠지만, 그러나 다수의 힘으로 ....6. 네~
'10.1.11 10:14 PM (118.222.xxx.229)물론 저 위에 패스하라마라 하는 사람들이 한 10명도 안될진 몰라도
이 글에 댓글다는 이는 오직 1명뿐이로군요~
네네~
그럼 놀다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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