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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집
5세반이구요.
요즘은 어린이집들이 다 홈페이지가 있잖아요.
각반에서 사진도 자주 올리구요.
보통 사진찍기전이면 간단하게나마 옷정리들은 안해주는가요?
늘 보면 울애는 내복이 다 나와서 찍혀있어요.
늦게들어왔다고 신경을 안써주나?
5세면 혼자서도 옷정리 척척잘하는가요?
화장실 다녀오면 옷 반듯하게 입고 나오나요?
즤애가 늦은 건가요? 속상해요.
매번 내복이 다보이게 사진찍힌거 보면....
1. 아나키
'10.1.11 1:52 PM (116.39.xxx.3)대부분의 유치원,어린이집이 그럴껄요.
그런부분까지 다 챙겨주기엔 손이 모자라지요.
엄마 입장에선 안타깝겠지만, 그려려니 하셔야 할 듯....
저희 둘째도 사진에 늘 런닝 나와있고, 바지 허리가 살짝 옆으로 돌아가 있어요.
이사오기전 다니던 곳에선 선생님이 애들 옷이며, 머리를 심하게 깔끔하게 해주셨었는데요.
그 후 그런 분은 한명도 보지 못했네요.
그 선생님이 특이했던 거에요.2. ..
'10.1.11 1:57 PM (210.106.xxx.194)ㅠㅠ
리플 감사합니다..3. 저희집아이도
'10.1.11 2:46 PM (112.148.xxx.147)항시 내복이 바지바깥으로 나와있어요 ㅎㅎㅎㅎ
돌보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렇게 일일히 엄마하듯이 못해주세요 ^^
어린이집 유치원 모두요
얼마전 옆집 할머니가 유치원에 가서 왜 우리손녀 집에올때 머리가 그지경이냐고 (애들 놀다보면 아침에 묶은머리 조금풀어지잖아요.)난리난리 쳐서 그담부터 그아이만 선생님이 다시 묶어 보내주시더군요
옷에 김치국물 한방울만 튀어도 유치원 찾아가서 난리난리 -_-
5세때 제아들과 같은 반이었어요
6세되면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긴 케이스거든요 제아들은그대로 어린이집 보내구요 ^^
어린이집 보낼때도 아이 양말이 시커멓게 되어 온다고 어린이집 찾아가서 난리난리 치셨던 할머니세요^^;
제가 아이둘 키워보니 좋다는 유치원에서도 양말 좀 더러워져 오던데....(큰아이)
머리카락이 좀 풀어져있다거나 내복까지는 손 써주시지 않으세요.^^
아이들 놀다보면 금새 옷매무새 엉망되구요..^^4. 우리애
'10.1.11 6:06 PM (114.204.xxx.189)작년 3월부터 (5살부터) 보내기 시작햇는데 항상 옷매무새는 깔끔하게 입고 와요.
물론 밥먹고 놀고 옷 더러워지는건 어쩔수 없구요..
잠바도 예쁘게 입고 오구요.
여긴 선생님들이 좀 신경 쓰시더라고요
여자얘들은 머리 묶고 갔어도 흐트러지면 다시 예쁘게 땋아서 묶어오고 그러더라고요..ㅎㅎ
어찌나 귀여운지^^5. 밤비니
'10.1.11 11:17 PM (121.166.xxx.40)후배가 밤비니에서 교사하고 있는데, 그때 원글님 그런내용으로 힘들어했던거 기억이 나네요
명품으로 차려입은 아이의 남방 조금 나온것을 본 아이엄마가 유치원을 발칵 뒤집어놨대요.
그 날 이후로 후배는 아이 옷 빠져나오지않게 챙기느라고 스트레스 엄청 받더군요.
근데 위 댓글처럼, 아이들이 놀면서 수업하고 그러다보면 흐트러지고, 엉망이 되는건 순식간이래요.그렇다고 방치하는건 아니겠지만요...그냥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되지않을까 싶어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