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어른들 대접하는 상을 차려야 하는데요. 연어를 좀 올리고 싶어요.
그런데 예전에 몇 번 여기 82에서 히트한 특별 샐러드나 일품요리를 올려 보았는데 별로 인기를 못 얻었어요.
익숙하지 않은 맛은 보기 좋아도, 맛이 좋아도?? 좋아하지 않으시더라구요.
혜경샘이나 키톡에 많이 올라오는 연어 샐러드 있잖아요. 연어 예쁘게 말고, 야채 듬뿍.
아니면 연어와 야채를 믹스해서 올리거나, 양파나 야채를 연어로 말아 놓거나,
뭐 그렇게 상에는 올리고요, 소스는 그냥 초장이나 고추냉이 간장으로 찍어 드시게 하고 싶거든요.
어울릴까요?? 괜찮을까요??
그러면 훈제보다는 생연어가 낫겠지요? 그렇게 상에 올려 보신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생 연어는 초장, 훈제연어는 간장...일까요?
제가 혼자 상차려야 하는지라 소소한 소스까지 만들려니 하면 또 별것 아닐수도 있으나 안 해 버릇해서..
괜히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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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이나 고추냉이 간장 소스에 연어 찍어?? 먹어도 되겠죠?
훈제연어랑생연어 조회수 : 638
작성일 : 2010-01-11 12:46:26
IP : 218.156.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골
'10.1.11 12:52 PM (112.148.xxx.223)어른들은 나물류나 전을 선호하십니다. 새로운 거 보다 그냥 어른들 드시는 걸 듬뿍듬뿍 올려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연어를 올리시려면 생연어가 더 낫습니다 초장이랑 간장와사비랑 둘다 올려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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