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척추측만증이예요.

병원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0-01-11 12:45:32
이제 중2 올라가는 여학생인데 측만증이 좀 심해요.
병원에서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증상이 나빠지지 않게만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도 가보고 싶은데
노원구에서 (아니면 다른곳이라도...) 척추측만증으로 유명한 병원 아시면 소개해주세요.
IP : 58.141.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장
    '10.1.11 12:51 PM (122.47.xxx.11)

    작정하시고 요가를 1년동안만 해보게 하세요
    그게 무슨치료법이든지 금방 좋아지진않아요
    요가가 그중에 제일좋은거같아요

  • 2. ...
    '10.1.11 12:52 PM (218.147.xxx.55)

    어제밤에 EBS명의를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측만증,척추에 관한 내용이었어요.(15세 측만증 소녀의 수술사례.....)
    http://home.ebs.co.kr/bestdoctors/review.jsp

  • 3. .
    '10.1.11 12:54 PM (125.189.xxx.48)

    많이 놀라셨죠 저희 딸도 중2때 우연히 발견하고 2년간 보조기 착용했어요
    의사선생님 말처럼 더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밖에 없는듯해요
    성장이 멈출때까지 지금 생각으로 1년정도 더 보조기 착용할것 같아요

    제딸 친구중에 심해서 방학때 척추수술한 아이도 있어요
    거기에 비하면 보조기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요

  • 4. 영등포
    '10.1.11 12:55 PM (124.54.xxx.109)

    영등포 이재성의원 한번 가보세요. 목디스크 환자들에게도 많이 추천해 드렸는데요. 교정하는 병원이기 때문에 척추측만증 학생들도 많이 가요. 방학이면 지방에서도 오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예요. 예약하고 가셔도 많이 기다릴 거예요.
    http://www.leespineclinic.com/

    그리고 108배 절운동 하는 것도 척추측만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큐멘터리 제목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절하는 사람들(??)" 한번 찾아 보세요.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다던 중증 척추측만증 여학생이 절하는 운동을 하면서 각도가 놀라지게 달라진 거 보고 신기했어요.

    정말 아플텐데 꼭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어요

  • 5. 카페
    '10.1.11 1:07 PM (222.101.xxx.175)

    디음에 "척추측만증을 이기는삶'에 들어가 보시면 ,
    궁금증에 도움이 될거예요.
    당황하지마시고 병원은 요즘은 아산병원하고,고대구로병원이 많이들 가시네요.
    저도 서울 대형병원 여기저기 다니고 아산에서 결정했네요.딸아이...

  • 6. 저도
    '10.1.11 1:35 PM (115.161.xxx.222)

    아이낳고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은 발목이 아파서 서 있지도 못할만큼 아팠었네요
    (척추측만증이 심해지면 어깨에 담도 잘 걸리고 발목 발가락까지 영향이 가는거 아시죠?)
    외국에서 전문 카이로프랙틱(추나요법이라고 하나요?)에게 거액을 들여 치료받는도중
    들어왔는데요. 의사도 재활치료만 하지말고 필라테스를 권하셨었거든요.

    워낙에 병원은 비싸요. 단기간에 효과는 있지만(경험상) 오래가진 않아요..
    저도 운동 권해드려요.
    필라테스와 요가요.
    필라테스를 해보니 골반에 힘을 많이 주게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전 많이 나아서 이젠 발목아픔이 사라졌네요.
    습관적으로 골반에 힘주고 앉으니 허리가 곧아지구요.

    평소 로긴하지 않지만 그 고통이 너무 큰걸 잘 알기에 답글 남깁니다.
    멀리보고 꼭 운동시키세요..

  • 7. **
    '10.1.11 3:37 PM (180.65.xxx.149)

    아산병원에 측만증센터가 작년에 생겼어요
    가서 검사하시고 보조기가 필요한지 수술을 해야
    할지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8. 원글
    '10.1.14 1:36 PM (58.141.xxx.249)

    진심 어린 답변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733 한약 다이어트 진짜 안하는게 나을까요? 20 서른초반 2010/01/11 1,710
513732 요즘 어린이집 5 .. 2010/01/11 447
513731 졸업만 하면 돼는데, 직장이랑 병행할수 있을까요? 1 .. 2010/01/11 420
513730 민망한 질문 올립니다 10 요염녀 되고.. 2010/01/11 1,903
513729 면세점 쇼핑 400불 넘으면 신고해야 하나요? 11 예신 2010/01/11 3,690
513728 40대초반 남편 옷에 관한 모든것들 정보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0/01/11 677
513727 신봉선 재능있는게 맞나요? 38 ? 2010/01/11 7,597
513726 네소프레소? 에소프레소? 6 ? 2010/01/11 1,085
513725 01/11뉴스!이병헌재방송만으로10억대박&위압적엄마+소극적아빠=‘나쁜 말 아이’&도넛 한개.. 1 윤리적소비 2010/01/11 1,805
513724 벽지에 묻은 곰팡이... 3 곰팡이시러 2010/01/11 574
513723 세종시에 가는 고려대 정원외로 더 뽑는 거죠? 5 ... 2010/01/11 1,129
513722 우등생 해법 문제지 어때요? 6 초등 2010/01/11 1,098
513721 싸이월드 해킹. 4 씨.. 2010/01/11 951
513720 꼭 임플런트로 해야하는건가요?... 3 어금니 2010/01/11 596
513719 초장이나 고추냉이 간장 소스에 연어 찍어?? 먹어도 되겠죠? 1 훈제연어랑생.. 2010/01/11 638
513718 아이가 척추측만증이예요. 8 병원 2010/01/11 1,217
513717 중고에 푹 빠져 버렸어요 6 더일찍알았으.. 2010/01/11 2,014
513716 (급질)이유식 도깨비방망이로 야채갈면 영양소 파괴되나요? 1 무플절망 2010/01/11 880
513715 급) 대기중) 토했을 때 뭐 먹을 수 있나요? 2 와인필링 2010/01/11 623
513714 일본항공(JAL), 민영화 23년만에 파산--기사 펌.. 1 인천공항은 .. 2010/01/11 654
513713 항상 비치해두는 품목 뭐 있으세요? 11 냉장고놀이 .. 2010/01/11 1,701
513712 최근에 아이팟 나노 사셨던분들... 82회원님들.. 2010/01/11 358
513711 급)컴앞대기- 마사지삽 오픈하는 동생에게 뮐 선물하는건가요? 2 2010/01/11 224
513710 지금 김장하면 많이 비싸겠죠? 4 때늦은 김장.. 2010/01/11 807
513709 호텔에서 산 케익이 딱딱해요-_- 3 실망.. 2010/01/11 715
513708 이게 무슨 회견인가…총리 퇴장, 실장 자문자답 1 재벌의 정부.. 2010/01/11 373
513707 자존감 낮은 분들 계신가요? 13 자존감 2010/01/11 2,614
513706 죠셉 브랜드 아시는 분? 4 패션 2010/01/11 744
513705 이런 디자인의 코트는 어때요? 6 코트 사야하.. 2010/01/11 1,193
513704 털 안빠지는 수면바지와 수면잠옷 추천해 주세요 1 수면옷 2010/01/1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