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고에 푹 빠져 버렸어요
이제는 제돈 주고 물건사기가 안되네요
여기장터에서 꽤 성공한 물품들이 있는지라
큰아이옷 남편잠바 제옷등등
어제도 겨울코트류 장터를 기웃기웃거렸더니 남편이 뭘 그러냐고 새로 사라고 ...
그런데 새옷사서 한 일주일만 지나면 그것도 중고되는건데싶어서
이제는 제돈 다 주고 신품 못사겄어요ㅜㅜ
1. 실제
'10.1.11 12:48 PM (115.22.xxx.119)옷을 예로 들면 상품파는 타입은 두가지.
1) 공짜로 누구줘도 잘안입을거 같은옷들 싸게 파는것 마냥 내놓는것
2) 실제로 물건은 새거고 괜찮은데 사이즈 실패나 자기한테 안어울려
새물건 보다 싸게 내놓는것
실제로 정말 아끼고 괜찮은것들은 안파는게 사람 심리.2. 전 이제...
'10.1.11 1:00 PM (125.134.xxx.171)중고 옷은 안사려구요....
그러나...
중고 살림살이엔 아직 미련이 많아요.3. 앗
'10.1.11 1:14 PM (125.140.xxx.37)저두 중고 좋아해요.ㅎㅎㅎ
근데 여기 장터는 워낙 발빠른 분이 많아서 번번히 물건을 놓치네요
옥션에 찜해둔 중고 물건은 입찰자가 많아져서 물건값이 너무 치솟아버리고
중고물건 검색하는 이상한 취미 생활이 생겨서 시간낭비도 고민이에요4. ...
'10.1.11 1:37 PM (118.32.xxx.198)새거사도 어차피 중고되고
옷 같은거 아기며 입는 스타일아니라서 괜찮은 분 제품 만나면 좋긴해요.
옷 종류는 아주 가끔 사는데, 실패해 본적 없네요.
-사람 봐가며서 사야해요. 어떤 사람인지, 만약 82에 물건을 여러번 내 놓은 적이 있는 분이면 올린 물건으로도 그 분이 딱! 보여요..ㅋㅋ 무런이라는게, 또 그 사람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하더라구요.
재밌어요..ㅋㅋ5. 에고..
'10.1.11 4:43 PM (114.205.xxx.116)장터 끊어야하는데하시던 어느님의 말이 귀에서 맴돕니다
사진빨에 속아서..글에 속아서..산게..흑..많네요..
가만히 성공룰을 생각하니..20프로만 잘했다..
이러면 장터거래 안하는게 낫겠죠????????6. ^^
'10.1.12 12:34 AM (218.39.xxx.128)그러세요?
전 장터에서 재미 쏠쏠하게 봤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