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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씨 연기요, 예전 장진구와 똑같아요

그대 웃어요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0-01-11 10:53:22
이번 드라마에서도 능청스럽고 얄미운 연기 너무 잘하세요.
설마 본인이 딱 그 과이신것은 아니겠지요?
계속 장진구, 장진구 하면서 드라마 보고 있어요.
IP : 121.160.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1.11 10:58 AM (110.12.xxx.99)

    맞아요~ 예전에 장진구로 나온 역할과 어쩜 그렇게 비슷한지~ㅋㅋ

    능청스럽게 얄미운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그닥 미워보이지가 않아요.
    강석우씨나 정보석씨 연기 정말 잘 하는것 같아요.

  • 2. ,,,
    '10.1.11 11:02 AM (121.143.xxx.169)

    장진구가 누군가요?
    접보석씨는 짱.......

  • 3. 왕팬
    '10.1.11 11:03 AM (211.187.xxx.30)

    저도 강석우씨 너무 좋아요..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시는지.. 정말 귀여워요..
    왕팬 됐어요.. 저는 완전 강석우씨 땜에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 4. ㅋㅋ
    '10.1.11 11:04 AM (211.196.xxx.43)

    저랑 똑같이 생각하신 분이 계시네요~~ 완전 방가..
    그때 10년 전쯤인거 같은데.. 원미경씨 남편으로 나온.. 그 드라마도 참 재미있었죠
    그 드라마 다시 보고 싶네요..

  • 5. ㄹㅇ
    '10.1.11 11:08 AM (110.10.xxx.91)

    2001년정도에 아줌마라고 MBC에서 했어요.장진구는 원미경 남편으로 나왔던 정말 밥맛인...^^

  • 6. ..........
    '10.1.11 11:10 AM (125.178.xxx.179)

    장진구스럽다... 최대 욕이었잖아요. ㅋㅋㅋ

  • 7. 꽃미남
    '10.1.11 11:21 AM (221.153.xxx.47)

    배우셨는데 ㅎㅎ 이런 능청스런 아저씨가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정말 얼굴도 편안하게 나이 든 스타일이죠?
    보기 좋아요.

  • 8. 여성시대
    '10.1.11 11:29 AM (59.10.xxx.69)

    아침9시부터 11시까지 양희은과 함께 여성시대 라디오 진행하는데 듣기 좋습니다.
    두분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말들도 인생이 묻어나오고요.

    정말 제가 아는 친한 아저씨 같은 느낌이에요^^

    진정한 속은 어떨런지 모르지만, 뭐...같이 사는 남편속도 모르고 사는걸요...^^:

    슬프거나 가슴찡한 사연 읽으면서 잘 울기도 합니다.

    제 중고등학교 시절 파일에 끼워져 있던 젋은 강석우씨보다 지금의 강석우씨가 훨씬 멋져요..ㅎㅎ

  • 9.
    '10.1.11 11:31 AM (210.121.xxx.217)

    천호진씨가 왜 이렇게 멋있어 보이는지..
    연기도 잘하시지만 참 멋지게 나이 드는 것 같아요.

  • 10. 아~
    '10.1.11 11:34 AM (110.12.xxx.99)

    저도 천호진씨 너무 멋있어 보여요.
    강석우씨도 멋있고 천호진씨도 멋있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연기하시니까 더 멋져보여요.

  • 11. 천호진
    '10.1.11 11:36 AM (61.81.xxx.96)

    나이 들어도 섹시한 배우 ~~짱

  • 12. 진짜 같아요
    '10.1.11 11:45 AM (221.138.xxx.18)

    실제로는 그림도 잘그리시고 그렇게 젠틀하시다던데, 어쩜 저연기가 저렇게 딱일까요.
    의심스러울 지경..ㅎㅎㅎ

  • 13. 변신
    '10.1.11 1:01 PM (116.32.xxx.106)

    나이 들면 아무래도 역할의 폭이 좁아진대요, 그래서 재미가 덜하고 타성에 젖을 수 있기때문에 그런 악역으로 변신하면 재미있다고 하신 것같아요. 얼마전 여성시대에서 언뜻 들었어요.
    여성시대를 하면서 아내에게도 많이 달라졌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시더군요 제대로 멋지게 나이들어 가시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14. 장진구같단 생각을.
    '10.1.11 1:10 PM (222.109.xxx.154)

    저도 했었는데. ㅋㅋㅋ 정말 연기를 잘 하죠. ㅋ 근데 그대웃어요 나오는 분들은 모두 배역에 맞게끔 연기를 잘하는거 같아요. 참 재밌는 드라마예요

  • 15. 강석우
    '10.1.11 1:22 PM (222.101.xxx.175)

    제가요즘 그남자보며 많이 웃지요.
    옆에서 신랑...한마디...빠진다~~~빠져
    능청스러움과 우리 또래의 남자라는것이 더 매력이네요 ㅋㅋㅋ

  • 16. ㅋㅋ
    '10.1.11 4:41 PM (125.188.xxx.27)

    저요..저요..
    저도 늘 볼때마다..그이야기 해요..
    아줌마..진짜..주먹을 부르는 역활이었는데..
    딱 그역이 잘맞아요...ㅎㅎㅎ
    진짜..너무 얄미워요..
    연기를 잘하시는거죠?

  • 17. 옛생각나요
    '10.1.11 4:54 PM (218.238.xxx.50)

    결혼하고 아직 애들 없을때였는데
    울 신랑이랑 첨으로 배꼽잡고 닥본사하던 드라마
    아줌마 ^^
    인제 막 아줌마가 된 제가 무슨 뭘 안다고 완전 몰입해서
    극중 장진구 막 성토하던 게 어제일 같아요
    이제와 보니 제가 그때 아줌마속 원미경 즈음 되가는 듯한데
    지금 보면 어떤느낌일까 종종 생각나는 드라마 입니다
    그때 젤 웃겼던거 장진구가 외치던 아~ 이 절대고독 하는 대사
    완전 기절했어요 넘 웃겨서....
    게다가 울신랑 잘생기진 않았는데 왠지 생김새랑 슬쩍 안과밖에서의
    다른 모습들이 극중 장진구랑 비슷해서 제가 늘 딱 너다 너 그랬거든요
    글고 드라마 마지막에 장진구 교수짤리고 애들 모아놓고 공부방 차렸는데요
    울 신랑도 한 일년 애들 과외했었거든요 완전 오버랩되면서 잊혀지지않았죠^^
    다행인건 울 신랑은 장진구랑 달리 주제파악이 되면서 지가족 귀한줄은 안다는거죠
    참 잼나게 보던 드라마였는데 기억하시는 님들 계서 반가운 맘에 수다가 길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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